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nter with a Scalpel (2025) Episode 8 ( Eng Sub)

ScreenVerse

#hunterwithascalpel #2025kdrama #kdrama

Transcript

00:00Transcription by CastingWords

00:30Transcription by CastingWords

01:00Transcription by CastingWords

01:29Transcription by CastingWords

01:59I'm never going back

02:06I'm never going back

02:09더는 나에게 아무 의미가 없는데

02:15I'm never going back

02:20I'm never going back

02:23후회한대도

02:26더 돌릴 순 없으니까

02:31경연이

02:56빠른 아이

03:05공범

03:08고은서

03:13머리 이렇게 짧은데

03:16여기저기

03:17삐죽삐죽

03:18여기저기

03:19뿌리는

03:20악마 같은 기지매

03:23아...

03:25짧고 삐죽삐친 머리카락

03:30도봉 머리

03:40도봉 머리

03:42수백

03:49근데

03:51가만히

03:53가만히

03:54paso

03:56손

04:00모음

04:01뭔 자료가 그리 많다

04:03It's been a long time for the time.

04:05No, just keep doing it.

04:07Just keep doing it.

04:09I'm going to wear pants.

04:11I'm going to wear pants.

04:13I'm going to wear pants.

04:15Yes.

04:21Yes.

04:23Yes?

04:25Yes?

04:27Yes?

04:29Yes?

04:31I know.

04:33I'm sorry.

04:35I don't know.

04:37I can't believe it.

04:39I don't know what to do.

04:41I don't know how much to do the hospital.

04:43You've got a lot of patients.

04:45I don't know.

04:47I don't know.

04:49I can't believe it.

04:51I can't believe it.

04:53I can't believe it.

04:55I don't know,

04:57but I can't believe it.

04:59I'm not sure how many people are going to be in my own.

05:02I'm so excited to have this video.

05:05But he's always a team that's going to play with me.

05:08I'm not sure how he's going to get out of the way.

05:11He's got to get out of the way he's going to get out of the way he's going to get out of the way.

05:17How about you?

05:20I'm not sure.

05:25Sorry, I'm not a long time.

05:28I'll go.

05:38There.

05:40I'll go.

05:58Oh, my God.

06:28아, 야, 소우야.

06:42나 저기 병원에 좀 들렀다 가야 되니까 너 먼저 서로 들어가.

06:47알았지?

06:49야, 일어나.

06:53야, 야.

06:57뭐예요?

07:03죄송합니다.

07:05참.

07:07아니, 우리 마누라가 아픈 게 팀장님 잘못도 아닌데 뭐가 죄송해요.

07:11약간 이 새끼는 그럴수록 또 나만 더 우스워지는데.

07:14아니요.

07:15제 생각이 짧았어요.

07:16형사란 게 절대 혼자 잘났다고 생각하면 안 되는 건데 협업해야 된다는 걸 알면서도 마음이 급해서.

07:24압니다.

07:25저라고 뭐 젊을 때 안 그랬겠어요.

07:28믿을지 안 믿을지 모르겠지만 과장님도 그랬어요.

07:31살인범이 휘두른 칼에 파트너를 잊기 전까지는.

07:39아, 근데요.

07:41사명감만으로는 안 돼요.

07:43요령도 좀 필요하고.

07:46장애물이 나타나면 혈화도 가보고 해야지.

07:49바람이 부는데 딱 맞춰버리면 부러지기밖에 더 압니까?

07:53바람인 줄 알고 기다렸다가.

07:58태풍이 올까 봐 그랬습니다.

08:00피해자가 또 생기면 저도 감당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요.

08:08그 팀장님이 말했던 그 청원 파란통 사건이요.

08:12근데 동기 옷 벗겼던 사건입니다.

08:14잘못되면 징계나 정직은 물론이고.

08:18눈 나쁘면 턱 싹 주저앉기까지 합니다.

08:21그래도 괜찮겠습니까?

08:22상관없습니다.

08:23어차피 전 지금 욕심도 없고요.

08:26아휴, 저는 모르는 일입니다.

08:29저는 정년 채우는 게 목표라서.

08:32애를 둘이나 나가죠.

08:34예.

08:35저 혼자 다 벌인 일입니다.

08:38절대 선배님과 팀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08:42확실히 책임지겠습니다.

08:44근데 저도 쉽게 뒤집어 쓰진 않을 겁니다.

