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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한글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00:30한글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01:00기존의 조직은요, 일반 우리 경찰이 마음만 가지면요, 남문파 두모, 북문파 두모, 칠성파 두모 다 파악이 돼요, 맛만 먹으면.
01:11그런데 지금은요, 못 잡아요.
01:14동남아시아의 사마파에서 우리나라에 마약을 유통했다는데, 그럼 어떻게 알아요?
01:24저 멕시코의 갱단 누군지 어떻게 알아요?
01:28다 텔레그램 뭐 이런 거 통해서 그것도 점조직 형태로 다 이루어져 있는데.
01:33다크앱이나 SNS를 통해서 기존의 범죄조직이 했던 인신매매라든가 마약, 밀입국, 밀수, 자금세타 방법을 굉장히 새롭게 한다는 것이죠.
01:43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작업을 하는 그러한 범죄조직을 우리가 선제적으로 도착하고 잡아내기는 아직까지 굉장히 어려운 일이고요.
01:52I believe, Südkorea ist für transnationale organisierte Kriminalität attraktiv, allein schon durch die geografische Lage.
01:59Auch der Wohlstand spielt sicherlich eine Rolle.
02:01계속 우리나라를 통해서 돈을 벌려고 하겠죠.
02:04초국가적 범죄의 전쟁입니다, 지금은.
02:06흥겨운 리듬 속, 뜨거운 정열과 낭만이 넘실대는 콜롬비아.
02:30흥만한 민족답게 현란한 축제의 장이 사기절 내내 끊임없이 펼쳐진다.
02:36지금 여기 지역 안전 때문에 저 콘서트도 있고 해서 동원 나왔다 하더라고요.
02:51여기 치안이 괜찮은 거예요.
02:54혼잡한 거리를 빠져나온 뒤 가던 걸음을 재촉하던 남자.
02:58그가 있는 이곳은 카리브해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콜롬비아 북부 항구도시, 카르타 헤나다.
03:06이렇게 따르면 안전을 벌려는 스프링의 전쟁이 되었죠.
03:08그에서 전혀 안전하는 척은?
03:12네, 이 자척은 스프링의 전쟁이 되었죠.
03:14그가 안전한 척은?
03:15네, 그가 안전한 척은?
03:16네, 안전한 척은?
03:17네, 그가 안전한 척은?
03:18네, 안전한 척은?
03:19네, 네.
03:20한국의 해양경찰인 그는
03:48지구 반바퀴를 돌아 이곳 콜롬비아에서
03:51현지정보원과 접선했다.
04:13딱 분만 아는 거네.
04:18촬영을 가로막는 한 무리의 남자들.
04:23정체불명의 음료수를 강매하는 낯선 남자들을 피해 다른 길로 돌아서 보지만
04:45얼마 못 가 또 다른 이들에게 길이 막힌다.
05:00춤을 추며 돈을 요구하는 여자들.
05:03무언가에 취한 듯 보이기도 했다.
05:04목적지로 향할수록 점점 눈에 띄는
05:33마약에 중독된 사람들.
05:35이곳의 마약 카르텔들은
06:03콜롬비아를 글로벌 마약 밀매의 중심지로 얼룩지게 한 장본님들이다.
06:08때문에 마약 카르텔 문제는 더 이상 콜롬비아만의 문제가 아니다.
06:13카르텔 관련 첩보를 두는 한국 해경이 이 먼 곳까지 온 이유다.
06:18콜롬비아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카르타 헤나 한구.
06:46최근 들어 자꾸 심상치 않은 물건들이 배에 실리고 있었다.
06:52기존에 한국에 유입됐던 대량의 해상마약이 카르타 헤나에서 출발했습니다.
06:58한국에 들어오는 마약이 문제가 되다 보니까
07:00콜롬비아 측에서도 그럼 한국에서도 온 거 와라.
07:03그래서 우리가 직접 와가지고 이쪽이랑 봉조를 하려고 온 거죠.
07:09확실한 단계는 아니라서 한번 둘러보고 컨테이너도 열어보고 해야 되는데
07:27그게 항마음 보안 때문에 촬영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07:31첩보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사이에도
07:42카르타 헤나 항구에 들어오고 떠나는 수십 척의 화물선들.
07:471만 4천여 킬로미터가 떨어진 한국에도
07:52매년 수백 종류의 교역물품이 카르타 헤나 항구를 통해 들어온다.
