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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네트워크뉴스.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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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지금까지 생생지구촌이었습니다.
00:30
이재호 기자의 보도 먼저 전해드린 뒤에 박준성 아주대병원장과 사전에 진행된 대담 이어가 드립니다.
01:00
소아 환급 전담 전문의가 24시간 365일 신생아부터 만 18세 이하 청소년 응급환자를 치료하고 있습니다.
01:13
환자를 빠르게 치료할 수 있도록 소생처치실과 병상 등 치료 전용 공간이 마련돼 원스톱 진료가 이뤄집니다.
01:20
전문의가 항상 상주를 해서 바로바로 직접적인 처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과거의 작은 응급실보다는 훨씬 진화된 형태의 응급센터가 되었습니다.
01:30
아주대병원은 하루 평균 80명 정도의 소아 환자들이 찾는 만큼 의료 공백이 없도록 전문의도 늘려갈 계획입니다.
01:38
mbn 뉴스 이재호입니다.
01:40
이재호입니다.
01:42
경기도 수원을 중심으로 수도권 공공의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아주대병원 소식을 함께 보셨습니다.
01:50
박준성 아주대병원장님 모시고 조금 더 자세하게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01:54
안녕하십니까 병원장님.
01:55
안녕하세요.
01:55
어서 오십시오.
01:57
이게 아주대병원이 그냥 쉽게 아니면 냉정하게 얘기하면 사립대학교 병원이잖아요.
02:03
그런데 세상 사람들에게는 또 저한테도 그렇고 뭔가 공공의료적인 이미지가 훨씬 더 강하거든요.
02:11
그리고 실제적으로 또 그렇게 하고 계시고 공공의료 쪽에 집중 내지는 하게 되신 계기랄까 이유가 있을까요?
02:18
의료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공공제입니다.
02:23
사립대학교 병원이냐 국립대학교 병원이냐 아니면 지자체에서 세운 의료원이냐
02:30
그런 개념보다는 사람을 살리고자 하는 목적은 똑같기 때문에 공공제다 하고 생각을 하고 접근을 하시면
02:38
이런 의무는 그냥 풀려버립니다.
02:41
저희가 소아전문응급센터를 오픈을 했고요.
02:46
그 전부터도 하고 있던 것이 고위험 산모 모자보건센터도 진행을 하고 있고요.
02:53
뿐만 아니라 수원시의 도움을 저희들이 많이 받아서 또 경기도의 도움을 많이 받아서
02:59
아토피센터라든지 또 성폭력, 가정폭력 피해 아동들을 지원하는 해바라기센터라든지
03:08
또 직업 환경에 관련된 여러 가지 질환들 또 좀 특이할 만한 것은 항상 폭력에 노출되어 있는
03:17
우리 경찰관들을 지원을 해주는 마음동행 서비스라는 것도 있습니다.
03:24
저희가 하고 있는 공공 관련한 사업이 30개 정도 됩니다.
03:29
그런데 최근 들어서 정부나 지자체에서 이런 부분에 대한 지원을 정말로 많이 해주고 있습니다.
03:36
그래서 저희들이 좀 숨통이 트이고요.
03:39
저희 아주대학교 병원은 딱 세 가지 글자입니다.
03:44
헌신, 윤리, 탁월성 이 세 가지로 저희들이 저희들의 방향을 잡았기 때문에
03:50
거기에서 돈을 조금 더 벌 수 있다면 좋겠지만 못 번다 하더라도
03:55
저희들이 가져가고자 하는 신념은 계속 가져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3:59
알겠습니다. 아주대 병원 하면 자꾸 제가 공공의료기관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04:03
그런데 처음에 서두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사실 사립대학병원이면서 상급의료기관 종합병원이지 않습니까?
04:10
이 두 개가 어찌 보면 상충될 수도 있고 약간 밸런스를 잡는 게 쉽지 않은 문제일 수도 있어요.
04:18
어떤 철학 내지는 현실에서 어떤 부분에 대한 기준점을 가지고 계신지.
04:22
네, 사실 그게 제일 큰 문제입니다.
04:24
그리고 배후진료과가 없으면 외상센터든 응급센터든 이어갈 수가 없습니다.
