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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끼어드나" "아주 모욕적"…최민희·이진숙, 방통위 폐지 충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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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27일 국회에서 수차례 목소리를 높이며 맞붙었다.
최 위원장은 이날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현재 방통위는 대수술을 하지 않으면 방송 정책을 집행할 수 없으며 기능·규제 아무것도 못 할 만큼 망가졌다고 생각한다”며 “이 생각은 적어도 더불어민주당 과방위원, 민주당 의원들 다수의 생각과 동일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 위원장이 "저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자 최 위원장이 "제가 지금 이 위원장한테 동의 여부를 물어봤습니까? 어디 끼어들어서 이러세요. 가만 계세요. 가만 계세요. 제가 말하고 있습니다”라며 정색을 했다.
이 위원장이 다시 “방통위원장으로 말씀드린 겁니다”라고 하자, 최 위원장은 "끼어들지 마세요. 질문한 거 아닙니다”라며 언성을 높였다.
이에 이 위원장이 다시 "아주 모욕적으로 말씀하셨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렸다”고 응수했다.
최 위원장은 이 위원장의 말에 "그 모욕은 이진숙 위원장이 자초한 것”이라며 “묻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방통위 폐지법안을 대통령실과 조율한 바 없다. 끌어들이지 마라. 자율적으로 한다”며 한차례 마찰은 중단됐다.
하지만 이후 황정아 민주당 의원이 이...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7307?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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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의원님, 의원님이 질문하실 때 답하십시오.
00:04
끼어들지 마시라고요.
00:06
끼어들지 마시라고요.
00:09
끼어들지 마시라고요.
00:11
끼어들지 마시라고요.
00:13
저도 할 말이 있습니다.
00:14
끼어들지 마시라고요.
00:16
저도 저의 답을 할 권리가 있습니다.
00:20
권리 없습니다.
00:21
끼어들지 마시라고요.
00:22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한상혁 방통위원장이 전정부 사람이라고
00:27
국무회의조차 배석하지 못하게 했었던 윤석열과는 전혀 다른 것 같습니다.
00:33
그렇지 않습니까?
00:35
어느 대통령이 더 잘한 것 같습니까?
00:37
지금 이제 겨우 이재명 대통령으로 취임한 것이 6월 3일입니다.
00:43
5년 뒤에 말씀드리겠습니다.
00:46
정권이 바뀔 때마다 한상혁 위원장 때도 그런 일이 있었지만
00:52
어떻든 지금도 사실상 이진숙 축출법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00:57
굉장히 소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01:00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는 대통령 임기와 공공기관장 임기,
01:06
방송통신위원장 임기를 맞춰주면 이런 불상사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1:12
말도 안 되는 개변을 늘어놓고 계시는데 왜 임기를 맞춰줍니까?
01:15
불법이고 범법이고 위법을 했으면 사퇴를 하셔야죠.
01:19
제가 불법이고 위법이고 범법을 어떤 걸 했다고 그러십니까?
01:24
잠깐만요. 황정아 의원님.
01:25
네.
01:26
잠깐만요.
01:28
의원님이 질문하실 때 답하십시오.
01:32
아니 그냥 지나가면 제가 답변을 주지 않습니다.
01:36
왜 불법이고 범법이라고 왜 말씀하십니까?
01:39
뛰어들지 마시라고요.
01:41
저도 할 말이 있습니다.
01:42
뛰어들지 마시라고요.
01:43
저도 저의 답을 할 권리가 있습니다.
01:47
권리 없습니다.
01:48
뛰어들지 마시라고요.
01:50
저에게 불법, 위법, 범법이라고 하셨기 때문에
01:54
황정아 의원에게 주어진 10분입니다.
01:57
그리고 제가 답변하려고 하면 제가 답을 할 시간을 주지 않기 때문에 할 수밖에 없습니다.
02:01
조용히 하십시오.
02:06
네.
02:07
조용히 하십시오.
02:08
조용히 하십시오.
02:09
지금 질문을 하고 계시는데 끼어들지 말라고 얘기했습니다.
02:15
저 다른 얘기한 거 없습니다.
02:16
끼어들지 마십시오.
02:19
의원이 질의하면 거기에 답변하십시오.
02:24
지금은 끼어들 상황이 아닙니다.
02:26
지금은 제가 다른 말 아무것도 안 했어요.
02:28
황정아 의원님 질문하시는데 계속 끼어들어서 말이 씹혀서 끼어들지 말라고 했습니다.
02:36
이럴 일이 아니에요.
02:38
끼어들지 말라면 끼어들지 마세요.
02:42
황정아 의원님 질문하시고 답변을 구하실 때는 답하시라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02:49
제가 질문하겠습니다.
02:50
선출직 출마하실 겁니까?
02:53
이 자리에서 답변할 문제가 아닙니다.
02:55
방통위가 독립성과 중립성을 훼손하는 중대사안 중 하나입니다.
03:00
방통위원장이 향후 선거에 출마하실 용으로서 정치적인 백그라운드 사용하시려고 하는 겁니까?
03:05
현안과 관련한 질문을 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03:08
감사하겠습니다.
03:09
감사하겠습니다.
03:10
고맙습니다.
03:10
고맙습니다.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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