08:02동북아 최후의 물류 중심지인 부산항에선
08:05최근 몇 년 새 남미 카르텔의 마약 창구란 오명을 쓸 정도로
08:09남미산 마약이 적발되는 횟수가 늘었다.
08:16이거는 한 5천 톤급 안 됐는데
08:18그때는 10만 톤급이니까 이거보다 더 크다 봐야 되겠죠.
08:21그때는 한 50여 명이 팀을 이룬 거는
08:24좀 큰 사건이 좀 큰 팀이었고.
08:32카르타 헤나에서 출발한 배가 부산 항구에 도착한 것은
08:354년 전 새벽.
08:39해경은 콜롬비아에서 출항해 미팡한 컨테이너선에서
08:48시가 1,050억 원 상당의 코카인 35kg을 압수했습니다.
08:5310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입니다.
08:57코카인 블록에 새겨진 정갈 표식은
08:59모두를 단숨에 얼어붙게 만들었다.
09:02마약의 정갈 거래진 걸 보고
09:04이 큰 대형 마약 거래상에서 우리나라까지 돌아왔던 걸 보고
09:09저 깜짝 놀랐어요.
09:1190년대 초 전 세계 코카인 시장의 80%를 장악하며
09:15국가 권력까지 위협한
09:17콜롬비아의 유명 범죄주지 칼리카르텔이 사용하는 정갈 표식과
09:21굉장히 유사했기 때문이다.
09:23사실 남미에서 온 컨테이너선에서 코카인이 적발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09:31고무 포장재가 나옵니다.
09:33포장재를 가득 채운 건 흰색 가루.
09:35직사각형 모양의 압축된 코카인 덩어리 54개가 나왔습니다.
09:40그 이듬해 콜롬비아에서 온 컨테이너선에서 색색깔로 포장된
09:46시가 3천억 원 상당의 코카인이 무더기로 쏟아지기도 했다.
09:53국내 한국 곳곳에서 몇 년 새 끊임없이 적발되고 있는 남미산 대규모 코카인.
09:58우리나라를 격려해서 아마 다른 나라로 가기 위한 하나의 격려지라
10:05영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데
10:07항상 불안하죠. 혹시 이게 뚫힐까 싶어서
10:10그런 걱정을 많이 하고 있는 편입니다. 사실은.
10:16한때 마약 청정국이라고 불렸던 대한민국.
10:22하지만
10:22마약은 결코 자신을 망치는 곳에서 끝나지 않는다.
10:35지나가던 노인에 살해한 40대 남성 A씨에 대한
10:38간이 씨앗 검사 결과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10:42초등학교에 차량 한 대가 무단으로 침입했습니다.
10:45차량 안에서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건이 나왔습니다.
10:48마약은 이미 우리 일상 깊은 곳까지 침투했다.
11:05아무 상관없는 무고한 이들의 목숨까지 아사가는 가장 악랄한 범죄.
11:18올리기 최대한
11:35이거 핵화뜨리지를 안 보여요.
11:38이게 지금 체포영장 아니라 압수영장이라서
11:40집 앞에서 잡아야 되는데
11:41이게
11:44이게 인기척 있으면은 분명히 나올 거고 없으면은 좀 기다렸다 또 철수했다 내일 와봐야 되거든
11:52오케이
11:58일단 올라가서 인기척 보고 눈썹 올라가고 혹시 마주치잖아 올라가다 마주치면 잡아 잡은 거 전화해
12:07알겠습니다
12:07중부지방해양경찰청 마약수사대 김상범 팀장이라고 합니다
12:18해경이라고 하면은 바다에서 배타는 수사만 하시는 거 아닙니까?
12:22보통 바다에서 이루어지는 사건 배타는 건 당연히 하고 범죄의 시작이 바다에서 이루어졌다고 하면은
12:30육상에서 이루어지는 범죄에도 끝까지 해양경찰은 쫓아가서 수사를 합니다
12:34여러 종류의 범죄자들이 바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12:40TV스토리 들려요
12:44TV스토리 들리고 앞에 택배 같은 거
12:48집에 있다는 얘기네
12:49TV스토리 심지어
12:5110시 정도 되면 나오잖아
12:5310시 11시 사이에 나오잖아
12:5410시 반 정도는 예상입니다
12:56노� 가벼운
12:59오, 오, 오
13:20일조사 krijgen
13:22저는 앞이 뼈
13:23웃음
13:24쭈個
13:26안아가.
13:27Police.
13:28중부지방 해양영 착철 약사계 김상봉 경입니다.
13:32OK, we're from Korea Coast Guard.
