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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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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만나면 좋은 친구, MBC
00:07질병도 사건이다. 하나의 사건을 통해 그 안에 숨은 질병을 바라봅니다.
00:14질병으로부터 해방되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고 시원하게 풀어드릴 건강해제 구성, 썰록입니다.
00:20닥터와 선생의 장윤혹입니다.
00:22그리고 오늘 사실 좀 긴장이 많이 됩니다.
00:24오늘 사건의 연루자, 오랜만에 선배님, 그것도 직속 선배님을 처음으로 모시게 됐습니다.
00:29이하정 씨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00:31네, 안녕하세요. 이하정입니다.
00:34엄청난 대상 되시죠, 이 정도면?
00:36지금 제 직속 팀장님의 동기였어요.
00:40전종환 아나운서의 동기였습니다.
00:42제가 공허사본이거든요. 2005년 입사.
00:45제가 21년 겨울에 왔으니까 이제 16년 후배입니다.
00:4816년 후배면 몇 살인지 지금 나이가 가는데...
00:5216년이요?
00:53마음 단단히 먹고 연루자로 모셨으니까 신상정보부터 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0:58자, 이름 이하정.
01:01직업 아나테이너.
01:03특징이요.
01:04사랑을 꽃 피워준 고향.
01:07문학적인 구절이 적혀 있는데 이게 무슨 말입니까?
01:09제가 사실 오늘 일산 MBC에 정말 오랜만에 오면서 예전 생각이 너무 많이 나는 거예요.
01:16일산 MBC에서 저희 남편이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을 때 이곳에서 인터뷰를 하면서 처음 만나게 됐거든요.
01:25근데 정준혁 씨 하면 워낙 마당발로 또 유명하시기도 하고...
01:29그렇죠, 네.
01:29아마 결혼식 했을 때 하객이란 엄청났을 것 같아요.
01:32고통 아니었을 것 같아요.
01:33그때 저희가 이제 광진구에 있는 호텔에서 결혼을 했는데 결혼식 하객으로 초대한 분들도 한 수천 명에 이르니까
01:43그곳에 이제 교통 정체가 어마어마했다 이제 나중에 듣고 보니까
01:49수천 명을...
01:50지역 행사보다 더 커다라는 규모에...
01:52저희 첫 아이 돌잔치도 한 천 분 정도 오셨어요.
01:55돌잔치까지요?
01:57정말...
01:58그냥 제가 생각할 수 있는 거를 훨씬 넘어선 사람이다.
02:02이 규모로는 과거 궁궐 행사 정도 되는 느낌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02:07이렇게 아이콩대콩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시는 선배님 이하정 씨가요.
02:11오늘은 무슨 일이 있어서 제가 연루자로 모시게 됐는지 마음이 불편합니다.
02:16그 실마리를 찾으러 영상부터 한번 만나보시죠.
02:19큐!
02:22어우... 이렇게 어둡게 했죠?
02:24조금...
02:24공포 분위기인데요.
02:25이것 때문에 탈모가 요즘 너무 심해요.
02:29탈모의 원인?
02:30빨간 이렇게 돌기처럼
02:32심한데요?
02:33두드러기가 가닥 났었어요.
02:35피부 질환도 있으시고
02:36이것 때문에 아동학대도 경찰서 갈 뻔한 적...
02:42네?
02:43왜요?
02:44대체 이것이 뭐길래...
02:46아동학대까지요?
02:48이것 때문에 이렇게 고생하는데도 이걸 포기 못하겠어요.
02:53계속 한다는 건데요?
02:55오늘이 좀 심각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02:57저는 알코올인 것 같습니다.
02:59뭔가에 중독된...
03:01술을 너무 많이 마셨을 때...
03:03그래서 자녀한테도 좀 되게 험하게 골 수도 있고요.
03:05정신적으로 뭔가가 이제 또 힘들어졌을 때의 상황이 나타났다.
03:10심지어 아동학대가 특히 저는 감이 안 잡히거든요.
03:13그렇죠.
03:14좀 의외죠.
03:15뭐 때문에 이렇게 고생하시는 건가요?
03:18제가 조금 강박이 있거든요.
03:20강박?
03:21강박?
03:22다이어트 강박.
03:24이거 완전 반전이네요.
03:25제가요...
03:26엄청 말랐었어요.
03:30키가 163인데...
03:32잠깐만요.
03:3238kg...
03:3340kg도 사실은 안 됐었어요.
03:36요즘 말로 뼈 말랐는데요.
03:37그래서 친구들이 마른 멸치라고 그랬었어요.
03:40네.
03:40어머.
03:41완전 슈퍼모델도 30kg...
03:43아니 저 몸무게는 초등학생 몸무게 아니에요?
03:45그렇죠.
03:45그렇죠.
03:46결혼을 좀 일찍 해서 아기를 일찍 낳았거든요.
03:5122살 때...
03:53그때부터 그냥 1년에 1kg씩 이렇게 쪘던 것 같아요.
03:59단식 금식은 물론이고 TV에 나오면 다 따라 했는데 그게 이제 저탄고지 뭐 이런 거 있잖아요.
04:08그다음에 황제 다이어트 또 원푸드 다이어트 한약 다이어트 유행하는 거는 다 해봤던 것 같아요.
04:17다 하셨네.
04:20여보세요?
04:22여보세요?
04:23어 딸.
04:25네.
04:25그때 왜 저기 학교 가서 너가 살짝 급식 안 먹고...
04:32맞아요. 맞아요. 다이어트 그걸로 시작한 지 조금 됐을 때인데
04:36응.
04:36하도 밥을 안 먹고 이러니까
04:38응.
