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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7. 6.


정은경 복지부장관 후보자 재산 56억 신고
정은경 남편, 손 소독제 관련 주식·평창 농지 보유
아파트 13억·예금 약 14억 등 총 56억 재산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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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0청문회 때 해명하겠다고 얘기했었죠.
00:32그 발언부터 확인하시죠.
00:54김동원 대변인, 56억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00:58아들과 딸 등등 해서요.
01:01용산구 아파트에 약 12억, 예금 14억, 남편 명의로 평창군에 농지가 있는데 1억 7천.
01:08손소독제 관련 회사 주식 5천주, 5천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01:12이 5천주가 정영청장 측에서 나오는 얘기의 보도에 따르면 보니까 예전부터, 본인이 질병관리청장 하기 전부터 남편이 보유하고 있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 보도도 있어요.
01:25하지만 또 일부 보도에 따르면 질병청장을 하던 시기에도 주식의 매수가 있었다라는 보도도 있고요.
01:33이거 논란, 국민의힘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01:35네, 일단 말씀하신 것 중에서 가능성 놓고 보면 저는 후자의 가능성이 더 높을 거로 추정이 됩니다.
01:44이른바 코로나 사태 이전에 왜 하필이면 손소득제 관련 회사 주식을 샀을까요?
01:51정은경 후보 측 주장대로 하면 그럴 가능성보다는 코로나가 한참 기승을 부릴 때 손소득제 또는 마스크, 이게 거의 품귀 현상.
02:02그런 현상 아마 우리가 머릿속에 지울 수가 없습니다.
02:07불가하고.
02:07마스크 사려고 요일제에.
02:08그럴 때 주식에 투자할 가능성, 이전에 전혀 코로나 관계없이 주식에 투자할 가능성, 그거는 국민 여러분께서 판단하시면 쉽게 도출이 될 것입니다.
02:18저는 정은경 후보자의 만약에 국민정서법이라는 게 있으면 국민정서법에서는 납득할 수 없는, 용납할 수 없는 후보일 것이라고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02:32그리고 지금 좀 전에 자료 화면에 나왔습니다마는 모든 것은 청문회 때 상세에 소명을 하겠다.
02:39어디서 많이 들어본 문구 아닌가요?
02:42바로 김민석 후보자가 입에 달고 얘기를 했던 것입니다.
02:46무엇을 자료를 내놔라 하면 청문회 때 모든 걸 소상히 설명드리겠다라고 했는데
02:51어쨌습니까, 청문회 때?
02:53산무청문회 아니었습니까?
02:55자료가 있었습니까?
02:57참고인이 있었습니까?
02:58증인이 있었습니까?
02:59그러니까 모든 것을 다 청문회 때 발표를 소상히 하겠다라고 하고 실제로는 청문회 때 아무것도 없는 맹탕 청문회가 됐습니다.
03:08정은경 후보자를 비롯해서 또 많죠.
03:11이진석 교육부 장관 및 교통, 뭡니까?
03:16부총리 후보죠.
03:17교육부 장관은.
03:18다른 장관이 아니고 교육부 장관이 논문 표절에 제자 논문 가로채기 의혹, 현재로서는 의혹자를 당연히 붙여드리게 되겠습니다마는 이런 후보자들이 지금 서너 명이 국민정서법에 매우 적절하지 않은 후보자가 됩니다.
03:35저는 여기 나와 있는 정은경 후보자 또는 이진숙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서 앞으로 청문회 소상을 하겠다는 그 약속, 약속을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03:46또 총리도 저렇게 했으니까 우리 살짝 청문회만 그렇게 산무청문회로 살짝 피하면 대통령이 인준을 하겠지라고 하면 정말 이 정부의 초기 개혁 동력이 상당 부분 영향을 받을 것이다.
04:02저는 그래서 상당히 조마조마한 심정을 갖고 있습니다.
04:05김진욱 전 대변인 보시기에는 지금 김동원 대변인이 얘기했던 것처럼 모든 어떤 의혹이 언론 등을 통해서 제기가 되면 청문회에 가서 소명하겠다라고 얘기하고
04:15또 청문회에 가면 이미 언론 등을 통해서 충분히 소상하게 밝혔다라고 대답하는 패턴이 일부 있었다.
04:24모든 청문회에 나가는 공직 후보자들이 똑같은 얘기를 하고 있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셨어요?
04:32야당이 어떤 청문 후보자에게 의혹을 제기할 때마다 그 의혹에 대해서 하나하나 소명하는 방식도 있을 수 있고
04:42또 청문회장에서 일괄적으로 소명하는 방식도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04:47저는 결과적으로 청문회장에서 충분하게 소명이 되느냐 안 되느냐의 문제일 것이지
04:55그것이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답변을 해명을 하지 못했다고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공격하는 부분은 적절하지 않다고 보고요.
05:06지금 정은경 후보자에 대해서 제기되고 있는 어떤 여러 가지 의혹들, 특히 그중에서 이해충돌과 관련되어 있는 부분
05:14저도 이 부분은 약간 좀 납득하기는 어렵다고 보여져요.
05:18당시 정은경 총장이 까만 머리가 하얗게 변할 때까지 거의 퇴근도 못하면서 코로나와 싸웠던 그런 모습을 저희가 기억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05:29그 당시의 손소독제 부분이 사실 주식적으로 투자의 가치는 분명히 있었을 겁니다.
05:37그런데 22년도에 정은경 총장이 질병 총장에서 퇴직하고 학교로 가고 난 이후에도 여전히 이 주식을 지금도 현재 보유하고 있다면
05:49그렇다면 이것이 단순하게 당시에 이익만을 추구한 이 어떤 투기성의 어떤 투자였는지
05:58아니면 진짜로 투자의 개념을 가지고 했던 것인지
06:03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조금 더 깊게 내용을 들어올 필요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06:08오랫동안 장기 보유를 한 것인지 아니면 중간에 사고 팔기가 있어서 이익도 있고 손실도 있었던 것인지
06:14이 부분에 대한 아직 해명이 없습니다.
06:16이 부분의 해명은 총문회에 가서나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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