13:33OK, we're from the Cardex division unit.
13:36I'm going to go to the side.
13:39Thank you.
13:46Now, I'm going to speak to you in English in a calm voice.
13:50You understand now?
13:51대마초기구를 비롯해 쏟아져 나오는 불법 밀수품들
14:15관장님 여기 대마총장 있습니다
14:17지방 곳곳엔 불법 마약 제조와 흡연의 흔적들이 어지러이 널려 있다
14:25대마, 필로폰, 엑스터시, 합성 대마도 해봤고 국내에서 이루어지는 마약은 대부분 다 해봤습니다
14:40마약수사 경력만 17년 한 번 찍으면 놓치는 범인이었다
14:45영역을 받은 최평장입니다
14:48가만히 있어
14:50마동석 닮았다 그러시던데
14:52등치가 클 뿐입니다
14:53마약사범들 같은 경우 본인들이 검거된다고 하면
14:58모두 구속되는 걸 알기 때문에
15:00정말 안 잡히려고 극렬하게 저항을 하죠
15:03저희 팀도 만만치 않습니다
15:06복신 선수 출신도 있고
15:08어지간해서 지지는 않습니다
15:10하나, 둘, 셋
15:14우리 마스테에서 근무하다면
15:19뭐 지루할 틈이 없어요
15:21칼이라든지 흉기를 들고
15:34거항하는 피의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15:36많이 있는데 칼을 꺼내지 못하게 하면 되거든요
15:40내가 왼팔 잡을 테니
15:46넌 오른팔 잡아라
15:47저는 그냥 오른손만 보고 있습니다
15:48현장에서 가장 바쁘게 움직이는 건
16:01막내 형사다
16:02그리고 이들을 이끄는 대장
16:12그런데 순식간에 험악해진 분이
16:19그런데 순식간에 험악해진 분이
16:30은박지 속 정체분명의 백색가루
16:42설마 코카인일까
16:47지금 우리 모든 해경이
17:04이 코카인 관련해서는 상당히 민감합니다
17:07올해만 하더라도
17:09벌써 세 번의 코카인이 적발됐거든요
17:12한국을 코카인 판매 시장으로
17:18개척하려고 그런 거 아닌가
17:20그리고 지금 우리나라 같은 경우
17:22필로폰도 상당히 많이 거래되고
17:25대마 같은 경우도 많이 거래되고
17:27맥스터시, 클럽 마약도 많이 거래되는데
17:29이 코카인까지 또 국내에 유입이 된다면
17:32상당히 곤란한 부분입니다
17:35이게 진짜
17:36강력한 중독성이 특징인 코카인은
17:42주로 비강을 통해 흡입되는 각성제
17:45코의 조직과 호흡기 점막뿐만 아니라
17:49신경세폐의 괴사를 일으킨다
17:51심한 경우 돌연사까지 불러오는
17:53굉장히 치명적인 마약이다
17:55다행히 현장에서 발견된 백색가루는
18:02코카인이 아니었다
18:03그럼에도 긴장된 표정을
18:06좀처럼 감추지 못하는 형사들
18:08지금 국내에 코카인을 유통시키려는
18:13조직이 있다는 정보를 받은 게 있습니다
18:15저희가
18:16최초 첩보 입수 단계라서
18:18이게 진짜 사실인지 아닌지도
18:20일단은 그것도 저척도 의심이고
18:22이런 제보를 해주는 사람들은
18:25과거에 마약을 했던 마약사범들도 있고
18:28조직 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
18:30그런 사람들 중에 한 명이
18:32전화가 와서
18:33코카인을 자기한테 판매하려고 하는
18:37조직이 있다라는 제보가 들어왔고
18:39코카인 영상을 저희한테 보내왔어요
18:42그쪽에서 제보자한테 보낸 거래요
18:47이 영상을
18:47자기가 이렇게 코카인을 갖고 있다
18:49이 코카인을 사라 매입해라
18:51커다란 블록형 코카인을 판매하겠다고 제안하는
18:58의문의 조직이 나타났다는 제보
19:00이게 이 정도 양이면 최하 2kg, 3kg인데
19:05유통이 돼도 아주 소량이거든요
19:07이거
19:09이렇게 많이는 처음이네요
19:11바다로 들어올 때 100kg, 300kg 이렇게 들어오잖아요
19:15그런 거에 일부일 가능성도 있어요
19:17일단은 이게 사건이 된다면 사건을 하면서
19:21그 부분도 정확히 확인해봐야겠죠
19:24국내에서 통상적으로 거래되는 코카인의 양은
19:3220에서 30g 정도
19:34천여 명이 동시 투약 가능한 양이다
19:38그런데
19:46지금 이 의문의 조직이 제시한 코카인은
19:492kg
19:50무려 7만 명에 가까운 사람을 한꺼번에 중독시킬 수 있는
19:55엄청난 양으로
19:56이게 유통된다면
19:58우리 사회에 상당한 파장을 일으킬지도 모른다
20:01처음에는
20:03진짜? 이게 들어왔을까?
