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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고발자’ 초청한 임은정에…후배검사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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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검사 "청사에 박정훈·백해룡 왜 부르나"
현직검사 "적절치 않은 처신 넘어 해선 안 될 일"
임은정 "불신 풀고 수사 진척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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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최근 뉴스에 이 인물 잘 빠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00:06
바로 임은정 신임 서울 동부진공장, 임은정 검사장입니다.
00:11
오늘 오전에 검찰 내부 게시판에 이문정 검사장을 비판하는 글 하나가 올라왔습니다.
00:19
바로 이 이유 때문입니다.
00:30
같은 내부 고발자로서 각종 시상식에서 보았던 사이라서요.
00:34
그런 내부 고발자의 애완과 의심과 불안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챙겨볼 수 있으며 최대한 챙겨보고 싶습니다.
00:41
백혜론 경정이 동부지검에 꾸려진 대검 학습팀에 대해서 비판적인 입장인데
00:48
너무나 당연합니다. 제가 그분이라도 당연히 그럴 거고요.
00:52
저도 검찰을 믿을 수가 없어서 공수에 갔던 사람으로서
00:55
검찰은 정말 해체에 가까운 개혁을 당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01:00
모레, 한 이틀 뒤에 서울 동부지검에서 임은정 검사장이 비공개로 이 두 사람을 만날 모양이에요.
01:10
박정은 해병두수사단장, 잘 아시다시피 항명의 의미로 군사재판에 넘겨졌다가 무죄 확정된
01:14
백혜령 영등포서 형사과장, 윤 전 대통령은 마약수사 의혹을 폭라했다.
01:23
좌천성 발령을 됐는데 다음 화면을 볼게요.
01:24
윤 전 대통령, 내부 게시판에 임은정 검사장을 겨냥해서 어떤 글이 올라왔냐면
01:30
아니, 서울 동부지검과 업무 연관성이 없는 분들을 근무 시간에 왜 만나냐.
01:36
적절치 않은 처시를 넘어서 해선 안 될 일이다.
01:39
후배 검사가 이렇게 직격을 했어요?
01:42
저 분은 중립적인 문제제기죠.
01:44
실제 검찰 업무와, 그러니까 검사장의 업무와 직접 관련이 없는 사람들이잖아요.
01:48
특히 백혜령 경정 같은 경우에는 실제 특검에도 아마 수사 대상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01:54
마약세관 공무원 수사 외압 사건인데 혐의가 있든 없든 어쨌든 특검의 수사 대상인 사건이에요.
02:01
그리고 실제 수사팀도 동부지검에 설치가 돼 있지만 검찰 자체 수사팀도 대검 관할이기 때문에
02:06
동부지검장이 만약에 그분을 불러서 어떤 역할을 한다면 수사상 지휘개통상의 문제도 있는 거예요.
02:12
그러니까 저 부분도 일단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고 그다음에 임 지검장의 말처럼 그분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02:19
장소적 연관성이라도 있다고 치더라도 나머지 박정은 전 수사단장의 경우에는 어떤 연관성인지 모르겠어요.
02:27
심리적 동질성, 그 이외에는 사실은 동부지검장의 업무와 전혀 관련이 없는 분이잖아요.
02:33
그러니까 저 부분은 검찰 청사로 불러서 찬 한잔 마시는 거, 지검장 방 말고 밖에 카페에서 마시는 건 몰라도
02:40
해당 근무 시간에 지검장실로 불러서 여러 가지 얘기를 하는 부분은 상당히 오해의 소지가 있죠.
02:46
왜냐하면 일단 사건이 계리 중입니다.
02:48
계리 중인 사건에 동부지검장이 해당 분들을 만나서 여러 가지 얘기를 한다.
02:52
누가 보더라도 이건 정치적 중심성을 떠나서 검찰 업무, 지검장 업무와 전혀 관련 없는 사람을 부른다.
02:58
이 후배 지검장으로서 저렇게 얘기하는 것은 용기 있게 얘기한 것이지만
03:02
저게 돼서 오해다라고 또 저렇게 얘기하신 것은 안 하겠다.
03:06
내가 생각이 짧았다 이렇게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03:08
오해다, 너 앞으로 수사 진척을 위한 것이다.
03:11
그럼 너가 앞으로 하는 것은 항명이다 이렇게 볼 수도 있죠.
03:14
물론 관할이 다르지만 이것은 본인이 이전에 내부에서 문제 제기했던, 문제 제기에 대해서 본인이 당했던,
03:22
본인이 스스로 불리기라고 생각했던 부분.
03:23
그 부분에 그 당시 심정을 생각한다면 저렇게 대응하는 것도 매우 부적절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3:29
이동형 위원님, 본인이 예전에 내부 폭로도 많이 했었고 그 심정은 알 수 있다고 하지만
03:37
검찰 대표에서 만나는 게 아니라 지금 엄연히 서울 동부 지검장 신분인데
03:42
업무 연관성 없는 사람들 만나는 게 적절하냐.
03:45
이 비판은 모르겠어요.
03:47
이문정 검사님도 조금 들어야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03:49
그러니까 일단은 공직자에 계신 분들이고 저 세 분 다.
