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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행사에서 "尹 고난 서사로 보수 재건" 주장
"尹, 부정선거 주장의 희생양" 발언 등 나와
'윤 탄핵 반대' 집회 주도한 전한길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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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크립트
00:00물론 국민의힘이 청원의 전국을 야당 주도로 혹은 여당의 비판 수위를 높이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00:09국민의힘 내부 분위기도 지금 글쎄요 만만치가 않아서요
00:13혁신은 커녕 내부만 커지는 국민의힘 같은데
00:16어제 여기 윤상현 의원이 주최한 한 발대식을 두고요
00:23국민의힘 내부에서 말들이 많습니다
00:25자유공화 리스코리아 국민운동본부 창립준비회 발대식 토론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00:37오늘 우리는 우리 보수가 어떻게 국민 속으로 다시 들어갈 거냐
00:46같이 할 거냐라는 첫 발걸음을 떼는 자리
00:51지금이야말로 우리 보수가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되묻는 시간입니다
01:02많은 국민들이 지금 얼마나 국민의힘에 실망하고 있는지 아시지 않습니까
01:07국회관에서는 현재 6.3 대선에 대해서 우리 왜 졌는지에 대해서 한 번쯤 또 반성해야 될 거 아니겠습니까
01:15전환길이가 거구입니까
01:17저는 국민들과 함께 2035 청년들과 함께 대통령 탄핵 반대한다
01:23법치 공정 상식을 지키고자 부르짖고 했는데 제가 왜 거구가 됩니까
01:27의원들 주최하는 세미나 토론회에는 지도부는 다 가는 게 원칙이죠
01:33그런 상황에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01:35일단 지도부가 왜 갔는지에 대한 논란 여부를 일단 떠나서
01:40어제 저 윤상현 의원이 주도한 리셋코리아 국민운동 본부 발대식에
01:45아까 전환기 씨 목소리 오랜만에 들어봤는데요
01:48이현정 의원님
01:48윤석열 전 대통령의 고난을 서사로 해서 스토리로 풀어서 보수를 재건해야 된다
01:56일부 연사가 뭐 이런 주장까지 했더라고요
01:58저러니까 국민의힘이 저렇게 여당을 비판해봤자
02:02국민들이 공감을 못 얻고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02:05지금 정말 저런 저런 세미나를 연다는 것 자체도 그렇고요
02:09리셋코리아? 뭘 리셋한다는 거죠?
02:12그러면 계엄 상태로 다시 돌아가자는 이야기입니까?
02:15어제 저 핵심은 윤 어게인과 부정선거였습니다
02:17저렇게 전환길 씨가 나와서 국민의힘을 질타했습니다
02:21왜 윤 대통령을 탈당시켰느냐
02:23왜 부정선거 그거 동조하지 않느냐라는 걸 탈당하고
02:26그걸 국민의힘 의원들이 아니라 지도부가 다 앉아서
02:30전체 지도부가 앉아서 다 듣고 있었습니다
02:33이러니 국민의힘의 혁신에 대해서 국민들이 신뢰를 하겠냐고요
02:36지금 모든 여론조사와 국민 여론을 보십시오
02:39국민의힘이 지금 윤 어게인으로 돌아간다고요?
02:42뭘 돌아갑니까?
02:43다시 계엄 상태로 돌아가자는 이야기인가요?
02:46더군다나 지금 상황에 와서
02:47이런 부정선거 주장을 저렇게 또 공건하게 주장을 하고 있으니
02:51과연 국민들이 국민의힘에 대한 신뢰가 없지 않습니까?
02:54그건 여론조사 결과로서 지금 다 나타나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02:58이러니 당 지도부가 총출동이 돼서
03:00저런 집회에 나가면 지금 혁신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뭘까요?
03:04그렇게 겨우며 사과한다면서요
03:06그런 상황에서 지금 저렇게 나가서 다 윤 어게인 하는데 박수치고 저런 세미나를 하고 있으니
03:12과연 국민들이 국민의힘을 어떻게 신뢰하겠습니까?
03:16리셋 코리아?