08:47선배님 말씀처럼 요령도 피우고 빠져나갈 구멍도 확실히 만들어 놓겠습니다.

08:51얼른 가보기는 하세요.

08:56저는 마누나랑 데이트하러 가야 돼요.

09:01여보세요?

09:02마무리 잘했어?

09:03그럼 누구 뒤치닥거리 하느라.

09:08시간이 좀 걸렸지만.

09:11그렇잖아.

09:12죽이겠다고 덤벼들던 애가 갑자기 태도를 바꾸니까.

09:16아빠 입장에서는 보험 하나 들어둬야지.

09:17상관없어.

09:18심을 증거야 신선할수록 좋기도 하고.

09:19용의자로 특정되면.

09:20어차피 잡히기 전에 처리하려고 했으니까.

09:21맞아 맞아.

09:22아빠 생각도 그래.

09:23기껏 용의자만 들어놨더니 경찰한테 그냥 잡혀버리면.

09:24쓸모가 없잖아.

09:25장소 지금 말해줄테니까.

09:26그리로 와.

09:27아니.

09:28장소는 내가 보낼테니까.

09:29넌 오민호 사채나 잘 챙겨줘.

09:30넌 오민호 사채나 잘 챙겨줘.

09:31넌 오민호 사채나 잘 챙겨줘.

09:32상관없어.

09:33심을 증거야 신선할수록 좋기도 하고.

09:36용의자로 특정되면.

09:37어차피 잡히기 전에 처리하려고 했으니까.

09:40맞아 맞아.

09:41아빠 생각도 그래.

09:42기껏 용의자만 들어놨더니 경찰한테 그냥 잡혀버리면.

09:46쓸모가 없잖아.

09:47장소 지금 말해줄테니까.

09:48그리로 와.

09:49아니.

09:50장소는 내가 보낼테니까.

09:52넌 오민호 사채나 잘 챙겨줘.

10:02허락하지 않으셨습니까?

10:13지금 팀원들은 버스 CCTV 용의자 잡겠다고.

10:1648시간 잠복이니 건물이니.

10:18족뱅이 치는데.

10:19넌 뭐?

10:20목격자가 뭐야 새끼야?

10:21아니 아니 나도 나도 좀 더 맞았는데.

10:23너 그 목격자 증언이.

10:26애들 며칠을 못 벗긴 사건인지 알고가.

10:28덤비는 거야?

10:29너 그 사람 정신병력 있는 거 알아보라.

10:31압니다.

10:32근데 그런 말이 나와.

10:34니가 잘나셨기 때문에 우리 애들 다 못 벗으면.

10:37니가 책임질 거야?

10:38저도 과장님 말씀이 무슨 뜻인지 압니다.

10:40그래서 죄송하다고.

10:41아 죄송한 짓을 인마 왜 자꾸 하냐고.

10:43왜 왜 왜.

10:45아 새끼 진짜.

10:48정 팀장아.

10:50제발 좀.

10:51너 이거 건드렸다 잘못되면 너만 골로 가는 게 아니야 인마.

10:56우리 다 좆대.

10:58팀장님.

10:59이 사건 수사한 제 동기 연락처를 줘서 보냈으니까.

11:02전화해보고.

11:03전화 안 받으니 한번 찾아가 보세요.

11:04집까지.

11:05너 지금 뭐 하는 거야?

11:07아니 과장님.

11:08팀장님 말대로 한번 밀고 가보죠.

11:10파란통 이거.

11:11우리 사건이랑 겹치는 부분 많습니다.

11:13당신 목격자 증언도.

11:14우리 사진 속 아이랑 꽤 유사한 부분이 많고요.

11:16이 정도 유사성은 흔치 않은 경우지 않습니까?

11:18야.

11:19왜.

11:20너 씨발 애가 뭐 좀 하겠다 했는데.

11:22그만 좀 해라 이 새끼야.

11:23동기 전에 꼬박꼬박 존댓말 썼더니.

11:25너 씨발 언제부턴가 존나게 꼰대맛이 들었어 이게.

11:29뭐.

11:30아니 아니 아니 아니.

11:31아 예 그래.

11:32죄송합니다.

11:35인마.

11:36그만 좀 해 인마.

11:37아.

11:38아.

11:39아.

11:40아.

11:49예 영 과장님.

11:50아 정 팀장님.

11:52잘 지내셨죠?

11:53아 예.

11:54괜찮습니다.

11:55힘들어서 어떻게 정말.