04:34
순간적으로 환자를 살릴 수는 있으나 그 이후에 신경외과라든지 정형외과라든지 또 뇌과, 산부인과,
04:43
여러 과가 그 환자를 정말로 살리는 일에 후속을 맡아줘야 되는데 그분들은 그분들의 할 일이 또 있단 말이죠.
04:52
그래서 저는 어떤 철학을 가지고 있냐면 외상센터로 하지 말고 외상병원으로 독립을 시키자.
05:00
그러면 외상병원에서 마취과 의사도 뽑고 정형외과 의사도 뽑고 신경외과 의사도 뽑고 해서
05:09
외상에 관련된 배후진료까지도 한 70, 80%는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옳지 않겠나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05:19
아지대 병원은 그러면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 이랬고 또 앞으로는 이런 그림을 내가 그리고 싶다 내지는 청사진을 가지고 있다 하는 부분들 여쭤보고 싶습니다.
05:31
천만에 가까운 경기 남부의 남서쪽 거의 절반 정도 500만 명 정도의 국민을 건강을 담당하는 병원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05:42
의료 유출이 가능하면 일어나지 않고 지역에서 완결할 수 있는 지역 완결형 의료를 제공하는 것이 아주대병원의 할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05:53
그래서 큰 병원보다는 명품 병원을 만드는 것이 제 목표이기는 합니다.
05:59
그런데 역시 돈이 제일 큰 문제입니다.
06:02
명품 의사를 키우기 위해서 우리가 드리는 돈은 사실 아끼면 안 되거든요.
06:09
그런데 그런 일들을 하기 위해서는 정말 큰 틀에 투자가 필요합니다.
06:17
그것이 좀 단기간에 끝날 것 같지는 않고요.
06:20
좀 중장기적으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6:22
하시는 말씀 들어보면 아주대병원을 찾아오신 환자분께서 피치 못해 다른 병원을 한 번 더 가야 되는 일은 없게끔 마지막 병원이 되게끔 하고 싶다는 말씀으로 해석하면 될까요?
06:35
네. 아주대병원에는 이국종 교수 같은 분이 400명이 있습니다.
06:42
다들 의사로서 사명감이 투철하고 자존심도 굉장히 강합니다.
06:49
내가 못 고치면 아무도 못 고친다는 생각으로 환자를 보고 내 뒤에는 의사가 없다라는 생각으로 환자를 보고 있기 때문에 저는 그것이 저희들을 움직이는 큰 원동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07:02
알겠습니다. 400명의 이국종 교수라는 말씀으로 설명이 다 되는 것 같습니다.
07:07
그럼 마지막으로 우리 아주대병원을 지금 계신 분도 있을 것이고 앞으로 찾아야 되는 분도 있을 것이고
07:13
또 경기 남부에 있는 분들 그리고 지금 TV 보고 계시는 저희 NBN 시청자분들께 한 말씀해 주시고 싶은 게 있다면요.
07:20
네. 지금 경기도 내에도 상급병원도 존재하고요. 큰 병원들도 존재합니다.
07:28
그런데 지금 수원뿐만 아니라 용인, 화성, 오산, 안성, 평택.
07:35
그런데 터물라 많은 도시들이 사람은 많은데 큰 병원이 없습니다.
07:42
그런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데 너무나 아이러니하게도 경기도라는 수도권이라는 이름 때문에 이분들이 역차별을 당하고 있어요.
07:52
그래서 병원을 늘리려고 해도 수도권인데 무슨 병원을 더 늘리느냐.
07:59
저희들은 그래서 4, 5년 전에 나라로부터 외상 전문병동, 응급 전문병동, 또 감염 전문병동을 해서 총 275병상을 승인받은 바 있습니다.
08:14
그거를 저희 신관에다 담을 계획이고요. 돈을 더 벌기 위해서 병상을 늘리겠다는 뜻이 아니고
08:21
그런 정말 오갈 데 없이 생명이 왔다 갔다 하는 중환자들을 저희들이 보고자 하는 그런 의지가 지금 신관을 짓는 데 쏟아붓고 있습니다.
08:33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경기 남부지역에 천만 국민의 건강과 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아주대병원의 박준성 원장님과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08:42
고맙습니다.
08:42
감사합니다.
08:44
이것으로 전국 네트워크 뉴스 마칩니다.
08:48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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