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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4그렇게 드시면
01:27독삭산화수다
01:29독삭산화수다
01:31독삭산화수다
01:32읽어요
01:33아니 근데 선생님 제가 일주일을 회상하면서 즐거웠던 걸 행복했던 걸 생각하면서
01:41이런 말씀을 드렸는데 그렇게 독서를 하시면 어떡하니까
01:43그렇게 서운하게 들을 이유가 없어요
01:46그래요?
01:47제가 볼 때 지금 우리 허정원 선생님이 얘기한 것은
01:50다 나름대로 이유가 있을 거라고 봅니다
01:53그렇죠?
01:54맞습니다
01:55지금은 우리 점이 나이 되면 건강이 최고지
02:07이게 모든 게 다 없어지면 건강이 없어지면 다 없어지는 거니까
02:12건강해야지 그런 건강 잘 안 하면 죽어야지
02:18세상에 앉히고 싶으니까
02:20그래서 그렇게 살다가 갈라고 챙기죠
02:23그리고 이제 뭐 사는 동안은 건강 때문에 고통스럽게 살다가 하면 안 되잖아요
02:29한 번밖에 없는 인생인데
02:31자녀들한테 피해 안 깨치고
02:34뭐 누워 계시는 분들
02:35요양원 이런 데 가시는 분들도 많은데
02:38건강하게 열심히 걸어 다니면서 건강하게 살았어요
02:43TV 채널을 돌리다가 건강에 관심이 있어서 보고 있었는데 저성노아는 달라졌어요
02:55근데 저성노아 요즘 워낙 핫한 키워드라서
02:59유튜브에서 저성노아 저성노아 하는데 누구나 다 그렇게 하고 싶죠
03:07나이가 들어서 오브랑 되는 것보다는 젊게 살기 위해서 열심히 운동하고 있습니다
03:13나이분들의 가장 큰 관심사죠
03:22건강한 거 그다음에 좀 천천히 들으셨으면
03:27그렇죠
03:27다들 저성노아를 위해서 운동을 한다
03:31건강한 것도 많이 챙겨 드시고 그러신가 본데
03:35저성노아라는 단어 여러분도 많이 들어보셨죠?
03:38저도 많이 들어봤습니다
03:39네 요즘에 뭐 많이 들리죠?
03:42자 요즘 바로 그 건강 트렌드가 아닐까 싶은데
03:45저성노아 열풍입니다
03:48작년부터 자주 들리는 말인데
03:50이게 우리나라에서 나온 말은 아니겠죠?
03:53네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나라에서 이 저성노아 열풍이 분 건
03:57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는데요
03:59그런데 이 저성노아는 슬로우 에이징이라고 해서
04:03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이미 2010년 중반부터 알려졌습니다
04:08이 노화 연구가들이 어떻게 하면 신체의 노화를 막고
04:12더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을지 연구하면서 나오게 된 개념이죠
04:16네 이미 10년 전에 나온 말이군요
04:19그런데 선생님 천천히 늙는 방법이 있을까요?
04:22네 저성노아는 말 그대로 노화의 속도를 늦춘다는 건데요
04:27이 저성노아를 위해서는 운동도 하고 또 규칙장애 생활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04:32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식습관입니다
04:35네 그렇죠 뭐 다 아시죠
04:38무엇을 먹느냐가 내 건강을 결정한다 하는 말도 있잖아요
04:41네 맞습니다
04:43그래서 조사를 해봤더니 식단에 따라서 기대수명도 달라졌습니다
04:49콩을 더 먹으면 여성은 2.2년 남성은 2.5년 수명이 늘어났고요
04:54통곡물을 더 먹으면 여성은 2년 남성은 2.3년의 기대수명이 늘어났습니다
05:00붉은 고기를 덜 먹으면 여성은 1.6년 남성은 1.9년의 수명 연장을 기대할 수 있었고요
05:08한마디로 정리를 하자면 20대부터 서구 식단 대신에 이상적인 식단을 먹으면
05:14여성은 10.7년 남성은 약 14년 정도 기대수명이 늘어납니다
05:21세상에 10년씩이나 건강하게 더 살 수 있다고 한다면 당장 이거 식단 바꿔야죠
05:27네 저성노아 식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게 통곡물과 견과류 그리고 채소인데요
05:33이 식품군들의 공통점이 하나가 있습니다
05:36네 뭘까요?