03:53
그리고 전 정권에서 어쨌든 박해를 받으셨던 분들이기도 하고 또 용기 있게 그것에 맞서서 목소리를 내셨던 분들이거든요.
04:01
그런 차원에서 세 분이 만나는 것에 목소리를 내주면 국민들 입장에서는 좋겠다 이런 생각도 하실 텐데
04:09
문제는 지금 저 공적인 어떤 업무를 가지고 만나는 거냐 여기에 대해서 또 다른 정치적인 논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
04:17
특히나 정치적 어떤 일들에 대한 어떤 저항 이런 것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해석될 여지도 굉장히 크기 때문에
04:24
일정 부분 본인들의 어떤 여전히 공직에 계시고 앞으로 또 기대를 받는 만큼
04:30
이런 정치적인 소란, 소요 이런 것들을 좀 만들지 않기 위해서 최대한 그런 것들도 좀 유념을 하는 게 어떨까 이런 생각을 가져봅니다.
04:40
사실은 최근에 이렇게 후배 검사로부터 임은정 검사장이 여러 비판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04:48
비판 목소리를 듣고 있는데 과거 임은정 검사장의 역할이 이랬었습니다.
04:53
화면을 만나보겠습니다.
04:56
제가 2012년부터 이제 내부 고발자로 착심하고 들이받기 시작한 건데
05:01
2001년 임관에서 2012년 일어날 때까지 12년 가까이 세월이지 않습니까.
05:07
모든 기록이 검사 임은정으로 되어 있는데 총장님이 그걸 몰랐다는 건 상식적으로 사실일 수는 없고요.
05:15
검찰이 잘 부패한 그런 것에 대해서 좀 외면 반성이 성찰이 부족한 게 아닌가 싶어서 많이 안타깝습니다.
05:22
저는 그 휘슬 불로 내부 고발자니까요.
05:25
내부 고발 제가 이 정도면 됐다라고 제가 스스로 만족할 때가 오겠냐만은
05:30
제가 힘이 남을 때까지 안에서 계속 호르라기를 불 생각이거든요.
05:34
계속 불어보려고요.
05:37
저도 잘 모르겠어요.
05:39
임은정 검사장이 실제로 이런 후배 검사들의 비판을
05:42
뭐 자유롭게 언제든 해라라는 속내를 갖고 있다면 별 상관이 없을 텐데 이현정 의원님.
05:48
최근에 안비현 검사도 그렇고 오늘 아니 지금 동부지검과 관련 없는 사람들 왜 만나냐라는
05:53
이런 내부 비판이 과거에 임은정 검사장에 대한 여러 얘기에
05:59
지금 검찰 내부 분위는 분매량이 되는 것 같다라는 취지의 비판도 있는 것 같거든요.
06:03
제가 임은정 검사장 취임할 때 그런 좀 지적을 했었죠.
06:07
앞으로 그럼 동부지검장에 대해서 후배 검사들이 당신과 똑같은 길을 가겠다라고 했을 때 그때 과연 임은정 검사가 뭐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인지 그 이야기를 아마 드렸던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06:17
그런데 임은정 검사장은 우선 공과 사를 좀 구분해야 될 것 같습니다.
06:23
만약에 이분들을 만난다고 그러면 밖에서 식사를 한다든지 개별적으로 만나서 차를 한다든지 간담회 하는 거 그거야 누가 뭐라고 그러겠습니까.
06:31
그런데 지금 보면 장소가 일단 동부지검장입니다.
06:33
지검장실입니다.
06:35
거기서 업무 중에 만나는 거예요.
06:37
그러면 그 업무에 관련된 게 있지 않겠습니까.
06:40
이 공직자라는 것은 분명히 구분해야 됩니다.
06:42
예를 들어서 제가 업무 중에 그 자리에 무슨 업자를 만나서 거기서 거래를 할 수 있겠어요.
06:47
못하잖아요.
06:48
마찬가지입니다.
06:50
그리고 검찰이라는 조직이 뭡니까.
06:52
수사를 내서 진위 여부를 판단해달라고 법원에다가 넘기는 기관이에요.
06:57
그런데 이 두 분은 아직까지도 이 부분의 수사의 대상이기도 하고 관련된 이 부분들이 끝나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07:05
물론 내부고발자는 그런 측면이 있는데 그것들이 사건이 연결되어 있는 거예요.
07:09
그런데 그거를 지금 검사장이라는 사람이 다 만나서 여러분도 옳습니다 합시다 라고 이야기하면 수사할 필요가 뭐 있습니까.
07:16
수사하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07:18
그런데 지금 버젓이 만나서 이걸 뭔가의 정치적인 행사로 임무하려고 하는 것인데
07:22
그게야말로 지금 휘스를 안 보려야 될 때 계속 휘스를 불고 있는 게 아닌가.
07:27
이걸 통해서 마치 본인이 내부고발자의 어떤 수장인 것처럼 행동하려고 하는 게 아닌가.
07:32
그런 오해를 살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07:34
제발 공과 사 좀 구분하시기 바랍니다.
07:38
임은정 검사장이 이번 검찰 인사에 상징하는 바가 크기 때문에
07:43
여러 가지 검찰 내부에서 다른 의견들까지 나오는 것 같습니다.
07:46
3위까지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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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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