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2025. 7. 10.


아파트서 자전거 훔치는 절도범 '검거'
얼굴 가리고 두 달간 '자전거 6대' 훔쳐
수건·마스크 등으로 얼굴 가린 '자전거 도둑'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두 번째 사건의 단서 만나보십시오.
00:03두 번째 사건은 자전거를 남성이 들고 가는, 끌고 가는 모습인데 어떤 범죄일까요?
00:10해당 영상이 입수됐습니다.
00:14수건으로 인상착의를 가린 수상한 남성, 자전거를 가지고 유유히 사라집니다.
00:21다른 날 마찬가지로 얼굴을 다 가린 마스크를 착용한 채 자전거를 가져갑니다.
00:25알고 보니 두 달간 6대의 자전거를 훔친 자전거 도둑이었습니다.
00:31평소 예의주시하던 경비원의 날카로운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00:36CCTV로 용의자를 위치를 파악해 도주로를 차단한 뒤 검거에 성공합니다.
00:42이렇게 검거하는 장면입니다. 바로 들이닥쳐서 검거를 하죠.
00:46배 반장님, 자전거 뭐, 자전거 멈추었는데 저게 뭐 돈이 됩니까?
00:57자전거 한 대에 1천만 원 넘는 것도 있습니다.
00:591천만 원이요?
01:00네, 3천만 원짜리도 있습니다.
01:023천만 원이요?
01:02보통 저 정도라고 하면 뭐 한 몇만 원짜리 1천만 원의 말씀입니다.
01:07지금 피해액도 400만 원이 넘거든요.
01:10보통 저 자전거는 우리 자동차 관리법은 자동차는 등록이 돼 있는데
01:14자전거는 저 차대 등록 같은 게 안 됩니다.
01:173천만 원 자전거는 뭐 하늘을 납니까?
01:20소재가 다릅니다.
01:21그래서 저거를 분리해갖고 분해해갖고 따로 파는 시장이 따로 있습니다.
01:26그러니까 저 고대로 팔지는 않는데
01:28만약에 차대번호, 자동차 관리법처럼 그렇게 관리를 한다고 하면 그렇게 안 되겠는데
01:32전문 자전거 절도범입니다.
01:35그러니까 절도범은 돌아다니면서 저런 거 있는
01:38그리고 사실 자전거는 이걸 식언장치 하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01:43왜냐하면 그 규모는 딱 잘라버린 그만이니까.
01:44그렇죠.
01:45그러니까 저게 어떤 일종의 불로션을 찾은 건데
01:48놓친 건 뭐냐 하면 수건과 마스크가 일종의 시그니처가 된 겁니다.
01:52시그니처?
01:53왜냐하면 관리소, 사무소 직원들이 저 인상착의를 보고 바로 신고해서 잡게 된 거죠.
02:00댓글이 역시 언복동의 나라라는 어떤 자주적 댓글이 있는데
02:03고가의 자전거만 훔쳤다.
02:07하지만 덜미가 잡혔다.
02:09저런 부품들만 유통되는 시장이 또 따로 있나 보네요.
02:12암흑 시장이 따로 있습니다.
02:14암 시장이 있다.
02:15전혀 모르는 세계에 대해서 또 설명을 해주셨어요.
02:18반드시 잡힌다.
02:20명심해야겠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