20:06첫 번에 이게 다 100% 맞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20:09코카인 영상만 보여준 채
20:15좀처럼 답이 없는 의문의 조직
20:17그런데 이들이 촬영한 영상에서 두 글자가 눈에 띈다
20:24유엔이라고 적혀 있거든요
20:26이게 깽단 표식이더라고요
20:28한국에서 활동을 한 깽단
20:30그건 확인되지 않았지만
20:32굉장히 좀
20:33캐나다 지역에서 좀
20:35악랄한 악질적인 그런 깽단이라고
20:38세계 평화를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 유엔의 이름을 그대로 가지고 와
20:44자신들의 이름으로 삼은 범죄 조직
20:47유나이티드 네이션스 갱단
20:49캐나다 서부지역 특히 벤커벌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20:53국제적 범죄 조직으로
20:55조직의 이익을 위해선 살인도 마다 않을 정도로
20:59잔혹해 악명이 높다
21:01가증 방법으로 당국의 눈을 피해 전 세계에 마약을 유통시키는 이들
21:09미국과 남미 마약 카르텔과도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15최근 몇 년 사이 조직을 이끌던 수뇌보가 체포되거나
21:19사망했음에도 불구하고
21:21여전히 건재한 것으로 알려진 유엔기입니다
21:23이 잔혹한 이들이 정말 국내에 상륙한 걸까
21:29아니면 누군가의 장난인 걸까
21:31초조한 마음으로 정보원의 연락을 기다리는 형사들
21:35시간이 갈수록 불안은 깊어진다
21:39그리고 며칠 뒤
21:45드디어 답을 보내온 의문의 조직
21:51시간이 얼마 없다
21:52재고 들어왔고
21:56돈은 김포에서 받을 거야 얘네들이
22:01물건은 얘네가 돈을 확인하면
22:04담고 주차장에서 물건이 올 거란 말이야
22:07자 그러면 우리가 물건을 확보하면 바로 연락할게요
22:11그러면 바로 돈 받는 개를 체포하시면 되거든요
22:14코카인 거래가 이루어질 장소는
22:19반포항강공원 주차장
22:21마약 대금이 전달될 곳은
22:25김포의 큰 건물이다
22:27두 장소에서 동시에 잠복해야 하는 형사들
22:31게다가
22:32이거 제보자 얘기로 들어보면
22:34깽단 애들
22:35멕시코 깽단 애들
22:36몰래 보고 있을 수도 있대
22:38그러니까 그 상황 정도 잘 파악하고
22:40장비 준비하고
22:42변동사항 있으면 계속 전화하고
22:43수시로 연락하시죠
22:44알겠습니다
22:45출발 하죠
22:49혹시 모를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22:52광역수사대 형사들도 작전에 합류했다
22:55장소가 여건이 좀 도와줘야 되는데
23:08몸만 안 닫히게 잘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3:10그래야지
23:12반포항강공원 검거팀은 먼저 위장거래를 성사시킨 정보원과의 접선에 나섰다
23:25정보원 차량을 뒤따라 거래 장소로 향하는 형사들
23:26정보원 차량을 뒤따라 거래 장소로 향하는 형사들
23:42반포항강공원
23:43정보원 차량을 뒤따라 거래 장소로 향하는 형사들
23:47반포항강공원
23:49단숭불평등
23:51발집
23:52거래 장소로 향하는 형사들
23:55실제로 뜨라 거래 장소는
23:58时间
23:58Dü분
23:59처량왕 né
24:00나 이거 주변에 외국 갱애들 보고 있을 수 있다는데
24:09근데 그렇게 써요 브레이크가 안 보이잖아
24:16뒤가 보이잖아
24:18단지 타기 예쁜데
24:20사이사이사이사이사이사이사이사 그거로
24:23제보자가 코카인을 확인하면 브레이크 등을 밟아서
24:28정보원의 신호가 잘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은 반포 한강공원 검거팀
24:58그 무렵 김포로 향한 검거팀도 거래 장소 인근에 도착했다
25:04토크호 키가 있어요?