03:17글쎄요
03:17과연 뭘 리셋하자는 건지
03:19더군다나 지금 윤 상현 의원
03:20내금 특검 수사를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03:23그런 상황에서 저렇게 똘똘 뭉치자는 것은
03:26결국은 특검에 대해서 우리가 함께 저항하자
03:30그런 의미로 읽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3:32이현정 의원님은 강선 후보자 논란보다 더 화가 많이 나신 것 같아요
03:35뭐 아무리 본인이 주장할 수 있으니까 발대식 열 수도 있고
03:42특정 의원 한 명 한 명 개개인의 목소리는 다 다르니까요
03:45그럴 수 있는데
03:46논란거리는 당 지도부, 송원석 원내대표
03:49혹은 여러 수석 부대표 다 총출동한 거 아니야
03:53다음 화면으로 볼게요
03:54한동훈 전 대표가 이걸
03:57국민의힘이 정신이 맞는지 묻고 싶다
03:59이걸 왜 지도부가 다 가자는 취지로 비판하니까요
04:02윤희찬무 위원장님
04:03일단 의원들이 주최한 세미나 토론에는
04:06지도부는 가는 게 원칙이라고 하는데
04:07메시지도 안 보고 다 가냐 이런 비판도 동시에 나오더라고요
04:11물론 여러 가지 목소리가 나올 수 있는데
04:13저는 같은 정당에 있으면
04:15한동훈 전 대표께서 이렇게 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해요
04:19지도부가 가는 게 어색해 보이긴 하지만
04:22동조해서 가는 건 아닐 것이고
04:23기타 국민의힘을 인원들에게 설득할 수도 있는 거다
04:28이런 식으로 오히려 선에서 해명을 해줬으면 어땠을까
04:32이런 생각도 들어요
04:33또는 만약에 국민적 시각에서 볼 때
04:35저 행사 자체가 어색하거나
04:37쉽게 다가갈 수 없는 취지의 주장이라면
04:41한동훈 대표 등 걱정하시는 분들이
04:44비공개로 지도부에게 당부를 하는 건 어땠을까
04:48당부를 하고 또 해도 안 될 경우에
04:50공개적으로 조금 더 자극하는 건 어땠을까
04:52이런 식으로 약간 뭔가 당대표 선거에 찌음해서
04:57또 다시 싸우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05:00혁신의 길은 멀거든요
05:02먼데 조금씩 상대방 마음을 얻고
05:05같이 가야 되는 것이 혁신을 성공하는 길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05:08물론 어떤 문제제기가 또는 거에 대한 해명이
05:11어떤 것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05:13국내심이 국민적 지지세가 상당히 위축된 현 상황에서
05:17어떻게 가야 되는지에 대한 서로의 고민을
05:20존중해 줄 필요는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05:22모르겠어요 물 밑에서 얘기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05:25그런 게 잘 안 되니까 공식적으로 이렇게 얘기하고
05:28굳이 저기를 가서 국민의힘 지도부가 가서
05:33마치 동조하는 듯한 표정과 앉아 있어야 되냐
05:37이런 얘기일 텐데 사실 윤희숙 혁신의원장이 그렇게
05:42우리가 사과를 해야 된다고 외쳤건만
05:45현실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05:47언더찐윤이라는 게 지금 찐윤, 친륜, 멀윤, 무슨 윤륜 다 많은데요
05:55저는 대통령을 만든 모든 우리 당의 의원들이
05:59다 친륜 아니고 어떻게 대통령을 만들겠습니까
06:01비윤이나 반륜에서 어떻게 대통령을 만들었겠습니까
06:05그 당시에 2022년 그 당시에는 저는 대통령을 만든 모든 사람들이
06:09친륜이라고 보고요
06:11고수정치가 이런 극단적인 어떤 포퓰리즘
06:15이런 구구세력들을 이용하는 정치인들하고의 배척이 필요하지 않나
06:20이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06:22그냥 국민들께 눈속임하려고
06:24하루하루 혁신위라는 것들을 띄웠다가
06:28또 다른 분을 또 혁신위로 띄웠다가
06:30비대위를 띄웠다가
06:32이러한 것들이 당이 결과적으로는 하루살이로 보이지 않을까
06:35이런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06:36김용태 의원의 한탄까지 들어봤는데
06:40김진욱 대변인
06:41대통령을 만든 당의원들이 모두 친륜이어서 문제였고
06:45이거 바꾸자고 혁신하는 건데
06:47언더친륜 없고 다 친륜이다라고 얘기하면
06:50현실의식이 부족하지 않냐는 비판도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06:53당의 혁신 의지가 없다라고 평가를 해도
06:58부족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07:00지금 국민의힘이 왜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됐는가에 대한
07:06어떤 인식 자체가 없다라고 보는 거죠
07:09절박성도 없고 뭘 바꿔야 될지도 모르겠고
07:12바꾸자고 목소리 내는 사람들을