11:57왜 용천사에서 자꾸 그런 일이 생기나 몰라요.

12:01빨리 범인을 잡아야 되는데.

12:02연막 없습니다.

12:03그게 뭐.

12:04정 팀장님 혼자만의 책임은 아니죠.

12:06서 과장도 거기 임시보검소까지 차렸으면 제 몫을 해야 되는 건데.

12:10아닙니다.

12:11옆에 계신 것만으로도 큰 도움되고 있습니다.

12:15그래요?

12:16막상 서 과장 혼자 할 수 있는 것도 별로 없을 텐데.

12:19근데 어쩐 일로.

12:20아 맞다.

12:21아니 서 과장이 검사 결과 나오면 빨리 전화 달라고 사람을 그렇게 닥달해놓고 전화를 안 받아서요.

12:28뭐가 또 나왔습니까?

12:30세 번째 사건 약물 결과가 나오긴 했는데 이번에도 팡크로늄이에요.

12:36예?

12:38팡크로늄이요?

12:39그러니까요.

12:401, 2차 사건에서도 나왔던 거라.

12:431, 2차요?

12:45설마 모르고 계셨어요?

12:47아 예.

12:48아니요.

12:49아니요.

12:50아무튼 감사합니다.

12:51제가 지금 미팅에 가봐야 돼서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12:57예.

13:21전화를 하시면 될걸.

13:23바쁘신데 여기까지 뭐하러요?

13:27서로 온 김에 수사차 겸사겸사 들린 겁니다.

13:31제가 정신이 없다 보니 서 과장님이 보내주신 메일 자체를 삭제했더라고요.

13:37서류 정리도 제대로 못했다 말씀드리기가 좀 죄송하고 그래서.

13:41잘하셨어요.

13:42말씀하셨으면 아마 마상 입으셨을걸요.

13:43우리 과장님이 좀 필터링이 안 되시잖아요.

13:47아 예.

13:48여기요 팀장님.

13:49메일로도 재전송 드릴게요.

13:50네.

13:51네.

13:52네.

13:53네.

13:54네.

13:55네.

13:56네.

13:57네.

13:58네.

13:59네.

14:00네.

14:01네.

14:02네.

14:03네.

14:04네.

14:05네.

14:06네.

14:07네.

14:08네.

14:09네.

14:10네.

14:11네.

14:12네.

14:13네.

14:14네.

14:15네.

14:16네.

14:17네.

14:18네.

14:19네.

14:20네.

14:21네.

14:22네.

14:23네.

14:24네.

14:25네.

14:26네.

14:27네.

14:28네.

14:29네.

14:30네.

14:31네.

14:32네.

14:33네.

14:34네.

14:35네.

14:36네.

14:37네.

14:38네.

14:39네.

14:40네.

14:41네.

14:42네.

14:43네.

14:44네.

14:45네.

14:46Oh, my God.

15:16I don't know.

15:46I don't know.

16:16I don't know.

16:18I don't know.

16:22I don't know.

16:28He's coming.

16:321, 2차 사건 약물감정서 말입니다.

16:54Ah, I'll hear you.

17:24우리 딸 고작 이것 때문에 아빠한테 이러는 거야?

17:43근데 이런 거 가지고 나 못 잡아.

17:45애 저녁에 사망 신고했어.

17:47뭐 죽은 사람 가지고 용의자 만들 거야?

17:52상관없어.

17:55이렇게 살아 있잖아.

17:57증거만 심고 나면 어차피 넌 나중에 죽은 채로 발견만 되면 돼.

18:01네가 분신처럼 여기는 척이 저 탑차랑 같이.

18:05아이고, 우리 세연이.

18:08진짜 다 컸네.

18:10다 컸어.

18:15나 그 표정 아는데.

18:19사람들이 네 앞에서 뼛속까지 무서울 때 그걸 들키지 않으려고 오바하네.

18:28지금 딱 네 표정 기억 안 나?

18:32기억나지.

18:33기억나지.

18:34그걸 어떻게 잊어.

18:38세연아.

18:42윤세연.

18:43너 생각 잘해야 돼.

18:45또 이러다가 네 커리어 다 잃어버릴 수도 있어.

18:48나를 세연이라고 부렸고.

18:50네가 당황하긴 했구나.

18:53무슨 소리 하는 거야.

18:55걱정돼서 하는 얘기야.

18:57어?

19:07글쎄.