04:39이게 너무 어지러워가지고
04:41그때 쓰러지고 나서 그때 당시 잠깐은 정말 쓰러졌던 거기 때문에 기억이 없고
04:47그러고 나서 일어났을 때는 이제 어머니가 엄마가 오셨었죠.
04:53딸도 저를 닮아서 애기때부터 통통해요.
04:58어...
04:59초등학생인데 다이어트를 좀 해야지 싶어서
05:03식요법이랑 단식 위주로 이렇게 다이어트를 시켰어요.
05:08근데 어느 날...
05:09세선이 해야 되네요.
05:10교장선생님이 직접 전화가 와가지고
05:13이거는 아동학대라고...
05:16이렇게 뭐 식초 주스?
05:27어머.
05:28여기 주사 요즘...
05:29인터넷에서 본 거 다 했네요.
05:31아니요. 위에 넣는 거.
05:31다이어트에 좋다는 거.
05:33그렇고...
05:33제가 그...
05:36녹즙을 먹거든요.
05:37음...
05:39그래서...
05:40그것도 다 찹즙 하시나 보다.
05:42직접 만드셔가지고...
05:43와...
05:45엄청 저렇게 관리를 하시는데...
05:47신경을 아주 많이 쓰시는 거 같은데요.
05:50그러게요. 거의 전문가적인 준비로...
05:54와...
05:54너티브를 하셔도 되겠어요.
05:56와...
05:56다이어트 너티브.
05:57아니 저게 다 다이어트 관련된 식단인 거잖아요.
06:00그렇죠.
06:00이 정도면 전문가신데...
06:02네...
06:03와...
06:0430여 정도...
06:06저도 지금 이렇게 한꺼번에 다 꺼내보진 않았는데...
06:11냉장고가 다 이런 걸로만 있는 거는...
06:13저도 지금 놀라운데요.
06:16본인도 놀라실 정도입니다.
06:17그렇죠.
06:19뭐가 더 있나요?
06:21이거 필라테스 기구잖아요.
06:23이거 필라테스 기구인데요.
06:26운동하다가 다친 이후로...
06:29이렇게 빨래걸이...
06:30이거 공감하시는 분들 지금 많으실 겁니다.
06:33거실에서.
06:34살이 찌면 또 다른 병들이 온다고 하니까...
06:38그래서 계속 하기는 하는데...
06:41요요도 있고 또 다른 부작용들이 이렇게 나오니까...
06:46좀 걱정이 돼요.
06:48제일 먼저 요즘은 이제 제일 먼저 고민되는 게 탈모예요.
06:52아...
06:54아...
06:56피부과수 고민이고...
06:58아니 근데 보니까 허투루 하시는 거 같지는 않거든요.
07:01네. 식단도 저렇게 까다롭게 하시고...
07:02네.
07:04뭐가 문제가 있나?
07:05다이어트라는 거는 다 해보기는 하는데...
07:08사실 효과가 그냥 반짝하는 효과 외에는 없고...
07:14또 다시 요요를 겪고...
07:16이러다 보니까 지금...
07:18계속 하면서도 또...
07:20마음이 답답하죠.
07:22하루 24시 365일이 다이어트라는 사건의 주인공입니다.
07:30이미 시도해본 다이어트 방법만 손가락으로 헤아릴 수 없을 정도였어요.
07:34죽어라 노력해도 빠지지 않는 살 때문에...
07:36아주 고민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07:38그러니까요.
07:40심지어 뭐 탈모나 이렇게 피부 두드러기까지 올라오니까...
07:43여러 다이어트 또 부작용도 겪으신 거 같은데...
07:46영상을 보니까 너무 좀 걱정이 되네요.
07:48그러니까요.
07:49맞습니다.
07:50보통 일이 아닌 거 같은데...
07:51왓슨 선생님 대체...
07:52보시기에 좀 짐작하는 이유 같은 게 있으실까요?
07:55이 사건의 주인공은 여러 가지 방법의 다이어트를 다 시도해봤지만...
07:58결국 살이 빠지지 않는다고 하셨잖아요.
08:00네.
08:00그런데...
08:01여기에 바로 단서가 있었습니다.
08:03여러 가지 다이어트를 하셨는데 살이 안 빠진...
08:06그러니까 그 여러 가지...
08:07네.
08:08잦은 다이어트가 오히려 독이 됐다는...
08:10다이어트가 독이다요?
08:11잦은 다이어트가요?
08:12왜요?
08:13그렇습니다.
08:14무리한 다이어트 또 잘못된 방법으로 다이어트 할 때는...
08:17단시간 내에 체중 감량을 할 수 있지만...
08:19이내 금방 요요현상으로 체중이 다시 복귀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죠.
08:24그 이유가 체중이 급격히 감량되면...
08:26체내의 근육량이 먼저 빠지게 되는데...
08:29이때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08:32이렇게 기초대사량이 감소하게 됐을 때...
08:35칼을 뺀 이후에 몸에서 소비하는 칼로리가 줄어드니까...
08:38다시 체중이 증가하는 요요현상에 생길 수밖에 없는 거죠.
08:41그러니까 그 말씀은...
08:42좀 잘못된 방식의 다이어트가 오히려 사이치게 만든다 뭐 이런 얘기인가요?
08:47그렇죠.
08:47그러게요.
08:48사실 그런데 영상 속 주인공의 고민은...
08:50이 주인공뿐만 아니라 보시는 시청자분들도 많이 공감이 가실 내용일 것 같아요.
08:56저 같은 경우를 포함해서 여성분들은 대부분 평생 다이어트를 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고...
09:01다이어트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거거든요.
09:04그렇죠.
09:05많이 이렇게 대중에게 보여지는 직업이다 보니까...
09:07체중관리, 체형관리에도 항상 신경을 쓰실 것 같은데요.
09:11그래서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09:13보통 이제 제가 출산하고 한 53, 54였어요.