05:37바로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이라는 거죠
05:44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이라는 거죠
05:47한마디로 저성노아 식단의 핵심이 식이섬유라는 건데요
05:54저성노아를 원한다면 식이섬유를 섭취하라
05:59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돼서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06:06네 저도 선생님 말에 100% 동의하는데요
06:08이 건강한 식이섬유 섭취는 저성노아에 있어서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06:14면역체계를 강화하고 염증을 줄이면서 노화와 관련된 여러 질병의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게 바로 장내 미생물이거든요
06:24이 우리 몸에 도움을 주는 유익한 미생물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게 또 바로 식이섬유입니다
06:31그래서 준비한 기사회생 오늘의 주제입니다
06:34저성노아로 가는 길 식이섬유
06:38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해야 저성노아의 길로 갈 수 있다는 거죠
06:46평소 잘못된 식습관을 가지면 우리 몸에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06:52인천시의 한 종합병원
06:56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답니다
07:00진짜 제가 이건 뭐 진짜 해드리고 싶어서 하는 거예요
07:05제가 55년을 운동을 하고 헬스를 10년을 넘게 했는데 딱 그게 뭐든 싸놓은 게 정확하게 3개월
07:11딱 그게 뭐든 싸놓은 게 정확하게 3개월이면 모든 게 날아가서 날아가더라고요
07:29건강에 자신이 있었지만 무너진 건 한순간
07:34큰 수술 자국이 있으시네요
07:36대체 어떤 병이 그를 덮친 걸까요?
07:42좌측 대장 절제 수술을 받으셨고
07:47종교가 큰 게 있어서 같이 제거를 하는 큰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07:5350대 중반의 젊은 나이 대장이 생긴 암
07:58이석현 씨 역시 몇 년 전 큰 수술을 해야 했습니다
08:04잘 지내셨습니까?
08:06예
08:06당시 얼마나 심각한 상황이었는지 몸에 남은 흉터로 짐작할 수 있는데요
08:19여기 아마 사진 오랜만에 보실 텐데
08:225년 전에 제가 찍어놓은 수술기구 사진인데
08:25여기 덩어리가 하나 있었고
08:27잘 제거돼서
08:28이게 바로 석현 씨의 장에서 나온 암덩어리입니다
08:342018년도에 위암 판정을 받아서 수술을 했고
08:382019년도에 간암 진단을 받아서 또 수술을 했습니다
08:42그리고 2020년도 3년 차 되던 해에
08:46또 대장암 진단을 받아서 수술을 했습니다
08:49제가 가장 우회된 거는
08:50젊었을 때 제가 워낙 좋아하니까
08:54그냥 시도 때도 없이 부어서 먹고
08:57술 마시고
08:58식습관이 잘못됐습니다
09:01대장암 환자의 공통점
09:05잘못된 식습관
09:07사실 이 대장암은요
09:08정말 먹는 게 중요합니다
09:11우리가 이 장을 보면요
09:13이 조그만 배 안에 장이 얼마나 클까 생각할 수 있는데
09:16장을 쫙 펼치잖아요
09:18그럼 그 장의 면적이요
09:21테니스 코트 면적만 해요
09:22테니스 코트 면적만 해요
09:24그래요?
09:25그래서 내가 어떤 음식을 먹는지
09:28염증을 일으키는 음식을 먹는지
09:30건강한 음식을 먹는지에 따라서
09:32대장뿐만 아니라 몸 전체의 건강이 결정되는 거죠
09:35병원의 하루는 숨가쁘게 돌아갑니다
09:44직장암 환자의 수술을 준비 중인데요
09:50수술 도구만 봐도 무시무시합니다
09:57수술 전 환자 상태를 확인하는데요
10:10평소보다 조금 더 까다로운 수술
10:204500건의 대장암 수술을 진행해 온 전문의지만
10:25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10:30어느덧 2시간을 향해 가는 수술 시간
10:401.5미터가 넘는 대장에서 조그마한 암세포를 찾기란 쉽지 않죠
10:49드디어 암세포가 있는 조직을 꺼냈습니다
10:54너무 무섭네요
10:55초기 직장암이고
11:00사이즈가 뭐 한 염제선택만 한 거?
11:05네 내신 결제술이 안 돼가지고
11:074위 전방 결제술을 국강력으로 진행했고요
11:11수술은 뭐 예상대로 잘 보겠습니다
11:15증가하는 대장암 환자 원인이 뭘까요?
11:20비만 인구들과 운동 부족 현상과 부분들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시기 습관의 변화가 젊은 층들의 증가가가 되면서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추정할 수 있겠습니다
11:37이분도 여기 보면 용종이 하나 있고 대장암이 있고 다른 데로 퍼져나가지 않고 전이가 없는 대장 안에만 있는 원발성 종양이라고 대장암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11:49이분도 오른쪽 대장암이 있었는데 이분은 암이 이렇게 터져가지고 암세포들이 퍼져나간 거지
11:59요즘에 대장 내시경 많이 하시잖아요
12:02대장 내시경을 하신 분들 중에 이제 암의 씨앗이죠
12:06선종이 이제 많이들 발견되고 있는데요
12:08선종이 우리가 알고 있는 용종인가요?