19:08걸리더라도 네가 살아 있는 것보다 잠은 편하게 잘 것 같은데.

19:12내가 지금까지 너 살려준 게 몇 번인데.

19:15나한테도 기회를 줘야지.

19:17야.

19:18나 진짜 죽일 거야?

19:21너 지금 이러는 거.

19:24너 두려워서 그러는 거잖아.

19:26너 지금 쫄아서 그런 거잖아.

19:28나한테.

19:29어?

19:30야.

19:31너 쫄은 거야 이 새끼야.

19:33참 시끄럽네.

19:36아가씨.

19:37.

19:42이제 진짜 끝내자.

19:43이 새끼야 어디있어.

19:48이 새끼야 어딨어?

19:52오!

19:53자게 어디있어?

19:57아이씨..!

20:03아이씨.

20:04Cough, cough, cough.

20:07Cough, cough.

20:24BANG!

20:26BANG!

20:27BANG!

20:31BANG!

20:33BANG!

20:57BANG!

21:16네 뜻대로 될 거라고.

21:18꿈도 꾸지 마.

21:19그래?

21:24내가 죽더라도 우리 딸한테 죽게 될 거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21:44오늘 너무 신선했지 뭐야.

21:50BANG!

21:54근데 난 너 안 죽여.

21:56내가 널 얼마나 아끼는데.

22:01그래도.

22:05벌은 받아야지.

22:12아니 뭐야!

22:20재훈아.

22:22아빠한테 와야지.

22:27BANG!

22:29BANG!

22:31BANG!

22:33BANG!

22:35BANG!

22:37BANG!

22:39BANG!

22:41BANG!

22:43BANG!

22:45BANG!

22:46BANG!

22:48BANG!

22:49BANG!

22:50BALL!

22:54BANG!

22:55BANG!

23:05내게 가질ste consultation이

23:10I don't know.

23:40I'm a person who's a person who's a man.

23:44I don't know.

23:47How did you get today?

23:53Just tell me.

23:56When I was crying, I liked it.

24:00No, no, no, no.

24:30No, no, no, no.

25:00태근아, 용서해줄게.

25:13허영휘.

25:14허영휘.

25:30괜찮아요?

25:31괜찮아요?

25:32괜찮아요.

25:33괜찮아요?

25:35Mm-hmm.

25:51Okay.

28:05주세요.

28:06전 대강 정리만 하고 갈게요.

28:19정신 없으니까 그냥 앉아있어요.

28:23예?

28:27가만히 있어도 된다고요.

28:29있어도 된다고요.

28:43소과장님.

28:44과장님은 왜 법의관이 되신 겁니까?

28:49진실을 밝히기 위해서죠.

28:53더 많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서 하는 거죠.

29:06그런 마음 아니라면 이 일 하기 힘들겠죠.

29:16속팔린 얘기지만 제가 10대 때 사고를 좀 많이 치고 다녔습니다.

29:24세상에 내 편은 없는 것 같고 늘 화가 많이 나 있었는데 어느 날 제가 자주 가던 상점이 털린 겁니다.

29:34경찰들이 잡아다가 묻지도 들어보지도 않고 제가 범인이라는데 주변에 CCTV도 없고 정말 환장하겠더라고요.

29:48아무리 제가 아니라고 해도 아무리 제가 아니라고 해도 아무도 믿지를 않았어요.

29:54진짜 억울해서 미치겠는데 증명할 방법도 없고 이렇게 감방 가는구나 싶었는데 근데 갑자기 진범 잡았다고 집에 가라는 겁니다.

30:06나중에 알게 된 건데 제가 너무 억울해하니까 저를 체포했던 지구대 대장님이 혼자 수사를 하셨던 거죠.

30:17그래서 직접 찾아가서 물었죠.

30:20왜 날 도와줬냐고.

30:23그러니까 뭘 하셨는지 아십니까?

30:25네 눈으로 말했잖아.

30:28도와달라고.

30:32와 그때 그분이 얼마나 멋져 보이시던지 그날 결심했죠.

30:40경찰이 돼야지.

30:43그래서 억울한 사람이 없게 꼭 진범 잡는 수사관이 되죠.

30:57그래서 말인데요.

31:00여쭤보고 싶은 게.

31:01팀장님은 좋은 사람이에요.

31:08그러니까 지지 말라고요.

31:13포기하지 마시라고요.

31:25AME

31:38천문왕.

Category

Transcript

Recommen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