07:14오히려 인적 쇄신의 대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07:20지금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07:248가지의 어떤 사건을 지목하면서
07:28여기에 관계된 사람들은 일단 혁신의 대상이 되어야 된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7:33그런데 지금 거기에 포함되어 계신 분들의 목소리가 훨씬 더 크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
07:40그리고 혁신을 주장하는 사람들
07:43혁신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07:45앞으로 인적 혁신의 대상이 될 것 같은
07:49그런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
07:51이것이 작금의 국민의힘의 상황이 아닌가 싶고요
07:55그런 것들이 대표적으로 어제 있었던 행사에서
07:58다시 윤 어게인으로 나오고 있는 것 아닌가
08:02아마도 국민의힘에서 새로운 혁신을 기대하는 것은
08:06연목 부호와 같을 것이다 라는 기대감이 갖게 합니다
08:10여기 사실은 나경원, 장동혁 이 두 사람이 가장 크게 목적 높여서
08:16언제까지 우리가 자가만 할 건가
08:17이런 취지의 얘기를 했는데
08:20오늘 장동혁 의원도 하나의 세미나를 주최했습니다
08:24오늘 현장 분위기도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8:25우리 국민의힘은 그동안 동지혜를 발휘하면서
08:31제대로 싸워왔는지에 대해서
08:33다시 한번 돌아볼 때가 된 것 같습니다
08:35지금 혁신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08:37그런데 무엇이 잘못됐고
08:40어디를 도려내야 할지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없다면
08:43저는 혁신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08:46대수술이 필요할 때일수록
08:48그 수술을 감내해낼 수 있는 체력이 되는지
08:52건강상태가 되는지부터 진단을 하고
08:55수술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8:57오늘 장동혁 의원의 얘기인데요
09:01이도학 의원님
09:02그러니까 인식의 차이가 확실한 것 같아요
09:03진단은 사실 윤희숙 혁신이나
09:06혹은 비주류에서는
09:08진단은 세상 사람도 모두가 다 할 수 있는 거고
09:12이미 쭉 나왔는데
09:14이거 하면 되는 거 아니냐
09:15장동혁 의원은 좀 더 세미난 진단이 필요한 다음에
09:18처방이 필요하다라고 얘기를 하는 것 같아요
09:20지금 혁신을 해야 되는데 혁신을 하지 말자
09:24이 공방으로 지금 몰고 가려고 하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09:28실제로 본인들이 혁신의 대상입니다
09:30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09:31왜냐하면 헌법 바깥으로 나갔던 대통령의 행위를 옹호했고
09:35또 계엄 해제 표결에 들어오지도 않았고
09:38체포를 오히려 불법 체포다 이렇게 덮어씌우면서
09:41그것을 막으려고 했고
09:43마지막에 탄핵 반대까지 이렇게 하지 않았습니까
09:46그리고 윤호게인이라고 하는 행사도 마찬가지고
09:48지금 장동혁 의원이 연 행사도 마찬가지인데
09:51저기에서 했던 그 발언의 골자는 이겁니다
09:54기본적으로 윤상연 의원의 경우는
09:58김영선 의원 공천
10:00이것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지금 연결이 되어 있는 거 아닙니까
10:04거기에 따른 녹취록도 있고요
10:05본인 스스로가 언론에 나와서 했던 얘기들도 있습니다
10:08어쩌면 혁신의 대상자들은 지금 검찰 수사를 앞두고
10:13특히나 특검의 수사를 앞두고 있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10:16그 부분을 다 뭉쳐서 방탄을 해야 된다라고 하는
10:20그런 주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저는 보이거든요
10:23그런 차원에서 보면
10:24지금 혁신 얘기는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10:28그런 변중만 울리는 그런 상황으로 갈 가능성이 크고
10:32오히려 저것은 자기 방어하는 수준에 가깝다
10:35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10:36혁신은커녕 뭔가 내분 목소리만 커지고
10:40아예 지도부가 특정 목소리를 대변하는 곳에만 가서
10:45힘을 실어주는 듯한 거 아니냐라는
10:49비주류 쪽의 반발 얘기까지
10:514위로 만나봤습니다
10:52그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11:03그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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