09:17한 몇 주 사이에 확 한 3kg 정도가 찌더라고요.
09:21그러니까 6kg을 감량을 했습니다.
09:23와... 6kg입니다.
09:25그러면 10% 넘게 체중을 감량하신 건데...
09:27네.
09:28매일 아침에 일단 기상을 하면 체중계부터 올라가는 습관이 생긴 거예요.
09:32매일요? 여전히 계속요?
09:34매일 하고 운동을 가는 날이 아니면 집에서 스트레칭이라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식단 같은 거 관리하려고 하고 매일의 루틴인 것 같아요.
09:43평생!
09:45요요현상 다시 안 생겼나요?
09:48안 생기도록 정말 열심히 노력을 해서 잘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09:52다행히.
09:53유지어터의 길로 이어가고 계신 거군요.
09:55그렇죠.
09:55아니 와 선생님.
09:56우리 이하중 연루자는 체중 감량에도 성공하고 요요도 없이 아주 잘 유지를 하고 있잖아요.
10:01근데 오늘 저희가 앞서 영상으로 만난 이 사건의 주인공은 온갖 방법을 써도 지금 살이 오히려 빠지기는커녕 찌고 있거든요.
10:09한 분은 이렇게 성공하셔서 요요현상도 안 겪고 계시지만
10:13또 우리 사례자 같은 경우에는 요요현상 때문에 오히려 더 살이 많이 찌는 것 같아요.
10:18건강도 나빠지고요.
10:19왜 그렇게 됐을까요? 궁금하시죠?
10:22궁금합니다.
10:23체중 감량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 바로 기초대사량 때문입니다.
10:29기초대사량이요?
10:31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사건의 주인공은 몇 번의 무리한 다이어트 때문에 기초대사량이 많이 낮아진 상태예요.
10:39그러니까 아무리 노력해도 체중 감량을 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겁니다.
10:43네. 다이어트 할 때 필요하다는 알고 있었어요 저도.
10:47그런데 이렇게까지 중요한 성패를 가르는 요인으로 작용을 하는군요.
10:52네. 기초대사량이라는 것은 사람이 생존하기 위해서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10:58심장이 뛰고 우리가 호흡을 하고 또 기초적인 생체 활동을 하면서 소비되는 에너지인 거죠.
11:04네. 그러니까 우리가 이렇게 가만히 있는 것만으로도 기초대사량은 소모되는 칼로리다 보면 되는 거죠.
11:10그런데 여기서 포인트가 기초대사량이 하루 신체 에너지 소비량 중에 무려 60에서 70%나 차지한다는 점입니다.
11:18생각보다 많죠?
11:20정말 많네요.
11:21저는 걷고 뛰고 운동하는 대사량이 훨씬 높을 줄 알았는데
11:2560, 70%면 의외네요.
11:27맞습니다.
11:28체중은 결국 섭취한 에너지가 사용한 에너지보다 적으면 빠지는 건데
11:32기초대사량이 높으면 적정량의 식사만 해도 살이 빠질 수 있는 겁니다.
11:38반면에 기초대사량이 너무 낮아져 버리면
11:40정말 극소량의 식사를 해야만 몸무게가 유지될 수 있는 거거든요.
11:44그런데 진짜 제가 듣기로는 이 기초대사량도 나이가 들면 또 줄어든다고 하더라고요.
11:50네. 맞습니다. 이 기초대사량은 나이에 따라서 점점 감소하게 되는데
11:54한국영양학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1:5720대 여성인 경우에 2100kcal 정도의 기초대사량을 가지고 있거든요.
12:02그런데 이분이 이제 나이가 들어서 65세가 되면 1600kcal까지 줄어들게 됩니다.
12:07많이 주네요. 500이 줄었어요.
12:09여러분들 자주 드시는 즉석밥 있죠.
12:13거기에 그거 큰 밥으로 나오는 게 보통 한 400kcal 정도 돼요.
12:18그러니까 그것만큼을 덜 먹어야
12:21오히려 그것보다 조금 더 많이 덜 먹어야
12:23그러네요.
12:24자기 체중을 유지할 수 있다 이런 거죠.
12:26그래서 그런지 조사 결과에 따르면
12:2860대의 복부 미만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12:32맞습니다.
12:33폐경 이후에는 또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급감하게 되면서
12:36신진대사가 저하되는데
12:38이때 근육량이 함께 줄어들면서 기초대사량 감소로 이어지니까
12:42사실 더 체중이 늘 수밖에 없는 체형으로 변하는 겁니다.
12:45그러니까 왜 나이 들수록 복부에 살이 너무 안 빠진다 고민 진짜 많이 하거든요.
12:51그렇죠.
12:52그리고 또 거미형 체형이다 해서 그런 얘기도 나오고
12:55불룩하게 둥그레시네요.
12:56맞아요.
12:57비만도 당연히 위험하지만요.
12:58제가 어디서 듣기로 복부 비만이 특히나 위험하다고요.
13:01복부 비만이 당뇨 고지혈증 또 고혈압의 위험 요소로 작동한다는 건 이미 다 알려진 사실입니다.
13:09그런데 최근에 중년에 뱃살이 많이 늘어난 사람이 치매에 걸릴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된 바 있습니다.
13:18뱃살이랑 치매랑 어떻게 무슨 연관이에요?
13:22치매는 뇌랑 연관이 있는 거 아니에요?
13:24네.
13:25뇌건강 아닙니까?
13:26관련이 있었는데요.
13:27연구에 따르면 중년에 복부 비만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의 백질의 기능이 떨어졌다고 했습니다.
13:34이 뇌 백질은 신경세포를 서로 연결시켜주는 일종의 고속도로 같은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13:40기억력이나 집중력, 판단력과 같은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13:45그런데 중년에 복부 비만이 있는 사람인 경우 백질의 손상이 가해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는데요.