25:29몇 명이 어느 방향에서 어떤 차를 타고 나타날지 예상할 수 없는 상황
25:39때문에 형사들은 이곳을 지내는 한 대의 차량도 허투루 보낼 수 없다
25:47그런데 이때 정보원 차량 쪽으로 다가서는 흰색 sev와 검은색 세단
26:00조래야? 그럼 몇 놈이야?
26:24야 저 그냥 가는데?
26:30혹시 눈치를 채고 이곳을 빠져나가는 걸까?
26:50어 형준아
26:51
26:53
26:55
26:57
26:59
27:00
27:01
27:02
27:03만났다
27:04
27:05조용히 나타난 고급 외제차 한 대
27:11조용히 나타난 고급 외제차 한 대
27:23조용히 나타난 고급 외제차 한 대
27:25조용히 나타난 고급 외제차 한 대
27:27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7:57내린 남자가 정보원 차량에 올라탄다.
28:27야 도왔다.
28:33가만있어.
28:35가만있어.
28:37뭐야 뭔데.
28:39저거 잘 달려.
28:41뭔데.
28:43뭘 전달하고.
28:45뭘 전달하고.
28:47아니 그렇죠.
28:59얘기해.
29:01경찰이야.
29:03코카인인 거 알고 왔지.
29:07아무것도 모른다던 남자가 가져온 건 제보 영상 속 바로 그 코카인 블럭 2kg이었다.
29:17전달해.
29:19코카인 소지 혐의 판매 미수 혐의로 현시간 긴급 체포합니다.
29:25예.
29:27꺼.
29:28전화해.
29:29바로 이동.
29:31바로 이동.
29:33바로 이동.
29:35바로 이동.
29:37고맙습니다.
29:39네.
29:40마약류 관리법 위반으로 긴급 체포합니다.
29:41네.
29:42화가 하지 마세요.
29:43네.
29:44가만있겠습니다.
29:45뭐 뭐죠.
29:46네.
29:47네 맞습니다.
29:48네.
29:49현시가 8월 10일.
29:502시.
29:51마약류 관리법 위반으로 긴급 체포합니다.
29:52네.
29:53화가 하지 마세요.
29:54네.
29:55가만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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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8네.
29:59네.
30:00네.
30:01현시가 8월 10일.
30:022시.
30:03마약류 관리법 위반으로 긴급 체포합니다.
30:04네.
30:05변호사 선임할 수 있어요.
30:06네.
30:07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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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0네.
30:11네.
30:12네.
30:13네.
30:14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예.
30:15네.
30:16협조하겠습니다.
30:17들었습니다.
30:18그런 식으로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당황하지 않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30:22그래서 아예 보통 놈이 아니구나.
30:26가지고 있는 거 없죠.
30:27네.
30:28지갑이랑 핸드폰 있습니다.
30:29또 앞서 할게요.
30:30긴급 앞서 할게요.
30:31네.
30:32어디 있어요.
30:33여기 있습니다.
30:34여기 있습니다.
30:35여기 있습니다.
30:36여기 있습니다.
30:37여기 있습니다.
30:38여기 있습니다.
30:39여기 있습니다.
30:40여기 있습니다.
30:41여기 있습니다.
31:01여기 있습니다.
31:03지금 뭐예요.
31:08차량의 도청장치라던가 위치 발신기 같은 거 그런 걸 검색하는 장비거든요.
31:18블랙버스 메모리카드 없어요.
31:26이들은 어떻게 코카인 2kg을 가지고 있었던 걸까.
31:31그리고 유행깽단과는 무슨 관련이 있는 걸까.
31:38도청장치라던가 위치한 장비가 있습니다.
31:41야 XX아.
31:42너 저기 뭐야 그 물건 XX의 집에서 가져왔어?
31:46어디에 김포 어디서 가져왔어?
31:48저 밖에서 못 샀어.
31:50너 김포 어디 밖에 어디서?
31:52야 물건 누구한테 받았냐고.
31:55XX에 받았지?
31:58어?
32:00대답 안 하네.
32:04이게 받아갖고.
32:06차 안고 갈래?
32:07그게 아니라요.
32:08네.
32:09제 개인의 집.
32:10이 차 안에.
32:11이 차 안에.
32:13야.
32:14걔네들을 지금 우리가 잡으러 가는 건데 너한테 뭐 갈 수 있을 거 같아?