12:10맞습니다 용종 중에 하나가 선종인데요
12:13이 선종의 경우에는 대장암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반드시 제거를 해줘야 되고요
12:18맞아요 검사하다가 몇 개씩 나오더라고요
12:20맞아요 근데 또 문제는 제거를 해도 다시 또 다음에 들어가면 재발을 해 있거든요
12:25그러니까 다른 위치에 그래서 재발율 한 30에서 50%
12:29그래서 한번 뗐다고 안심하지 마시고 이제 선생님께서 뭐 2년 뒤에 3년 뒤에 다시 하자고 말씀하시거든요
12:34그게 추적관찰
12:36네 추적관찰 꼭 하셔야 됩니다
12:38대장 건강의 핵심은 본인이 할 수 있는 게 있을 거고
12:43조절할 수 있는 인자가 있을 거고 조절 못하는 인자가 있을 거 아니겠습니까
12:47대표적으로 조절 못하는 인자는 이제 유전적 요인이나 환경적인 요인도 자기가 어떻게 조절할 수 없으니까
12:53본인이 조절할 수 있는 인자가 과연 무엇이냐 그러면
12:57식이섬관 음식물 중에서는 식이섬유 섭취와 신선한 약치 신선한 과일은 꼭 드시니 챙겨 드시려고 저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13:08네 정말 무섭네요
13:12식이섬유가 충분하지 않으면 대장이 망가질 수 있군요
13:16네 맞습니다 대장암 발병 원인의 70에서 90%가 바로 식이요인입니다
13:22우리는 식이섬유 대신에 정제가 많이 된 초가공식품을 먹게 되잖아요
13:28이 초가공식품에는 식이섬유가 없고요
13:31또 제대로 된 살아있는 영양소도 부족합니다
13:34그렇죠
13:35이 초가공식품을 자주 많이 먹게 되면요
13:37장내 나쁜균 유해균이 더 많이 생기면서
13:40이 유해균이 만들어내는 독소가 장 안에 그리고 몸 안에 쌓이게 되고요
13:45장기능뿐만 아니라 몸 전체에 면역에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요
13:50결국은 대장암의 위험이 높아지게 되는 거죠
13:53네 뭘 먹느냐에 따라서 대장암이 발생할 확률이 아주 높아지는 거네요
13:57네 맞습니다 그리고 이제 모든 암이 다 그렇지만
14:01이 대장암은 특히 진단받은 시점에서 이미 3기까지 진행된 경우가 많고요
14:063기에서 4기로 넘어가면 전이가 된 거죠
14:09그런 경우에는 생존율이 엄청나게 떨어지게 됩니다
14:15네 대장암이 무서운 이유는 또 있는데요
14:18바로 전이가 잘 되는 암이라는 건데요
14:21전이가 잘 되는 암이라는 건데요
14:23이 대장암이 생긴 위치에 따라서 전이가 잘 되는 부위도 달라지게 됩니다
14:29이 결장암은 간 전이가 잘 되고요
14:31왜냐하면 이 대장은 이제 소장이나 대장은
14:35우리 몸에 이제 수분이나 영양분들이 흡수돼서 간으로 가거든요
14:39그래서 이제 간 전이가 잘 됩니다
14:41그리고 이제 직장암인 경우에는 또 폐 전이가 잘 되거든요
14:45이렇게 대장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된 경우에는
14:49생존율이 10%도 채 되지 않습니다
14:53그래서 이 대장암 완치가 힘듭니다
14:55네 아휴
14:57네 아무 증상이 없다가
14:59일단 진행이 됐다 하면 사망률도 높고 전이율도 높은 게 바로 대장암입니다
15:06그 무서운 대장암을 이겨내신 분이 제 옆에 나와 계시거든요
15:10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5:11안녕하세요
15:1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56세 박현재입니다
15:17네 반갑습니다
15:19네 반갑습니다
15:20네 2019년도에 대장암 진단을 받고서
15:23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어요
15:25이야
15:262019년도
15:2751세 때
15:28이야
15:29너무 젊네요
15:30젊은 나이인데요
15:31네 처음에 믿기지 않아서
15:34내가 진짜 암이냐고 선생님한테 몇 번이나 물어봤어요
15:38아직 아이도 어린데
15:40내가 죽으면 어떻게 하나 하고
15:42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요
15:45챗바퀴 돌아가듯 바빴던 현주씨의 삶
15:53무슨 일 하셨습니까?
