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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6월 30일 오전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좀비딸(My Daughter is a Zombie)’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영화 ‘좀비딸(My Daughter is a Zombie)’ 제작보고회에서 조정석(Cho Jung-Seok)-이정은(Lee Jung-Eun)-조여정(Cho Yeo-Jeong)-윤경호(Yoon Kyung-Ho)-최유리(Choi Yuri)가 참석해 영화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 원작인 영화 ‘좀비딸’ 은 ‘인질’, ’운수 오진날’ 등으로 흡입력 있는 연출력을 선보인 필감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원작과의 높은 싱크로율과 기발한 상상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엑시트’, ’파일럿’으로 여름 극장가를 든든하게 책임져온 믿고 보는 배우 조정석이 ‘좀비딸’의 주역으로 나서 흥행의 ‘정석’을 이어갈 전망이다.

여기에 ‘기생충’, ‘동백꽃 필 무렵’ 등 매 작품마다 맹활약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베테랑 배우 이정은, ‘기생충’, ‘히든페이스’ 등 파격 도전을 거듭해 온 열정의 연기파 배우 조여정, ‘중증외상센터’를 비롯해 수많은 작품에서 대체불가 매력을 발산 중인 개성파 배우 윤경호, 그리고 ‘외계+인’ 시리즈에서 김태리의 아역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배우 최유리가 가세해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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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웹툰을 찍고 나온, 이상한 배우. 얼마나 또 놀라운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을까요? 왼쪽 끝쪽부터 봐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하트를 가지고 오셨어요. 네. 정면.
00:16오른쪽 끝쪽을 봐주시고요. 포즈 바꿔서 왼쪽 다시 한 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00:28늘 놀라운 연기로 많은 사랑을 울퉁니다. 눈물을 만들어내는 게 요즘. 정면. 그리고 오른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00:43네. 이 작품을 선택하신 이유 좀 여쭤볼까요?
00:52저는 운소진나를 찍을 때 감독님이 코미디 감각이 뛰어난 감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장르적인 걸 분명히 넘어서실 거라고 신뢰를 했고요.
01:02그리고 또 가족들이 이렇게 한 자리에 모여서 극장을 찾을 수 있는 영화를 찾고 있었거든요. 이 작품이 딱 그랬습니다.
01:10네. 안 할 이유가 없으셨네요. 네. 좋습니다. 이 싱크로율이 진짜 원작 싱크로율을 찍고 나왔다.
01:17웹툰을 찍고 나왔다 그러면서 이미 공개가 됐을 때 화제가 엄청나게 됐었거든요.
01:23분장 꽤 오래 하셨죠? 이정은 씨. 저도 2시간 좀 넘게 걸렸고
01:28저 이게 통가발이에요. 그래서 뚫어서 제 머리로 한 것보다
01:33네. 너무 사랑스러워. 와이어드 타시더라고요.
01:37전 와이어 좋아합니다.
01:39심지어 좋아하는 와이어드.
01:41막 날라다니고 싶었어요. 이 역할로 그렇게 해주셔서.
01:45저도 원작보다 더 사랑스러울 수가 있나 사람이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01:51진짜 호호 할머니처럼 너무 사랑스러운
01:54이정은 씨의 모습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01:57제가 기생 중 때는 사모님으로 모시고 있었지만
02:00이번에 직주인으로서
02:02네. 직주인으로서 이제 긴장감을 주는 역할로 만나게 된 거죠.
02:06긴장감을 주시는 역할로.
02:07여정 씨 다시 만나셨는데 어떠셨어요?
02:09사실 영화 끝내고 영화 안에서
02:12은근히 둘이 같이 하는 신이 많지는 않았어요. 기생 중에서.
02:16언제고 또 너무 하고 싶었고
02:19마침 만나게 돼서 너무 좋았고
02:22이번에도 해보니까 또 하고 싶더라고요.
02:24제 작품을. 저는 그래요.
02:26잘 기생에 살겠습니다.
02:29두 분 꼭 다시 만나시길 바라고.
02:32네. 제가 사실은 숨겨진 과거가
02:3520대 때 70대 역할도 많이 했었고요.
02:38무대에서 그런 경험으로 다져진 어떤 부분이
02:43영화에 쓰일 수 있어서 좀 기분이 되게 좋았다.
02:48특히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데
02:50이게 자칫하면 너무 만화적으로만 보일 수 있는
02:54캐릭터일 수도 있어서
02:55감독님과 우리가 어떤 노인 분장을 위해서
03:00너무 표정이 읽히지 않는 건 좀 피하자.
03:04그리고 요즘에 어르신들이 또 피부가 워낙 좋으세요.
03:07저도 역할을 하는데 큰 부담 없이 했고
03:11또 되게 액티브한 할머니거든요.
03:14그래서 이번에는 무대에서 보이지 못했었던
03:18다른 부분도 많이 볼 수 있는 역이어서
03:20선택이 굉장히 쉬웠습니다.
03:23감사합니다.
03:25감사합니다.
03:26감사합니다.
03:28감사합니다.
03:30감사합니다.
03:31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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