32:17차 좀 해볼게.
32:28나 누가 봐.
32:29아니.
32:30아니.
32:31아니.
32:32아니.
32:33모르는 거 자유야.
32:34응?
32:35자유지면.
32:36네가 운다고 일이 해결될 게 아니란 말이야.
32:38어?
32:39생각 잘해.
32:40정신 바짝 차려.
32:41응?
32:42이거 나한테 줄까?
32:43응?
32:44꼭 깨우고 갈래?
32:45응?
32:46진사랑인데.
32:48왜?
32:49그게 그렇게 어른데?
32:52그게 그렇게 어른데?
32:54네.
32:55왜 그렇게 어른데?
32:56너무 쩌가리에 그린 그린 새끼가 무슨.
32:59내가 무슨.
33:00응?
33:01우리 그런 애 잡으라고 하는 거야.
33:03네.
33:04진짜.
33:05진짜.
33:07정옥사님은 모르겠는데.
33:09그.
33:10그.
33:11그.
33:12그.
33:13그.
33:14그.
33:15그.
33:16그.
33:17아니요.
33:18며칠 전에.
33:19네.
33:20그 사람이 얼굴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그림이 있는 거야?
33:22네.
33:23물씬 있고?
33:24네.
33:25그리고 머리.
33:26머리.
33:27다 밀었.
33:30이들에게 코카인을 건넨 상서는 휴고라는 닉네임의 외국인 남성이었다.
33:36그리고 그가 가진 코카인은 2kg이 전부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33:43잘 해진하세요.
33:45안녕하세요.
33:46두 분 잡고 있어?
33:47네.
33:51나눠졌던 검거팀이 한 곳에 모였다.
33:57외국인 상서는 얘네들이 검거된 걸 지금 모르고 있었던 상황이고.
34:02그래서 얘네들 통해서 야 거래 잘 됐으니까 물건을 좀 더 가져와라.
34:07근데 지금은.
34:08근데.
34:09목도리가 떠나가지고.
34:10지금 전화할 수 있어요 없어요.
34:11지정시켜 일단 지정시켜.
34:13전화해요.
34:14전화할 수 있죠?
34:15네.
34:16일단 먼저 안 들어가.
34:17들어가.
34:18들어가.
34:19들어가.
34:20빵 소리 했다가는 안 된다.
34:22네.
34:23네.
34:24지금 떨지 말고.
34:25전화할 수 있어?
34:26아니면 뭐 카톡 이거 문자로 할래?
34:28문자로?
34:29문자로 하는 게 나을 거 같아?
34:30전화로 하는 게 나을 거 같아?
34:31영어가 되는 쪽에 있는 친구가 너무 불안해하기 때문에.
34:35이거 얘기했다가는 좀 티 난다.
34:37그래서 일단은 거래 완료된 걸 인지사에 찍어서 보내자.
34:41제가 조수석쯤에 앉아서 하겠습니다.
34:44폰에 갈고 조수석에서.
34:45얘가 안 믿어요.
34:46그러면 조수석에서 사진 한번 찍고.
34:49너 혼자 스스로 하..
34:51지금도 되는 게 없어?
34:52네 알겠습니다.
34:53네 알겠습니다.
34:58너..
34:59뭐 토끼라고..
35:00런 형..
35:01혼나이?
35:02네 걱정 안 하세요.
35:03보이는 데서..
35:04여기 가지고 있어요.
35:05일단 가지고 있어.
35:06일단 여기다가..
35:07됐어? 이 정도 돼?
35:08손가락하고?
35:12괜찮습니까?
35:15뭐라고 그럴까?
35:16이거 보내고.. 영어로 뭐라고..
35:17보내고.. 저도..
35:18보냈게..
35:19나한테 가지고..
35:20다섯 개?
35:21네.
35:22지금 내 친구는..
35:23다섯 개를 더 받길 원한다라고..
35:25변혁을 했습니다.
35:26보내겠습니다.
35:27보내..
35:28외국인 상선에게..
35:30거래가 성사되었음을 알리는 수거체.
35:32내가 불릴게.
35:33네.
35:34다섯.
35:37어.. 가죠?
35:38배장님!
35:39내일 가능하답니다. 내일.
35:40I need to get in..
35:42eat in..
35:43morning.
35:45무려 16만여 명이 동시에 투약하는 건..
35:48코카인 5kg을 원한다는 연락에도..
35:51당장 몇 시간 후 거래가 가능하다는 상선.
