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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난간에 등장한 남성… 아기 건네받아 구조
6층 난간에 서서… 불길 속 5명 구한 파리 영웅
푸세이누 시세 "내가 위험할 수 있다 생각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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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화재 현장에 나타난 한 영웅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00:05허지훈 변호사, 그러니까 불길 속에서 대피 대신에 난간에 섰다는 거예요.
00:09이게 무슨 일입니까?
00:10프랑스 파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는데
00:136층 난간에 갑자기 슈퍼맨이 나타나서 무려 5명을 구해줬다는 거예요.
00:17바로 저 장면입니다.
00:19짙은 연기와 불길에 휩싸여서 지금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들이 있잖아요.
00:23그런데 지금 받아드는 게 아이예요.
00:26기저귀도 채 떼지 못한 어린 아기 대피를 하기가 힘든 상황이어서
00:31아이들을 저렇게 받아서 하나하나 좁은 난간에서 아슬아슬하게 안전한 옆 건물로 옮겨주는 모습이거든요.
00:40저렇게 모두 아이들부터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킨 뒤에 마지막으로 지금 엄마가 탈출하는 모습입니다.
00:47저 남성이 없었다면 엄마 혼자 아이들을 어떻게 옆으로 대피를 시킬 수가 있었겠어요.
00:52지금 목숨을 건진 사람이요. 아이 4명, 엄마 1명, 총 5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00:58아니 어떻게 저렇게 화마가 나오는 저 현장에서 저렇게 5명이나 구할 생각을 했을까요?
01:04이 남성이 원래는 자기는 이제 가족들이랑 와이프랑 아내, 아이들을 데리고 이미 자기는 대피를 했다 그래요.
01:12그런데 6층에 아직도 사람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서 그냥 자기도 모르게 뛰어올라갔다라고 합니다.
01:20후 인터뷰를 보니까 항상 영웅들이 하는 그 인터뷰 그대로 했습니다.
01:24뭐냐면 내가 위험해질 수 있는 계좌는 하지 않았다.
01:27이게 굉장히 영웅적인 서사거든요.
01:29그렇네요.
01:29그런 거 보면 진짜 프랑스에서 굉장히 많은 칭송을 받고 있는데 그럴만한 자격이 충분한 것 같습니다.
01:35마치 영화 속 영웅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01:38마치 영화 속 영웅을 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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