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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비상근무 중 야유회 참석 논란
구리시장 "구리 시민들 요청으로 야유회 20분 참석"
구리시장 "실망 드려 죄송… 술은 안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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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수혜 중에 춤추고 노래 부른 구리 시장님입니다. 함께 보시죠.
00:30자, 폭우가 내리던 와중이었습니다. 야유회에 참석한 건데 하필 또 노래를 불러도 흘러가는 강물처럼이라는 노래를 불렀습니까?
00:44실제 구리에서는 강이 넘치기도 했습니다.
00:50구리시 홍수주의보 발령, 구리시 공무원 비상근무, 구리시장님이 강원도 홍천의 야유회에서 흘러가는 강물처럼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00:58구리 시민들은 화가 났습니다.
01:03술은 안 마셨다니 술 먹고 안 먹고 중요하냐.
01:05홍수 날까 밤새 걱정했는데 시장은 야유회로니 흘러가는 강물처럼 당신도 흘려보내라.
01:10심지어 지역도 구리가 아닌 홍천이다.
01:15백킹은 시장 사과했습니다.
01:28양태흠 변호사님 부적절했죠. 강이 멍렘했잖아요.
01:31아픈 날 비상대책 회의를 마치고 관회에서 열린 지역단체 야유회에 참석하는 신중하지 못한 결정을 하게 되었고
01:39이로 인해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던 시민 여러분과 재난당에 고생하던 현장 직원들 마음에 깊은 실망과 분노를 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01:51양태흠 변호사님 부적절했죠. 강이 멍렘했잖아요.
01:57하필 노래를 왜 또 불러도 흘러가는 강물처럼 좋은 노래를 부릅니까?
02:03정말 저분은 호흐로 인해서 얼만큼 국민들이 피해를 보는 것에 대한 인식 자체가 없어졌던 거죠.
02:11특히나 야유회를 떠나고 야유회 시작한 것도 구리시 공무원분들은 이미 비상근무 중이었다는 거 아닙니까?
02:18그렇기 때문에 저거는 뭐 백번 사과해도 부족함은 물론이고
02:22심지어 국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저런 행동에 대해서 저런 공직자의 행태에 대해서 강하게 비판까지 할 정도로 됐기 때문에
02:30정말 저 공직자로서 정말 자질이 많이 부족하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02:36정영진 변호사님 어떻게 보십니까?
02:37글쎄요. 저는 저 백 시장이 어떤 분인가 찾아봤더니 그 9급 공무원 출신이에요.
02:43그러니까 처음에는 양주군청에서 공무원 9급으로 시작해서 그런 다음에 구리시청으로 옮겨서 구리시청에서 주민생활국장도 하고 행정안전국장도 하고 그러다가 시장이 되신 분이거든요.
02:59이번이 시장이 처음도 아니고 지난 15대 시장하고 한 번 떨어지고 이번에 또 시장된 분이란 말이죠.
03:05그러니까 구리시의 시정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인데 그러면 그동안에 몇십 년 동안에 구리시에서 공무원 한 동안에 홍수를 한두 번 겪었겠습니까?
03:17그런데도 저런 행동을 갖다 보인다? 소속 정당이 국민의힘이잖아요.
03:22진짜 국민의힘은 이렇게도 저렇게도 진짜 손 들고 반성해야 되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까지 듭니다.
03:29전주 의원님.
03:30저는 지금 윤리위원회를 회부해서 징계를 해야 되는 거 아닌가 싶어요.
03:38이거 징계감이다.
03:39왜냐하면 수혜 미상근무 때 구리를 이탈했다.
03:42이것부터가 좀 문제다.
03:43아니 그리고 이제 선출직 공무원이기 때문에 저런 상황이 무슨 상황이든 저도 이해는 합니다.
03:50그러니까 가면은 또 노래를 부르라 그래요.
03:53그러면 또 지역 주민들이기 때문에 안 할 수가 없는 거고 이렇게 되는 건데
03:59그래도 정말 때와 장소를 가려야죠.
04:02그래서 그리고 항상 저렇게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서 저런 행동을 하더라도
04:09항상 저렇게 찍는 사람이 있어요.
04:11그렇기 때문에 항상 조심을 해야 되거든요.
04:14그런 면에서 굉장히 부적절한 행동이고
04:19저 행동은 저는 그냥 못 갈 수 없는 그런 행동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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