13:51이 영향 때문에 작업 기억력 또 실행 기능과 같은 인지 능력이 떨어진 점이 함께 관찰이 됐던 거죠.
13:58아니 그런데 진짜 세상에는 너무 맛있는 게 많잖아요.
14:03저도 살기 위해 먹는 게 아니라 먹기 위해 사는 사람으로서 빵, 떡, 과일, 국수, 라면, 특히나 탄수화물들.
14:10너무 맛있어요.
14:11탄수화물 너무 잘못하고 있는 거네요.
14:13많은 분들이 썰록이나 이 아정씨처럼 혹시 내가 살이 찌는 게 다 탄수화물 때문 아니야?
14:20그래서 저탄고 지는 거 많이들 하잖아요.
14:22그렇죠.
14:23탄수화물 듣고 있으면 굉장히 억울해할 거예요.
14:25그래요?
14:26네.
14:27탄수화물의 다이어트의 적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극단적으로 기피하고 있는 게 문제입니다.
14:31저도 사실은 이왕이면 막 그렇게 운동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다 보니까 웬만하면 고기 같은 거 먹더라도 밥이나 면은 좀 줄이려고 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14:40대부분 그렇죠.
14:41일단 식단에서 탄수화물을 최소만 넣으려고 하는 게 심리거든요.
14:45단백질 유지로.
14:46오히려 지방을 먹어라.
14:47이런 얘기도 있던데.
14:48몸에 필요한 3대 영양소 뭐죠?
14:50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네요.
14:52단백질 지방이네요.
14:53그렇죠.
14:54탄수화물은 신체에 필요한 아주 중요한 에너지원인데 특히 두뇌 활동에 필수적입니다.
15:01너무 적게 섭취하면 면역력 저하로 인해서 잦은 잔병치레도 생길 수가 있는데요.
15:06탄수화물은 질병과 싸우는 항체 생성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15:11심지어 지나치게 탄수화물을 적게 섭취하면 조기 사망의 위험성도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15:18그러니까 탄수화물은 좀 적정량을 섭취해주시는 게 반드시 필요한 겁니다.
15:23오늘 바로 빵 먹어야겠다.
15:25저는 마음 놓고 먹어야겠어요.
15:27아직 애들이 어려서.
15:28마음을 못 놓는 건 결국 살이 찌기 때문이잖아요.
15:31살 찌느냐 건강하느냐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만 하는 겁니까?
15:35바로 여기에서 탄수화물의 오해가 또 한 가지 있는데
15:39탄수화물에는 착한 아이가 있고 또 나쁜 아이가 있습니다.
15:43이거 또 구분을 해야 해요?
15:45착한 탄수화물을 잘 먹어주면 됩니다.
15:47적군 아군이 있네.
15:48그러면 탄수화물의 종류 좀 알려주세요.
15:50어떻게 되는 거예요?
15:51일단 탄수화물은 크게 단당류, 다당류로 나누어 볼 수가 있죠.
15:55먼저 다당류는 이름 그대로 여러 가지 당이 붙어있는 복합 탄수화물입니다.
16:01복잡한 구조인 만큼 체내 흡수 속도도 늦어지는 만큼 또 혈당 상승도 원만하게 일어나게 됩니다.
16:09이렇게 좋은 다당류에는 감자, 고구마, 통곡물 등에 해당이 되죠.
16:15일단 착한 탄수화물, 다당류.
16:17그러면 단당류는 뭐가 있습니까?
16:19단당류는 이름처럼 단 분자 하나로만 이루어져 있는데요.
16:22이렇게 단순한 구조이다 보니까 소화 과정 없이도 바로 우리 몸에 흡수가 되는데
16:27그러면 혈당도 좀 빠르게 오르겠죠.
16:30그 결과 당뇨나 비만이 생기기 쉽습니다.
16:33단당류는 주로 흰색을 띄거든요.
16:36뭐가 있을까요?
16:37흰색.
16:38슈거.
16:39설탕이죠.
16:40또 밀가루.
16:41그렇죠.
16:42바로 이런 빵, 과자, 설탕, 밀가루 음식에 들어있는 것이 바로 단당류입니다.
16:48단당류가 맛있는 건데.
16:50네.
16:51단당류 섭취를 10g만 줄여도요.
16:54다이어트는 물론이고 젊어질 수도 있는데요.
16:57한요연구 결과에서 매일 설탕 섭취량 10g을 감소시켰을 때
17:02생물학적 나이가 2, 3개월 정도 감소했다고 합니다.
17:06그러면 저는 이제 앞으로 단당류를 안 먹도록 해야겠어요.
17:10아쉽지만.
17:11아쉽지만 참을게요.
17:12네, 잠깐만요.
17:13건강과 젊음을 위하여.
17:14근데 그렇게 하시는 것도 옳지 않습니다.
17:16뭐 어떻게 해요? 그러면.
17:17왜냐하면 우리 뇌세포 그리고 또 우리 혈액에 있는 적혈구 세포들은
17:22모두 단당류만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7:26아유, 어렵네.
17:27진짜.
17:28진짜 건강하고 예뻐지기 힘듭니다.
17:29뭐 탄수화물을 끊을 수도 없고 끊으면 또 안 된다고 하고.
17:32먹으면 살찌고.
17:33어떡해요.
17:34어렵죠.
17:35하지만 여기에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17:38아, 네네.
17:39네.
17:40단당류를 먹어도 다당류로 잘 배출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거든요.
17:44아, 전환이 됩니까?
17:45네, 이 떨어져 있는 단당류들을 결합시켜서 다당류로 바꿔주면
17:49살찌는 당이 소화되지 않고 잘 배출되면서
17:54탄수화물도 먹으면서 살도 뺄 수 있게 해주는 거죠.
