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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7. 5.
 
이재명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5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 이에 따라 1인당 최대 55만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곧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회를 통과한 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새 정부의 첫 번째 추경이 매우 어려운 국민경제 상황을 고려해 긴급하게 편성됐다"며 "국민 삶의 마중물이 되게 최대한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행정안전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계획을 보고받고 "지급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게 실무적으로 잘 챙겨달라"고 지시했다.
 
전날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정부 안보다 약 1조3000억원 순증한 31조7914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처리했다. 추경안에는 소비쿠폰 예산 12조1709억원이 반영됐다.
 
소득에 따라 수도권 주민은 15만∼50만원, 비수도권 주민은 18만∼53만원, 인구감소지역(농어촌) 주민은 20만∼55만원의 소비쿠폰을 지원받는다.
 
정부는 12·3 비상계엄 사태 등의 여파로 인한 내수 침체, 글로벌 통상 리스크 확대 등 경제 현안에 긴급히 대응하기 위해 확정된 예산을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다.
 
내수 진작을 위한 소비쿠폰의 경우, 이달 안에 전 국민에게 1차 지급을 끝내고 2개월 이내에 하위 90% 국민에게 10만원을 추가로 지급할 방침이다.
 
이번 추경안은 지난달 23일 국회에 접수됐고 국회 심의를 거쳐 11일 만에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대통령 비서실·법무부·감사원·경찰청 등 4개 기관의 특수활동비 105억원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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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9268?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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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국회를 통과한 31조 8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하는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00:12추경 관련 안건 9건이 심의 의결됐고 행정안전부의 민생회복소비쿠폰 집행계획안이 보고됐습니다.
00:21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세정부의 첫 번째 추경이 매우 어려운 국민경제 상황을 고려해서 긴급하게 편성됐다며
00:32국민 삶의 마중물이 되게 최대한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 당부했습니다.
00:51여야가 일부 쟁점 사업에 대해 합의에 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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