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tty Man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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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사랑이라는 게 웃게 만드는 거니?

00:14너만 보면 웃고 있는 이런 게 사랑이니?

00:25거기 서 있어.

00:27어, 나 금방 갈 수 있을까?

00:29잠깐만, 잠깐만 서 있어봐.

00:33오늘 하루만

00:39오늘 하루만

00:45이제 내가 갈게.

00:51이제 내가 갈게.

01:03이제 내가 갈게.

01:04언제나 너의 옆에 내가 있을게

01:09나는 널 위해 살아갈게

01:33도꼬마테 바라기 김보통이 도꼬마테 아모니깐.

01:47양말 다 팔아야 돼요.

01:49그래야 오빠가 웃어요.

01:51뭐, 친, 친 오빠.

01:54아니요.

01:55쟤 좋아하는 오빠.

01:56덕구 사장이

01:58어디가 그렇게 좋아요?

02:00갈비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채식주의자 오빠가

02:04오빠가 우리 동네에 이사 온 그날부터

02:08난 그냥

02:10엄마나 동생처럼

02:13나태 오빠가 그냥 그렇게

02:16좋아요.

02:18아이, 많이 까졌네.

02:32땅 없이.

02:33아이, 괜찮아요.

02:35이거 주세요.

02:36제가 할게요.

02:37아이, 됐어.

02:38그만 있어봐.

02:39그거 있냐?

02:46뭐야?

02:51예전에 네가

02:52내 새끼 발가락에 발라줬던 거.

03:01오빠 지금 복수하는 거예요?

03:03내가 그때 오빠 새끼 발가락 테라했다고?

03:07이건 내 거다.

03:09네?

03:19좋단다.

03:21나 이제 발가락 깨끗이 씻어야겠다.

03:39나 못 들은 걸로 할 거야, 보통 씨.

03:45나도...

03:49내 인생에 하나쯤은 욕심내도 되잖아.

04:09어머니, 저 밥 좀 주세요.

04:17아, 진짜 맛있겠다.

04:19이 시간까지 밥 좀 먹고 다니면 어째?

04:22날씨도 추운데.

04:23저 사실 저녁 먹었는데요.

04:25아, 어머니 밥이 생각나서 참을 수가 있어야죠.

04:28아이고, 참.

04:30난 엄마 밥 별로 든대.

04:34저 근데, 보통 씨는 좀 늦네요.

04:36어?

04:39글쎄, 친구를 만나나?

04:41에이, 누나가 친구가 어딨어.

04:43마태형 나타나고부터는 친구가 가족이거죠.

04:58너무 맛있어요.

05:09안 피곤해?

05:10하나도 안 피곤해.

05:19헉.

05:20어?

05:21하아.

05:22안 피곤해?

05:23하나도 안 피곤해.

05:25헉.

05:26흐헉.

05:27아,

05:29야, 자, 자, 놔.

05:32엄마야, 놔.

05:33이 집 집게 안 잔 데가 있었어.

05:35자, 이 집 집.

05:37아니, 너는 뭐 좀 먹고 다니는 거야?

05:41얼굴이 어떻게 이렇게 해석하냐?

05:44잘 먹고 다녔는데? 잠을 잘 못 자서 그런가?

05:47응, 너는 뭐 좀 먹고 다니는 거야?

05:53얼굴이 어떻게 이렇게 해석하냐?

05:56잘 먹고 다녔는데? 잠을 잘 못 자서 그런가?

05:59얘, 백숙해 놓은 거 있으니까 좀 먹고 가.

06:01백숙했어?

06:03어, 채 팀장이 저녁 먹으러 왔었어.

06:07많이 해놓게 잘했다, 야.

06:09어, 채 팀장님 저녁 먹으러 왔었구나?

06:13야, 다비드 형이 배고파서 왔겠냐?

06:16너 보러 왔지.

06:23여자친구는 좀 생활했어?

06:25가게에만 있으니 기회가 있나?

06:27나도 괴로워요.

06:28손님들을 공략하라니까.

06:30아줌마만 온다니까.

06:32아줌마.

06:47보통 씨.

06:49집에 왔다 가셨다고.

06:51아하, 염치 없이 집에 와서 밥 먹고 왔어요.

06:55하하하하.

06:56아, 염치 없겠냐.

06:58아, 내일 SS 들어가니까 내가 데리러 갈게요.

07:01아, 아니에요. 제가 바로 갈게요.

07:03아, 어차피 그 지나가는 동선이에요. 내일 추워.

07:06아, 약분에 haya 남곡 Schedul del

07:18기회가 마음 automated

07:20oppiten

07:20도가날가

07:20오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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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3야,

07:24근처 Bloomberg

07:25message

07:26나

07:26애 tor

07:27야,

07:28Regina

07:29왜 그래? 너 걷는 게.

07:30아, 간만에 스케이트를 좀 탔더니.

07:32아이고, 다 뵀어, 다 뵀어.

07:34아이고, 좋겠다.

07:36너 바쁘다는 거 다 뻥이냐?

07:38어? 스케이트 탓 시간은 어딨어?

07:40아이고, 아이고.

07:42놀러 간 게 아니고요.

07:45그 일종의 힐링? 힐링하러 간 거지.

07:49아이고, 힐링 무슨 죄다들. 아이고, 참.

07:54야, 너는 그 천스럽게 그 열 발가락 다 시뻘겋게

07:59이게 뭐냐, 그게?

08:02엄마, 이 발가락으로 보여?

08:04이거는 일종의 그 사랑의 표창장?

08:09아니지?

08:10이 내 인내의 시간을 위로하는 공로상.

08:13아니, 식전 대바람부터 뭔 헛소리인지.

08:16안 왔나 씻어, 밥 먹게.

08:19그러면 오늘 발가락부터 씻어줘야지.

08:29제품 지역의 수업.

08:32아이고, 생각보다 더 다른 건 안 오네.

08:36야, 나 사장님이 모델로 온다라 해서 걱정했는데

08:39모델 꺅지시네.

08:41야, 좋습니다.

08:42뭐 더 할게요.

08:43예.

08:48예, 좋습니다.

08:51예, 정상에 보인다.

08:52오, 예.

08:54한 번 더, 정상에 보인다.

08:56어? 매진이에요?

09:08저희 벌써 매진입니다.

09:10방송이 10분이나 남았는데 벌써 매진이에요.

09:13네, 지금까지 예약 접수하신 분들에 한해서만 구매 가능하다고 하시니까요.

09:17양해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09:18와파!

09:19어떡해!

09:20아우, 우리 역시 고꼬맛해.

09:22양해 주세요.

09:26이 남자

09:30변별력 있는 전향으로 잠전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이 자자합니다.

09:41불경기 속에 명품이 블루오션일 거란 접근이 성공한 것 같은데요.

09:47점점 살기 어려워지는 물가에 위로받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잘 읽어낸 것 같습니다.

09:52백화점 가서 명품을 살 때 12개월 할부로 주세요 라고 하는 건 좀 부담스럽잖아요.

09:59집안에서 편리하게 전화기 버튼 하나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소비자들에게 위로를 좀 전해준 것 같습니다.

10:07아,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10:07축하드립니다.

10:08SS의 주가가 연일 치솟고 있습니다.

10:12또 준비하고 있는 전략이 있나요?

10:14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못한 해외 명품 브랜드들의 입성을 기대해 주세요.

10:18그리고 국내 유명 디자이너들의 명품도 진행 중입니다.

10:25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10:26감사합니다.

10:27감사합니다.

10:28감사합니다.

10:29감사합니다.

10:30감사합니다.

10:31감사합니다.

10:3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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