17:57그래요? 그게 가능해요? 어떤 게요?
17:59자, 바로 BNR17의 도움을 받으면 가능해집니다.
18:03무슨 특수용어 작전 코드명 같아요. BNR17 프로젝트 시작.
18:07네.
18:08근데 제가 이거 본 적 있어요. 다이어트 유산균 뭐 이런 거에 많이 붙어있던데.
18:11맞습니다. BNR17. 정식 명칭은 락토바실러스가셀이 BNR17인데요.
18:17건강한 산모의 모유에서 유래한 유산균의 일종으로 국내 식약처에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 원료입니다.
18:2620년에 연구개발로 탄생한 BNR17 유산균은 식사를 통해서 과다하게 섭취된 단당류를 다당류로 전환시켜서 체위로 배출시켜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18:37그러면 맛있는 단당류를 먹고 탄수화물 배출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거네요.
18:41그렇죠. 맞습니다. 섭취한 탄수화물이 몸속의 지방이나 독소로 쌓이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겁니다.
18:48사실 제가 6kg을 감량하고 요요가 없는 이유를 알았네요.
18:54이미 제가 계속 챙겨 먹고 있었어요.
18:57아 연료자 많네요.
18:59이게 다이어트 유산균을 워낙에 유명하다 보니까 먹기 시작한 거거든요.
19:04지인들도 많이 추천을 해주고.
19:06확실히 제가 평소보다 식단을 못 챙겼다 하는 날들도 있을 거 아니에요.
19:10그렇죠.
19:11외식이 많다든지 약속이 많다든지.
19:13맞아요. 아이들이 먹다 남은 거 먹고 이러다 보면 식단을 잘 신경을 못 썼는데 요요가 없이 유지가 되네 싶었거든요.
19:21역시 역시 이게 너무 운동하고 식단 너무 교과서적으로 저는 뺐다고 생각을 했는데 비결이 있으셨습니다.
19:28그러네요.
19:29이하정식 뿐만 아닙니다.
19:31오늘의 개선자 역시 탄수화물 흡수를 막고 당을 잘 배출해서 23kg이나 감량하면서 건강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19:41자 6kg도 대단한데 이 다이어트의 계절인 만큼 개선자의 감량 비법 한번 사사치 파헤쳐 보겠습니다.
19:47영상으로 만나보시죠.
19:48큐!
19:57볼 붙이시나봐요.
19:58배가 하나도 없어요.
19:59네.
20:00오 사장님 나잇샷.
20:01절로 박수가 나옵니다.
20:02다이어트의 신을 찾아왔는데 혹시 맞나요?
20:03네 저 맞습니다.
20:04제가 다이어트의 신 엠제 이민정입니다.
20:05고맙습니다.
20:06고맙습니다.
20:07평생 건강한 몸을 유지하셨을 것 같은 분인데요.
20:08네.
20:09되게 근육도 탄탄해 보이죠.
20:10안녕하세요 저는 강남구에 사는 51세 이민정입니다.
20:20아니 평생 건강한 몸을 유지하셨을 것 같은 분인데요
20:26되게 근육도 탄탄해 보이시죠
20:28안녕하세요 저는 강남구에 사는 51세 임정입니다
20:34네 지금 어떻게 보이는지 모르겠는데
20:40제가 52kg거든요
20:42제가 이제 고3 때 공부 좀 하더라고
20:45진짜 많이 살이 쪘었어요
20:49이게 70이 거의 가까운 68점 얼마가 나온 거예요
20:53저 충격받고 그날부터 10kg씩 진짜 100일 동안 하루도 안 빼고 뛰었어요
20:59살이 15kg나 뺀 거 있죠
21:01그리고 이제 대학을 가서 즐겁게 생활을 하는데
21:05제가 또 결혼을 일찍 했거든요
21:07근데 또 임신을 하고 나니까
21:09골몬 때문에 또 예민해지고 이런 먹어야 되잖아
21:1277kg가 된 거예요
21:14이걸 또 빼야 되겠다 제가 또 해본 적이 있잖아요
21:16그때는 예를 들면 웨이트도 하고 수영도 하고 여러 가지 운동을 해서 또 뺐어요
21:22그래서 날씬하고 아름답게 이렇게 쭉 살고 있었는데
21:24제 딸이 고3 때 두세 시까지 있으면 저도 깨어 있어야 되고
21:29먹고 스트레스받고
21:32야식 먹게 되니까
21:35불량한 걸 많이 먹은 거 같아요
21:37근데 나이가 40대 중반이 넘어가니까
21:39이 무릎도 아프죠
21:41또 약간 붕고 막 그랬더니
21:43혈압도 저혈압이 되고요
21:45빈혈이 있어가지고요
21:46그때 제가 고생 엄청 했거든요
21:49여튼 뺐습니다
21:50지금은 식단 운동 또 그 외의 것들
21:54아주 건강하게 살을 빼서요
21:56리즈 시절로 돌아왔습니다
21:58제가 지금부터 살을 빼고
22:00계속 이렇게 유지할 수 있는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22:04자 아침 일찍 시작하는데요
22:07오전 10시입니다
22:08공부를 하시나요?
22:11뭔가 노트를 엄청 열심히 작성하시네요
22:13제가 다이어트 할 때 맨날 일기를 썼거든요
22:17뭘 먹었는지 또 운동은 어떤 종류 얼마를 했는지 썼는데
22:22다이어트 일기 쓰면서 식습관이 그동안 얼마나 잘못됐는지 알게 되었거든요
22:27저도 몰랐는데 자극적인 음식에 엄청 길들여져 있더라고요
22:32그래서 가장 먼저 식재료로 바꿨어요
22:35아무래도 현대인은 특히 스트레스 버디를 가지고
22:38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그리고 잡곡 들어간 거 많이 먹어요
22:44여긴 썼으니까 운동하러 가야 되겠다
22:47유야 운동하자
22:49홈트 하신다고요?