15:54그냥 컴퓨터로 이제 사무직이니까
15:57컴퓨터로 이제 입력하고
15:59내부에서?
16:00네 네
16:01아우 피곤해
16:04피곤하시니까 일단 먼저 드시는 게 달달이 인스턴트 커피
16:11우리들 다 저렇게 일상이에요
16:13잠시나마 피곤을 쫓아내기 위한 선택
16:19커피 믹스
16:21저 종이는 꼭 저렇게
16:23이렇게 다네요 다들
16:25습관처럼 커피를 달고 살았는데요
16:31또 마시면 쨍해져요 순간
16:33달달한 맛에 그쵸?
16:36네 네
16:37식사를
16:38커피를 너무 많이 드시는데
16:39몇 잔이나 드셨네
16:41바쁘다는 핑계로 건강은 뒷전이었습니다
16:45그런데 그때
16:47아
16:48아
16:57이 안에서 계속 음식이 쌓여가지고 꾹 누르는다는 그런 느낌이었거든요
17:03아
17:04화장실 올 때마다 고생이네 그냥
17:05아휴
17:06아
17:07아우
17:08아
17:09저렇게 복통이 생겨서 급하게 들어가면 저게 설사 때문에 그러셨던 거예요
17:14아님 변비 때문에 그러셨던 거예요?
17:16설사가 계속 나왔던 거예요
17:17설사가
17:18네 네
17:19아
17:21묽은 변이 계속되는가 싶더니
17:25급기야 피가 비칩니다
17:28어머 어머
17:29혈변을 보셨어요?
17:31네 휴지에 뭐
17:33조금 묻어나는 정도였었거든요
17:35별로 계속 신경을 안 썼었어요
17:37저는 그냥 치질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17:41그래서 크게 신경 쓰진 않았었거든요
17:44굉장히 용감하시네요
17:46아 치질도 깜짝 놀랄 거 같은데
17:48그렇죠
17:49그 정도는 뭐
17:50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17:52남자하고 여자하고 피를 보는 그 강도가 왜 다르냐
17:54여자들은 한달에 하면서 생리라는 거니까
17:56맞아요
17:57피를 자주 접하잖아요
17:59근데 남자들은 그 피를 보면 되게 놀라고
18:01아우
18:01그건 서스라치죠
18:02그렇죠
18:03근데 여자들은 한달에 하면서
18:04좀 무덩덩하니까
18:05약간 무덩덩합니다
18:06네
18:07그게 있습니다
18:08예리했습니다
18:09이해가 확 됐어요
18:10그쵸
18:11ё
18:11대수롭지 않게 넘긴 적색 신호
18:19끝으로 왔습니다
18:20아우 피자
18:22아우 신난다
18:25맛있는 냄새
18:28집에서도 야식도 하시네
18:30퇴근하면 배가 고프고 피곤하니까
18:33아무래도 음식을 해먹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18:37그래서 배달시켜서 많이 먹었던 것 같아요
18:40네, 보기에 맛있어 보이는데 식습관 때문에 건강이 좀 걱정됩니다.
18:45음, 맛있겠다.
18:48음, 야근했으면 이 정도는 먹어줘야지.
18:55제대로 된 식사라고는 야식 한 끼뿐.
18:59기름진 음식을 한 번에 많이 먹었는데요.
19:07다들 저렇게 많이 드시니까.
19:10그렇죠. 저게 또 3종 세트 콜라.
19:13어머, 어머, 어머, 어머.
19:15급하셔, 막. 컵에도 안 달아.
19:17근데 또 저렇게 먹고 나면 피로도 풀리더라고요.
19:21아, 이제 좀 살겠다.
19:24아, 배 불러.
19:26아우, 잘 먹었다.
19:30다음 날.
19:31아, 배야.
19:31아, 배가 왜 이렇게 아픈 거야.
19:35아우, 아, 아우.
19:39이번엔 현대원님 또 나오면 안 되는데 불안한데요.
19:48아까봐 조심해.
19:49심각하네.
19:50저 정도면 상황이 되게 심각해 보이는데.
19:53조금씩 보다가 나중에는 저렇게 많이 나와서 급하게 병원에 가서 내시경을 바로 했어요.
20:01내시경 결과를 기다리는데요.
20:04저 놀라지 말고 들으십시오.
20:14대장암 3기입니다.
20:16대장암 3기요?
20:20제가요?
20:24나한테 이런 일이?