35:54그는 대체 얼마나 많은 코카인을 갖고 있는 걸까?
35:57야..
35:59숙소해..
36:00야 숙소해..
36:01숙소해..
36:02숙소해..
36:03숙소해..
36:04숙소해..
36:05숙소해..
36:06숙소해..
36:07숙소해..
36:08숙소해..
36:09유엔갱단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외국인 상선.
36:12휴고를 잡기 위해 밤을 꼬박 세워 작전을 세우는 형사들.
36:15흑구랑..
36:21우주 help states death hell..
36:23숙소해..
36:28อย宙소해..
36:30숙소해..
36:32일단 여러분이 대화를 한 번 해보고
36:35이렇게 내려가서 서 있는 거 보면 우리 차 대륙고 그냥 바로 잡았더라
36:38차를 보고 이런 거 아니야?
36:40지금 이 차를 보고
36:41그럴 수도 있어요. 밖에 창문으로 벌렀어요
36:44그럼 얘 그 방문 한 번 가면 가야죠
36:47방문지
36:48아유, 전대만 못 들었습니다
36:50얘네들이 보통 1층 차에서 만나가지고 헬스장을 같이 간다고 했어요
36:56그래서 제가 차 뒷좌석에 숨어 있다가 타면 바로 잡는다고 했었던 겁니다
37:01이 차 문 열기 전에 잡을 거야
37:29그러면은 마스크 내놓고 이 새끼 올 때 긴벅킹 와서 바로 채 달 거죠
37:33그리고 만약에 못 참으면 내가 뒤에 앉았다가 뒤에서 목덜미 자를 거고
37:38얼굴이 확인된 휴거 외에 몇 명의 조직원이 더 있을지 모르는 상황
37:48이번 작전도 광수대에서 힘을 보태기로 했다
37:52아, 죽었다 씨
37:54아, 진짜 피곤하네
37:55날 밤, 날 밤 완전히 까버렸네
37:57그러니까
37:58너, 너, 자고는 거 내일까지 날 밤 까버렸네
38:01아, 맞아, 내일까지 해야지
38:02좀 오늘 민감 시켜본다고
38:05아, 그래도 민욱이가 조사 좀 받아주니, 너랑 받아주니까 좋다
38:07도와줘야죠, 아휴
38:10마우스 대 지원 나갔는데 갑자기 외국인 갱단 잡으러 간다고 하니까
38:18뭐지? 놀랐습니다
38:22아, 저거, 왼쪽, 왼쪽, 왼쪽
38:29어? 저건
38:30어, 저게나요, 저게나요
38:31어, 잠깐만
38:32저거, 저거, 저거
38:34바로 뒷좌에서 얘기했어요
38:35뒤에 따라갈게요, 바로
38:36따라갈게요
38:37
38:38
38:47어떻게 운전할 수 있지?
38:49발각될 위험을 줄이기 위해
38:53혼자서 운반책 차에 잠복하기로 한 김형사
38:59그 뒤를 광수대 형사들이 바짝 따라간다
39:02시속 80km 간섭 구간입니다
39:05저 앞에 상범형 혼자 있으니까
39:08이따 빨리 쬐나가야 된다
39:14근데 진짜 도망갈 것 같아
39:15약 300km
39:16어? 거자마자 도망갈 것 같아
39:1760km 간섭 구간입니다
39:19그니까
39:20상범형 혼자서 잡아버린다니
39:21
39:22
39:23
39:24
39:25
39:26
39:27집으로 올라오라고요?
39:28집으로 올라오라고요?