22:53이게 보통 의지 아니고서는 힘들거든요
22:55집에서 하기가
22:56제가 필라테스를 되게 오래 했거든요
23:00그런데 집에서 이 폼롤러를 이용해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 보여드릴게요
23:06숨을 들이마실 때 이 배로 폼롤러를 밀어내는 느낌으로요
23:11힘을 빼고 폼롤러를 위해서 이 빨래처럼 툭 널브러져 있어요
23:17그러면 폼롤러가 알아서 장 마사지를 해줘거든요
23:21장 마사지요?
23:23두 번째 동작은 복부 비틀기인데요
23:25이거는 허리 스트레칭도 되고 엉덩이 마사지도 되고요
23:29장 마사지도 되고 진짜 허리 둘레 감소 효과도 있어요
23:34둘 다 간단하기는 한데 진짜 장을 자극하면서 운동 효과를 내서 그런지 제가 매일매일 하고 있거든요
23:41제 허리가 다 짱짱해지는 느낌이에요
23:44진짜 유연하시네요
23:46제가 장이 안 좋다 보니까 복부 운동에 신경을 쓰게 되더라고요
23:51그런데 복부 운동하면 플래크잖아요
23:53시작해볼까요?
23:54되게 어려운데 복부?
23:56쉽지 않을 텐데요
23:58벌써 힘드시면 어떡해요?
24:00아 운동 안 하시는군요
24:02이게 코어 힘도 있어야 되고 엄청 힘든데
24:05미세한 진동이 느껴집니다
24:08정지화면 아니고요
24:11이걸 몇 분 하신다고요?
24:12갑자기 단일이 들어요
24:14저게 가능해요?
24:18거의 우리 PD님은 얼차려가 됐습니다
24:21와... 들겠습니다
24:25제가 집에서 할 수 있는 필라테스 동작 알려드릴게요
24:29첫 번째가 데드버그예요
24:31누워서 팔과 다리를 엇갈려서 들어 올렸다 내리시면 돼요
24:36천천히 12번 두 세트 반복하시면 됩니다
24:40너무 안정적이잖아요
24:41그래픽 같아요
24:42그다음에 고양이 자세하고 소 자세인데요
24:46캣카우 스트레칭이라고 해서
24:48이게 쉬워 보이지만 사실은 효과가 되게 좋거든요
24:50척추를 말았다가 펴면서 긴장을 완화시키는 동작이에요
24:59아 이제 밥 먹어야죠
25:01
25:02다 채소만 드시나봐요
25:05어?
25:06어?
25:08어?
25:09마요네즈도 드시네?
25:10치즈나 버터 이런 게 좀 별량이 높지 않나요?
25:13그 비엔날 17이요
25:15당을 배출해줘서
25:16제가 먹고 싶은 거는 일주일에 서너 거는 다 먹어요
25:19비엔날 17이요?
25:20아 이거 진짜 다이어트 비법인데 좀 이따 알려드릴게요
25:25또 띠아 피자입니다
25:29요즘 저렇게 많이 해서 먹거든요
25:32또 띠아 요거
25:33맛있겠네요
25:34저 뭐 특별히 식이제한 뭐 이런 건 안 해요
25:37그냥 먹고 싶은 거 많이 먹으면서 잘 유지하고 있답니다
25:42먹고 싶은 거 못 먹고 너무 식이제한을 강박적으로 하면은
25:46결국 입 터지고 말잖아요
25:49그러다가 한 번에 폭식하면 더 큰일 나죠
25:54이 음료는 뭔가요?
25:55아 이거요?
25:56프로틴이에요
25:56다이어트에 단백질 보충
25:59엄청 중요한 거 잘 아시죠?
26:02살은 빼도 근육 빠지면 안 되잖아요
26:04아 근 손실 안 돼요?
26:05이 또띠아 피자랑 은근히 궁합이 잘 맞거든요
26:09아 배불러
26:10싹싹 싹싹 드셨어요
26:12안 먹었네?
26:13아 드디어 나오나요?
26:18냉장고에서 꺼내시네
26:22바로 챙겨드시네요
26:24아 이거 비엔날 17이라고 제 몸매 유지 비결이에요
26:29이 비엔날 17을 먹으면서 체지방 감소에도 도움을 받는 것 같고요
26:38군살도 많이 줄면서 지금의 몸매를 유지할 수 있었어요
26:42이 비엔날 17을 꾸준히 먹으니까요
26:44장 트러블도 안 생기고 소화력도 좋아지는 것 같고요
26:48화장실도 잘 가게 되더라고요
26:50이야 아주 뚝하게 섭외를 했군요
26:53네 어마어마시 하시네요
26:54대단하십니다
26:57체성분 검사를 진행을 했는데요
26:59체지방량은 좋고 근육량은 충분하게 잘 나왔거든요
27:04그리고 혈액검사상에서 중성지방은 낮고
27:07또 염증 수치도 양호했거든요
27:10앞으로도 이렇게 꾸준히 관리를 하신다면
27:13건강하게 잘 유지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7:17와 관리 너무 잘하셨네요
27:20건강 짱이십니다
27:22건강한 재료로 만든 식사를 계속 하시고요
27:26운동도 자기가 좋아하는 걸로 꾸준히 하시면 되고
27:29여러분들도 꾸준히 관리하시면 저처럼요
27:32날씬한 몸매로 계속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27:35화이팅!