20:27그리고 이제 죽는 것보다 생각했어요.
20:33대장암이라고 저희 막내 아들한테 얘기했더니 저희 막내 아들 너무 놀라가지고.
20:51그럼요.
20:53그 다음날 저녁에 응급실 갔다 왔어요.
20:55장이 꼬여가지고.
20:57본인이 너무 이제 저한테는.
20:59자녀 자녀 아드님이.
21:01저한테는 그냥.
21:03엄마 괜찮아 그냥 이 정도여서.
21:05엄마 너무 걱정하지마 이렇게 얘기했는데.
21:07그날 저녁에 저희 아들 배가 아프다라가지고 이제 응급실에 가는데 장이 꼬여서 그렇다고.
21:12스트레스 받았군요.
21:13그 아드님이 가서 대장암 다 검색을 해봤겠죠.
21:16네네.
21:17얼마나 위험한 것이냐.
21:18그랬나 봐요.
21:19네.
21:20수술 후 이어지는 항암 치료에 지쳐버린 주인공.
21:34친언니의 집에 오자마자 눈에 띈 것이 있는데요.
21:49너 햄버거 먹었어?
21:51왜냐면 같이 만나서 자주 이렇게 배달도 시켜서 먹고 그랬었거든요.
21:59언니.
22:00근데 얼굴이 왜 이렇게 상했어?
22:02그래?
22:03요즘 좀 피곤해서 그렇지 뭐.
22:06아니야 언니.
22:09얼굴빛이 너무 안 좋다.
22:11건강검진 받아봐.
22:13검사 꼭 받아.
22:15네 몸이나 걱정해.
22:18항암 치료 중인 현주 씨.
22:30그런데.
22:31나 병실에 올라왔거든.
22:34어딘가 익숙한 목소리.
22:36당신 준비해가지고 아예 알 것 같아.
22:41언니 목소리가 더.
22:42어머.
22:43어머.
22:46언니?
22:47너 치료하는데 신경 쓰일까봐.
22:52언니 어디가 아픈 건데?
22:54나도.
22:56대장암 삼기래.
23:00아이고.
23:02어머나.
23:03같은 이 고실에 있는 거예요?
23:06어머.
23:07어떡해.
23:08어머.
23:09어머.
23:10어떻게 자매가 동시에 대장암에 걸릴 수가 없죠?
23:12그때 엄청 놀랐어요.
23:13그러니까요.
23:14어떡해요.
23:15어머.
23:16어머.
23:17어머.
23:18어떡해 언니.
23:22주인공 대장암 진단 후 두 달 만에 언니에게도 내려진 암 선고.
23:27네.
23:28네.
23:29요양병원에도 같이 입원을 하시고 똑같은 병명에.
23:31네.
23:32정말.
23:33시기도 좋으시다고.
23:34진짜.
23:35네.
23:36아까 보니까 식사도 좀 비슷하게 하시더라고요.
23:38그러니까 식습관이 안 좋으셨던 거죠 언니도.
23:41바쁘다 보니까 이제 음식을 간단한 거 많이 팔잖아요.
23:45그러니까 전자레인지에다 돌려서 먹고 이제 뭐 배달해서 패스트푸드 같은 거.
23:50네.
23:51이제 그랬었던 것 같아요.
23:53네.
23:54네.
23:55대장암의 원인 중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식습관입니다.
23:59혹시 대장암이 우리나라 암 발생률 몇 위인지 아세요?
24:03대장암이요.
24:04뭐 1, 2, 3위 안에는 들 것 같은데요.
24:08저도 한 5위권 안에 들어간 것 같아요.
24:11네.
24:12암 발생률은 2위 그리고 사망률은 3위인 아주 무서운 암입니다.
24:17특히 우리나라 대장암 환자 수는 매년 증가해서요.
24:212023년에는 18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24:25대장암은 남성이 더 많이 진단받는 암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24:29대장암 발병률이 여성보다 약 두 배가량 높은 것을 두고
24:33학계에서는 성호르몬이 발병 기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24:40저도 여성 암에 대해서만 신경 쓰고 관심이 있었지
24:45대장암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었거든요.
24:48그런데 직접 겪어보니까 너무 고통스럽더라고요.
24:51장이 우리 몸에서 중요한 이유가요.
24:54우리 몸의 면역력의 약 80%를 장이 담당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24:59장이 늙지 않아야 저성노화가 가능하다는 얘기죠.
25:03네 맞습니다.
25:04이 저성노화의 핵심이 바로 대장 건강이라고도 할 수가 있는데요.
25:09사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지금 저성노화의 방향과 거꾸로 가고 있습니다.
