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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30.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하루 앞두고 "당면한 현안부터 국정의 방향과 비전까지 주권자 국민의 질문에 겸허히 답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절박한 각오로 쉼 없이 달려온 지난 30일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4년 11개월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자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4일 취임 후 이날까지 한 달여간에 대해 "지난 30일, 5200만 국민의 간절한 열망과 소망을 매 순간 가슴에 새겼던 치열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3일 오전 10시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 나선다. 역대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전후해 첫 기자회견을 열었던 것에 비추어 보면 이례적으로 이른 시점이다.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를 주제로 100분여간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진행되는 기자회견은 사전 조율 없이 일문일답으로 진행된다. 기자회견은 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8597?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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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30일을 맞는 오는 7월 3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갔습니다.
00:08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이 답하다 제목의 이번 기자회견은
00:15기자들과 보도보다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00:22문답은 민생경제, 정치외교안보, 사회문화 등 분야별로 나눠 진행될 예정입니다.
00:33이번 기자회견은 인수위 없이 출발한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용 조기 안착을 알리고
00:40앞으로의 국정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 등에 대해 활발히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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