27:39너무 멋있네요
27:43네 수차례 다이어트 실패 이후 개선자가 찾은
27:45건강하고 성공적인 다이어트 방법
27:48꾸준한 다이어트 얘기로요
27:49자신의 건강을 체크하시고요
27:51착한 탄수화물 섭취
27:53더불어서 BNR17를 꾸준히 챙겨드시고 계셨습니다
27:56네 저도 진짜 영상 보면서 와 정말 너무 잘하고 계신다
28:00저도 개선자처럼 가짜 배고픔을 느낄 때는
28:03프로틴을 좀 먹어주고요
28:05BNR17도 먹으면서 관리를 했거든요
28:08이거 정말 BNR17 도움이 된 걸까요?
28:11그렇습니다
28:12BNR17은 국내 식약처에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28:16이라고 인정받은 원료인데요
28:18국내외로 장내 미생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28:23과거에 비교해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28:27국내 연구진에 의해서 발견된 모유 유래 유산균인 BNR17도
28:32그 결과물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28:35프로바이오틱스 및 마이크로바이옴 소재를 바탕으로 해서
28:39여러 가지 염증에 대한 완화라든가
28:41심지어 요즘에는 정신건강까지도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8:45의료에서 여러 가지 질환들이 있는데
28:48그 중에서도 일반 항생제나 여러 가지 치료제를 극복하지 못했던
28:52그러한 부분들을 프로바이오틱스와 마이크로바이옴 방법을 통해서
28:57극복하고자 하는 노력이 많이 진행되고 있고
29:00이를 바탕으로 해서 산업계에서도
29:02이를 제재화하거나 산업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경주되고 있습니다
29:07다이어트 유산균을 알려진 BNR17이
29:10장 속 균형을 맞춰서 쉽게 살이 찌지 않는 체지로 변화하는데
29:15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29:17실제로 설사를 앓고 있는 성인에게 BNR17 유산균을 섭취시키자
29:21유익균이 증가해서 정상과 비슷한 수준의 장래 세균총 변화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29:27또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BNR17 유산균을 섭취시켰더니
29:33복부 팽만감과 같은 불편감을 완화시켰고
29:38증상들로 인해서 떨어진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29:40도움을 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29:42자 선생님 그러면 식욕이 넘치는 저
29:46제가 또 폭식하는 습관이 있거든요
29:48이제 좀 마음 놓고 탄수화물도 맛있게 즐기면 되는 걸까요?
29:52이 설렉뿐만 아니라 많은 다이어터 하시는 분들이
29:55아마 식욕 조절을 하는 것이 제일 힘들다고 느껴지실 텐데요
29:59특히 살이 찔수록 식욕은 오히려 더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30:04그래서 저렇게 먹으니까 찌지 이런 오해 아닌 오해를 또 받기도 하는데요
30:09자 여기에는 이유가 있는데 살이 찌다 보면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 호르몬의 저항성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30:16늘어난 지방세포 때문에 식욕 억제 신호를 무시하고 포만감을 못 느껴서
30:21계속 먹게 되는 증상이 대표적이거든요
30:24이거 완전 제 얘기거든요
30:25제가 배고픔이랑 배부름을 둘 다 잘 못 느껴요
30:28그러니까 먹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먹거든요
30:30계속 들어가는 거네요
30:32이때 BNR17을 섭취시켜주면 이 렙틴 호르몬 수치를 정상화해서
30:37뇌에서 배부름 신호를 제대로 느낄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습니다
30:41그러면 이제 음식을 먹었는데 또 다른 걸 먹고 싶고 하는 그 악순환을 끊을 수 있는 거네요
30:46그렇죠
30:47게다가 BNR17은 오늘 강조한 탄수화물 배출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30:52지방으로 쌓이기 쉬운 단당뇨를 다당뇨로 바꿔서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30:58이해를 돕기 위해서 간단한 시연을 보여드리겠습니다
31:02파란물을 단당뇨라고 가정하고요
31:05코인티슈를 우리 몸에 있는 지방세포로 가정해 보겠습니다
31:09먼저 단당뇨를 섭취하면 어떻게 되죠?
31:12지방세포 크기가 커지네요?
31:15지방이 늘어나는 거죠?
31:17이 체내 소화 흡수가 빠른 단당뇨은 이렇게 지방세포로 쉽게 저장돼서 지방세포 크기를 키우게 되니까 살이 찌는 원인이 될 수 있는 겁니다
31:27저러니까 뱃살이 찌는 거네요
31:30그런데 비엔나 17은 단당뇨를 다당뇨로 전환시켜주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31:35단당뇨에 비엔나 17을 섞으면 색깔이 변하죠
31:39이 초록색 물인 다당뇨로 전환이 되게 되는 거죠
31:43그러니까 비엔나 17을 섭취하게 되면 바로
31:46크기가 변화가 없어요
31:47그러니까 단당뇨를 다당뇨로 전환해서 체내 소화 흡수가 느려지는 거죠
31:52지방세포로 쉽게 저장되지 않고 남은 당은 체로 배출되도록 도와준다
31:56맞습니다 확 들어오네
31:59실제로 이와 관련된 연구 결과가 또 있습니다
32:0212주 동안 쥐에게 비엔나 17을 섭취하게 했더니
32:07대변 속에 포함된 다당뇨의 함량이 5배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32:11그러면 지방으로 저장된 탄수화물이 그냥 빠져나갔다는 거죠?