25:141인당 육류 소비량은 폭발적으로 증가해서 한 해에 무려 58kg의 육류를 먹는 데 반해서요.
25:27이 채소 섭취량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습니다.
25:30사실 당장 저부터도 배고프거나 그러면 맛있는 삼겹살 구워 먹을까 이런 생각이 들지
25:38샐러드 먹을까 이런 생각은 잘 안 들거든요.
25:40주로 맛있는 것만 먹다 보니까 건강은 뒷전이 되고 마는 거죠.
25:45그리고 젊은 대장암 세계 1위의 오명을 괜히 얻은 게 아닙니다.
25:52안타깝습니다.
25:54한국이 젊은 대장암 세계 1위랍니다.
25:59네 아주 슬프면서도 안타까운 현실인데요.
26:032023년 미국 콜로라도 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요.
26:08한국의 20세부터 49세 미만의 대장암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12.9명으로
26:15조사 대상 42개국 가운데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26:20미국과 호주보다도 훨씬 높은 수치입니다.
26:23대장암을 피하기 위해서는 식습관을 바꾸라는 얘기인데요.
26:28그 후에 박현주 씨는 요즘에 식습관을 바꾸셨습니까?
26:32뭘 드세요?
26:33저요. 몸에 좋은 거 다 챙겨 먹고 하루에 한 번도 거르지 않고
26:38식이섬유 완벽하게 채우고 있어요.
26:40덕분에 이제는 대장 건강에 자신이 있어요.
26:43대장이 자신입니까?
26:47대장미인?
26:52대장은 3기를 극복하고 건강을 되찾은 비결이 뭔지 궁금합니다.
26:57일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함께 좀 따라가 보겠습니다.
27:03화창한 초여름.
27:05시장인 것 같아요.
27:07네. 아무래도 신선한 채소를 사러 항상 시장에 가요.
27:14해산물은 그대로 통과.
27:17자연스럽게 입장한 곳은 채소가게.
27:22온통 푸릇푸릇합니다.
27:25막 케일도 있네.
27:26좀 싱싱하네.
27:28금세 채소로 바구니가 가득 찼는데요.
27:31인스턴트보다 채소, 야채 이런 쪽으로 눈이 가시는군요.
27:37네.
27:38고용암 수술한 이후에는 시기섬유 풍무한 음식을 섭취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27:44오늘도 엄청 많이 담으셨네요.
27:46네. 시기섬유 많이 먹어야지요.
27:48좋죠.
27:49우리 집 자주 오시는 분이에요.
27:51와서 이렇게 많이 사가세요?
27:52네. 항상 오시면 이렇게 많이 사가가세요.
27:54진짜 이렇게 뭘 하시는지 궁금하셨거든.
27:56많이 사가가셔서.
27:58오늘도 역시나 많이 사가가시네요.
28:00안녕히 계세요.
28:02양손 가득 무겁게 채소를 들고 도착한 곳은 친언니 집이네요.
28:15아, 언니다. 그래서 많이 사셨구나.
28:21언니 건강 회복했죠, 다?
28:22네.
28:23아휴, 다행입니다.
28:24우리는 가까이 살아갖고 다시 만나요.
28:28언니 우리 그거 먹자.
28:30그래, 맞아. 그거 먹어야지.
28:33참외가 만나자마자 챙기는 게 있는데요.
28:36뭐지?
28:38궁금하네요.
28:39네.
28:40녹색깐인데요.
28:45장 건강을 위해 먹는다는 이것.
28:48그게 뭐예요?
28:50아, 이거요?
28:51생식이에요.
28:52아, 생식.
28:54아, 생식.
28:55병원에서 선생님께서 식이섬유에 신경 많이 쓰라고 얘기하시더라고요.
29:00그래서 아무래도 생식을 먹게 됐어요.
29:03야채 못 챙겨 드실 때.
29:05채소를 먹긴 하지만 채소만으로도 부족하니까.
29:09아, 또.
29:10네.
29:11일을 건강량이 어마어마하거든.
29:12맞아요.
29:13그거를 다 드시기엔.
29:14맞아요.
29:15그럼 어떻게 다 먹어.
29:16그래요?
29:17아, 소도 아니고, 그렇죠?
29:20먹을 시간.
29:21소도 그렇게 안 먹는다며.
29:22이거 먹고 가스 차는 것도 조금 덜했고.
29:25그다음에 화장실 가는 것도 편해졌고요.
29:28생식을 먹고 나서 많은 도움이 됐던 것 같아.
29:31대장암이 좋은 음식을 알아보다 보니까 아무래도 이게 좀 간편하고 먹기도 좋고.