39:30집으로 오라고 했대
39:35그러니까
39:36열자마자
39:37띄색한 순간에 바로 잡아야되
39:38그만만 가다가
39:39창으로 떼려면 큰일 나니까
39:40
39:41
39:42약 300m
39:46자회전하세요
39:47갑작스레 바뀐 거래 장소
39:52휴구의 주거지가 가까워지자
39:55차 안은 긴장감만이 맴돈다
39:58유암물이 종료합니다
40:00긴장되니까 단면은 빛나게
40:01제풍이
40:02올라가가지고
40:03걔도 올라갈 거 아니에요
40:04
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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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
40:51
40:52
40:53장비를 챙기며 혹시 모를 갱단 조직원들과의 충돌을 대비하는 형사들
41:23지진이
41:53배경의 등장에 당황한 것 보이는 남자 온몸에 문신을 한 끈은 마약상선 휴보였다
42:15예상과는 달리 그는 혼자였다
42:40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고 불리한 짓을 거부할 수 있고 변명의 기회가 있습니다
42:50그런데 그의 표정엔 별다른 동요가 없어 보인다
43:01얘는 일단은 상당히 차분하더라고요 차분히 가라앉더라고요 얘가 그래서 얘는 뭔가 좀 다르다
43:12가라앉다는 게 좀 어떤 차분하게 받아들임였더라고요 보통의 범죄자는 아닌 것 같다
43:20어디에 숨겼을까
43:23수납장 아래 묵직해 보이는 빨간색 스포츠백
43:29가방 안엔 비닐과 테이프를 여러 겹 감싼 코카인 5kg이 들어있었다
43:4816만여 명을 중독시킬 수 있는 막대한 양
43:53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43:58정말 존재하는구나
44:00쟤는 뭐하는 놈이지 어디서 왔지
44:03일단 찍어 사진 찍어
44:07이거 앞서 앉아있으니까 찍었지
44:10보이세요?
44:14오케이
44:15봤어요?
44:16어디 이쪽이야?
44:17캐나다네
44:18
44:20
44:21ㅈㅂ
44:22ㅈㅂ
44:23ㅈㅂ
44:24ㅈㅂ
44:25ㅈㅂ
44:26ㅈㅂ
44:27ㅈㅂ
44:28ㅈㅂ
44:29ㅈㅂ
44:30ㅈㅂ
44:31이곳을 숙소로 썼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그는
44:34여능이 되기 전 모자를 골라 쓰는 여의를 부리기도 했다
44:37.
44:41ㅈㅂ
44:45ㅐㅂ
44:46ㅈㅇ
44:47ㅐㅗ
44:48ㅇㅗ
44:49ㅓㅇ
44:50
44:51ㅇㅇ
44:52ㅇㅇ
44:54고 투 더 폴리스테이션 앤 에스크 포 아니 인터피터
44:59오케이?
45:01어?
45:02어?
45:04아, 이리 좀 와.
45:06여기, 여기, 여기.
45:08여기, 여기 가다라라.
45:09형용, 매시에 온답니다.
45:10매시에요?
45:11매시에?
45:12섭쌨냐?
45:13형님, 형님, 택트시 되나?
45:16응?
45:17형님, 택트시 되나?
45:18응?
45:19형님, 택트시 되나?
45:22형님, 택트시 되나?
45:24형 Liv?
45:25형?
45:27형, um,
45:36형, 한국어 자료視频.
45:38형님ä 현 brilliance particul Origin
45:46자기 물건은 아니고 자기는 단순 숙박객이었다.
45:58내가 가져온 것도 아니고 자기 물건도 아니고 이렇게 그냥 답변을 껐고.
46:02그런데 또 인터넷에 피해자 이름이 나오더라고요.
46:05이름도 나오고 사진도 나와서 검색을 해서 내용을 한번 살펴보니까
46:10살인 청구, 마약 유통, 마약 밀매.
46:16그는 생각보다 캐나다에서 꽤 유명한 인물이었다.
46:2590년대 후반부터 마약 밀수를 전문적으로 하는 범죄 조직에 몸을 담아온 그는 전가거 화려했다.
46:41범죄 조직에서 암살을 명령할 수 있을 정도의 고의 지겼다는 휴고.
46:46실제로 캐나다의 한 미제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일도 있었다.
46:55이런 놈이 우리 대한민국 가서 포카인을 한다?
46:59이거는 좀 크게 판을 벌리려는 건가?
47:03한국에서 지금 이런 애들이 들어와서 어떤 게, 어떤 판이 벌어지고 있는지.
47:07어떤 마약을 팔라고? 포카인이 어떻게 지금 개척이 돼 있는 거지?
47:11출입국 조회 결과.
47:152년 전부터 수차례 한국을 오고 간 노령의 국제갱스터.
47:20그는 무슨 목적으로 한국에 왔을까?
47:2240년 경력의 캐나다 범죄 전문기자, 킴 볼런.
47:37그녀는 휴고의 얼굴이 낯설지 않다.
47:40한국을 돈 받는 sheepdal Contemporânea.
47:44한국은 태자들 government에 오고 간섭입니다.
47:47지금 대부분 일인icidesves gewe해줍니다.
47:49팀이었기
48:06국내 어딘가 아직 건거되지 않은 갱단 조직원들이 숨어있을지도 모른다.
48:20그리고 어쩌면 진짜 전쟁의 시작은 지금부터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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