32:16맞습니다
32:17또 고당류 식단을 섭취한 쥐를 대상으로 비엔나 17을 섭취하게 한 결과
32:22장내에 당 흡수 감소는 물론 지방 배출에도 도움이 됐던 것으로 확인한 바 있죠
32:28진짜 그래서 그런지 제가 비엔나 17을 먹으면서
32:31한 일주일에 3, 4번은 마음껏 먹고 싶은 거 먹었었거든요
32:353, 4번이면 꽤 많이 드셨네요
32:37그러니까요
32:37그래도 다이어트가 잘 유지된 게 너무 감사해요
32:41비엔나 17의 또 다른 역할이 지방세포 감소와 관련돼 있는데요
32:46지방 산화와 관련된 유전자 발현 증가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32:51이것도 간단한 시연으로 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32:55초를 지방을 연소하는 유전자로 가정하고요
32:59버터를 지방이라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33:02동시에 가열했을 때 지방 연소 유전자가 하나일 때는 어떻죠?
33:07천천히 녹죠?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은데요?
33:10하지만 지방 연소 유전자가 여러 개로 늘어나면 좀 빨리 녹죠?
33:15순식간에 녹아내리네요
33:17실제로 비엔나 17 섭취 후에 지방을 태우는 지방 산화 유전자가 증가했다는 점이
33:23연구를 통해서 밝혀졌는데요
33:24고당류 식단을 한 주에게 비엔나 17을 10주간 섭취하게 한 결과
33:29모든 백색 지방 조직의 평균 지방세포 크기가
33:33약 35%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3:37그러면 우리 모두가 제일 고민인 이 뱃살
33:40이 뱃살 지방도 태워줄 것 같거든요?
33:42맞습니다
33:43우리나라 비만한 성인을 대상으로 12주간
33:46비엔나 17 유산균을 섭취하는 연구도 진행해 본 바 있었는데요
33:49그 결과 복부의 내장 지방이 감소했고
33:53허리 둘레가 95.4cm에서 90.4cm로 무려 5cm나 감소했다고 합니다
34:00이거 우리 바지 사이즈로 치면 2인치 정도 줄어들었다고 볼 수 있어요
34:032인치 줄이는 거면 사실 줄이기 제일 어려운 게 또 뱃살이라고도 하거든요
34:09자 그런데 또 다른 인체 시험에서도 12주 동안 비엔나 17 유산균을 섭취하게 했더니
34:152만도를 나타내는 BMI 지수와 그리고 또 엉덩이 둘레 체중까지 모두 감소했었다고 나타났습니다
34:24그리고 아까 나이 들수록 기초대사량이 줄어든다고 하셨잖아요
34:28그러면 이런 부분도 비엔나 17을 꾸준하게 섭취하면 도움이 될까요?
34:33네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4:35기초대사량을 늘리는 가장 쉬운 방법은 근육을 늘리는 건데요
34:40이 비엔나 17이 근육량 보충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34:43운동에도 좋아요
34:44네 실제로 근육 손실주에게 21일간 비엔나 17을 섭취해 봤더니
34:50근육 기능 저하가 개선됐고 비복근, 대퇴사두근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34:56근육 단백질을 합성하는 유전자의 발현이 증가했고
34:59근육 단백질을 분해하는 유전자의 발현은 감소했기 때문이었습니다
35:04그리고 또 일단 미관적인 것도 있지만 제 주변에는요
35:06사이치면 당뇨부터 걱정하는 분들이 그렇게 많아요
35:09맞아요
35:10특히 어르신분들
35:11비만과 당뇨는 아무래도 짝꿍처럼 붙어져지 않습니까?
35:14맞습니다
35:15비만과 당뇨의 사이를 방해하는 데에도 비엔나 17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5:20당뇨병을 유발시킨 주에게 12주간 같은 양의 식사를 주면서
35:24한 그룹에만 비엔나 17 유산균을 투여해보고
35:27다른 한 그룹에는 투여하지 않았죠
35:29대조근에 비해서 공복 혈당과 식후 혈당이 모두 감소한 것을 확인했었습니다
35:35또한 당뇨병을 유발한 주에게 비엔나 17 유산균을 투여했더니
35:39이 포도당수 송체 중에 하나인 주엘루티4를 발현시켜서
35:43인슐린 저항성과 혈당 조절 능력이 개선된 것도 확인한 바 있었습니다
35:48네, 탄수화물 흡수 방해군 비엔나 17
35:52이거 섭취할 때 좀 조심해야 할 점은 없을까요?
35:54이 비엔나 17 유산균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35:57425에서 900mg인데요
36:00과도하게 섭취할 때에는 복통이나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까
36:05주의가 필요합니다
36:06미생물은 고온에서 사멸되기가 쉬워서
36:09뜨거운 물과 함께 섭취하시는 것은 가급적 피해주시고요
36:12냉장 보관해 주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36:15이때 근육을 지켜줄 수 있는 단백질을 함께 섭취해 주시면
36:19기초대사량도 올려주고
36:21지속가능한 다이어트, 건강하게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36:26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체지방 감소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인지
36:32또 인체적용 시험과 동물 연구를 통해서 그 안전성이 입증되었는지
36:36함께 확인해 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36:38네, 알겠습니다
36:39이렇게 해서 오늘의 사건도 잘 해결되었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
36:43오늘 연루자로 모신 선배님, 이하정씨 어떠셨는지요?
36:46오늘 정말 제가 꾸준히 섭취하고 있던 비엔나 17을
36:50앞으로도 계속해서 잘 섭취를 해야겠다
36:53공부를 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36:55이렇게 많은 고생을 미칠 줄 몰랐습니다
36:58좋습니다, 연루자 이하정씨는 이제 풀어드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37:02질병으로부터 해방되소서
37:04질병 안녕
37:05안녕
37:06모두가 질병에서 해방되는 그날까지
37:09저희는 다음 시간에 새로운 사건과 함께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37:12건명해지고서 썰롱
37:15잠시만요
37:22잠시만요
37:36잠시만요
37:37자세히�게 Belle
37:43저 Jakarta
37:45전 Eva
37:47안녕
37:48
37:49현재
37:52Die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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