29:37동생이랑 같이 선택해서 둘이 같이 먹고 있어요.
29:40대장암 3개를 극복한 자매의 비결.
29:45바로 식이섬유가 풍부한 생식인데요.
29:49대장암을 극복한 현주씨의 비결.
29:52아직 끝이 아닙니다.
29:54깻잎.
29:55어, 저렇게 해서 뭘 드시려고 그러지?
29:58깻잎 찜기에 드시려나?
30:00깻잎에다 밥을 살 거라서 이거 살짝 데쳐주면 좋아요.
30:03깻잎 밥을 싸기도 편하고요.
30:05참치 캔에다가 마늘을 좀 넣고.
30:11그다음에 쌈장을 넣고.
30:13건강과 맛을 챙긴 깻잎 쌈밥.
30:17저염식으로 만든 쌈장이 포인트인데요.
30:20크기는 작아도 영양은 만점.
30:23저거 괜찮다.
30:24맛있겠다.
30:25저도 해먹어버려요.
30:29식이섬유가 풍부한 깻잎 쌈밥에.
30:33치즈 대신 연두부를 넣은 카프레제 샐러드를 곁들이면.
30:38식이섬유 만점 밥상이 완성됩니다.
30:42만드신 것도 다 채소인데 뭐 쌈채소가 옆에 또 한가득 있고.
30:47식이섬유가 중요한 게요.
30:49식이섬유를 많이 먹게 되면 장운동이 활발해지잖아요.
30:52그러면 음식에 포함된 나쁜 성분들 있죠.
30:55발암물질이나 염증물질 같은 게 잘 빠져나가요.
31:01야, 너무 예쁘다 야.
31:03어머, 아까워서 못 먹겠다.
31:06언니, 보기에도 예쁘지만 먹어봐.
31:08엄청 맛있어.
31:09보기 좋은 떡, 맛도 좋을까요?
31:13언니, 맛 어때?
31:15맛있네. 고소하고.
31:17맛있지, 언니?
31:18응.
31:19언니, 요즘 채소 많이 챙겨 먹고 있어?
31:21먹기는 하는데 귀찮아서 그냥 이렇게 산책도 하다가 먹는 정도지 뭐.
31:27이제 몸이 괜찮다고 먹는 거 아무거나 먹고 오자면 안 돼, 언니.
31:31우리는 식이섬유 엄청 중요하니까 이렇게 챙겨서 먹자, 언니.
31:35응, 그래.
31:36언니도 고기 좋아하고 고기 위주로 먹었고 뭐 혜빈아 이런 거 굉장히 좋아했었거든요.
31:44근데 지금은 이제 아무래도 식이섬유가 중요하니까 야채 위주로 많이 먹으려고 노력하고 식이섬유 많이 먹냐고 이렇게 서로 물어보는 편이에요.
31:54아니 장이 얼마나 좋아지셨는지 얼굴이 다들 깨끗해요.
32:00그날 오후.
32:02이렇게 내린 다음에 이렇게 운동하면 언니 너무 좋대.
32:10장 건강을 위해 식이섬유를 듬뿍 채웠으니 이번에는 운동을 할 차례입니다.
32:16언니랑 산책도 했는데 장운동도 해줘야 돼서 지금 장운동도 했어요.
32:24여기에 장료근이 있는데 장료근을 이렇게 장을 비틀어줘서 장을 전체적으로 순환시켜주는 운동이에요.
32:32배를 많이 움직여주고 하니까는 아무래도 장운동에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32:36요초의 앞쪽과 옆쪽을 이 대퇴골이랑 그리고 골반까지 이렇게 연결해주는 근육이 장료근인데요.
32:42배 안쪽으로 들어가는 장료근을 저렇게 하게 되면 자극이 되게 되는데 저런 식으로 자극을 하게 되면 장순환에 도움을 줄 수가 있습니다.
32:52대장암 극복의 비결 생식의 효능은 스튜디오에서 더 공개됩니다.
33:08조성 노화를 위해서 식이섬유를 섭취해야 된다고 하셨는데요.
33:12보니까 생식을 들고 계셨어요 드시고.
33:15네 맞아요 간편하게 생식을 마시고 있어요.
33:18생식은 그냥 물에 잘 녹아서 가루 넣고 잘 흔들어주시면 돼요.
33:35이렇게 넣으셔서.
33:36와 진짜 맛이 궁금한데.
33:39꼭 흔들어.
33:41그렇죠.
33:42다 녹았어 벌써.
33:44진짜? 어머 그러네.
33:45다 녹았어.
