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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7. 16.


국민의힘 당 지도부, '윤 어게인' 행사 참석 논란
쇄신한다더니…당 지도부, '윤 어게인' 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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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런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탄핵을 거치면서
00:05쇄신과 변화를 통해서 국민의 신뢰를 다시 얻겠다라고 외치고 있는 국민의힘
00:12이 국민의힘이 윤 전 대통령 지지 행사에 지도부가 참석하면서 다시 또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00:30오늘 우리는 우리 보수가 어떻게 다시 국민 속으로 다시 들어갈 거냐 같이 할 거냐라는 첫 발걸음을 떼는 자리입니다.
00:44국팀 안에서는 현재 6.3 대선에 대해서 우리 외쳤는지에 대해서 한 번쯤 또 반성해야 될 거 아니겠습니까?
00:53의원들 주최하는 세미나 토론회에는 지도부는 다 가는 게 원칙이죠.
00:57바로 저 행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인사들이 주최한 행사입니다.
01:08그런데 여기에 국민의힘 지도부가 참석을 했단 말이에요.
01:12지금 국민의힘은 쇄신과 혁신을 외치면서 윤희숙 혁신위원장 통해서 당에 아주 뼈를 깎는 변화와 반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01:24그 와중에 지도부는 또다시 윤 어게인이냐 이런 비판이 있어요.
01:29쇄신의 의지는 도대체 있는 거냐.
01:31그런 지적에 대해서는 뼈아프게 받아들여야 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01:35어쨌든 의원이 주최하는 행사에는 지도부가 가는 것이 원칙이긴 한데
01:40이 행사 같은 경우에는 참석자라든지 행사의 취지 자체가 이미 알려진 바가 있었거든요.
01:46그렇다면 지도부가 지금 상황에서는 특시 혁신위가 가동되고 있기 때문에
01:52이번에는 어떤 대독이라든지 이런 형태로도 충분히 지도부가 참석하는 효과는 내고
01:57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동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을 합니다.
02:01만약에 어제 행사에 저렇게 지도부가 총출동한 것은 어떻게 보면
02:05왜 그러면 그동안에 국민의힘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 줄기차게 탈당을 요구했는가
02:12이렇게 할 거면 탈당조차도 시키지 않았어야 되는 것이 아닌가
02:15이러한 국민들께서 의문을 가지실 수도 충분히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02:20향후에 행사에 있어서는 조금 다른 형태의 참석 방법을 생각해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2:24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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