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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18.


한국 김민석에 돈 꿔준 사업가, 후원회장 회사에 '수상한 대출'
한국 차용증 쓴 정 씨, 후원회장과 친밀 6억 무이자 대출 등 이례적 거래
한국 金 "사적 채무로 세금 압박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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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런가 하면 이런 얘기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00:06김민석 총리 후보자 후원회장 그리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에게 돈을 빌려준 채권자 간에 이례적 금전 거래가 있었다는 거예요.
00:19정모 씨 사업가가 2018년 4월에 김민석 총리 후보자에게 천만 원을 빌려줍니다.
00:24아시다시피 10명에게 천만 원씩 빌려받았다는 그 돈입니다.
00:27그런데 정모 씨 회사가 김민석 총리 후보자에게 과거 불법정치 자금을 전달했고 후원회장을 맡기도 했고
00:36김민석 총리 후보자와 굉장히 가까운 사이로 추정되는 강모 씨 회사에게 6억 3,115만 원을 무이자로 대출해줬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00:49주식 회사끼리 6억을 빌려주는데 무이자로 빌려주는 건 매우 이례적인 상황입니다.
00:56그러니까 김민석 총리 후보자에게 돈을 빌려줬던 사람들 사이도 굉장히 이례적인 자금 흐름이 오가고 있다라는 건데
01:06정혁준 변호사님 굉장히 좀 믿음이 두텁다라고 해야 될까요? 아니면 우회가 깊다라고 해야 될까요?
01:14신용사회라고 해야 됩니까? 아니면 저런 무이자?
01:17아니, 회사끼리는 저렇게 하면 안 됩니다. 저렇게 하면 업무상 배임이 벌어지는 거예요.
01:24왜냐하면 돈이라고 하는 건 반드시 꼬리가 부는 건데 그 꼬리가 뭐냐면 그게 이자 아니겠습니까?
01:30그러니까 이자 상당의 이익을 회사가 포기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이거는 관련자들, 대표이사든지 누구든지 담당 임원이든지 문제가 될 수 있는데
01:44왜 김민석 후보자 관련된 사람 본인 포함해서 이렇게 돈 문제가 흐리멍텅한지 참 이상하다 그런 생각이 들고요.
01:55그다음에 김민석 후보자가 본인 말씀대로라고 하면 신용불량자였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02:00대한민국 역사상 신용불량자 출신의 국무총리가 처음으로 등장하게 되는 건가?
02:06저는 이런 부분들이 좀 너무 희한하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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