33:46어머 엄청 빨리 녹아요.
33:47몇 번 흔들었는데 그냥 어머 화녹네.
33:50자 건강을 위하여.
33:52위하여.
33:53위하여.
33:54건강하십시오.
33:55건강하세요.
34:00저절로 나오네.
34:08어때요 맛있죠?
34:09네 풀맛이 안 나요.
34:11그러네요.
34:12약간 풀냄새 날 것 같은데 그렇진 않아요.
34:13글쎄.
34:14색갈때문에 약간 그 심바스맛이 풍경할 것 같기도 하고 고정가짐이 있었는데.
34:18그렇잖아요.
34:19전혀.
34:20그리고 그 어떤 비린내도 없고.
34:22그런거 없고.
34:23네.
34:24애들도 잘 마실 것 같아요.
34:25그렇죠.
34:26네.
34:27여기다가 우유나 두유 타면 조금 더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겠네요.
34:29글쎄 어떻다고 그래요.
34:30네.
34:31저도 가끔 저녁에 이제 두유를 쳐서 먹는데 그러면 속도 편하고 포만감도 느껴지더라고요.
34:38네.
34:39생식하면 그 한자로 쓰면 날생자에다가 밥식자를 쓴 거일 텐데.
34:45날로 먹는 음식.
34:47이게 어떤 의미입니까?
34:48네.
34:49날로 먹는 음식 맞습니다.
34:50우리가 이제 평소에 음식을 이제 불에 익혀서 먹는 화식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34:55생식은 열을 가하지 않고 날로 먹기 때문에 비타민, 염룩소, 그 다음에 미네랄과 섬유질 등의 영양소가 파괴가 적게 됩니다.
35:04흔히 먹는 우리 미숫가루라든지 선식도 열을 가한 형태이기 때문에 생식과는 다르다라고 볼 수 있는 거죠.
35:12네.
35:13이 장 건강을 위해서 가장 먼저 바꿔야 하는 게 바로 식단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35:18이 대장암을 예방하려면 이 정도는 챙겨드셔야 됩니다.
35:22이 대장암을 예방하려는 게 바로 식단이라고 볼 수 있는 게 바로 식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35:32이 대장암을 예방하려는 게 바로 식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35:36어이구.
35:37저 정도.
35:38어이구.
35:39아이고 저거 어떻게 다 챙겨 먹어요.
35:42저걸 보는 순간에 대부분 포기할 것 같은데.
35:45선생님.
35:46차가 벗었을 때 겨우살이.
35:48겨우살이 뭐예요?
35:49이름만 알지.
35:50구하기도 힘들 것 같은데.
35:52저걸 다 챙겨 먹어야 된다는 겁니까?
35:57한국인의 식이섬유 하루 권장량은 여성은 20g 남성은 30g 정도인데요.
36:04이 정도를 다 채우려면요.
36:07하루에 이만큼 드셔야 합니다.
36:10네.
36:11방울토마토 60개.
36:15케일 125장.
36:17블루베리 556개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36:20매일.
36:21하루에.
36:22잠깐만 써보세요.
36:23블루베리가 556개죠?
36:25그다음에 케일이 125장.
36:27선생님.
36:28저는 그냥 기부업.
36:29오케이 하겠습니다.
36:30그래서 이제 저 식품을 다 챙겨 먹는 게 불가능할 것 같잖아요.
36:34그런데 우리는 방금 이 식품들을 다 챙겨 먹었어요.
36:37설마 이 생식이요?
36:38여기?
36:39네.
36:40이 안에 다 들어가 있어요?
36:41네.
36:42맞습니다.
36:43자.
36:44그러면 이제 남아있는거?
36:45이거 이제 우리.
36:46이거 뭐야?
36:47이거 마셔 익었어요.
36:50다 같이.
36:51ㅋㅋㅋㅋ
36:52key?
36:53컴퓨터 고고가 정당한.
36:54다 같이.
36:55네.
36:56고맙습니다.
36:57자.
36:58오.
36:59알겠습니다.
37:00남아있는거.
37:01이거 이제 우리.
37:02이거 뭔네.
37:03이거 마셔 익었어요.
37:04남길 수가 없습니다.
37:05다 같이.
37:06네.
37:07고맙습니다.
37:08고맙습니다.
37:09고맙습니다.
37:10고맙습니다.
37:11고맙습니다.
37:12사실 이 수시까지의 식품군을 다 섭취하는 건 현실적으로 힘든데요.
37:19하지만 이 식품을 동결건조해서 가루 형태로 만들면 가능합니다.
37:26이 동결건조는 식품을 영하 40도 이하에서 얼린 후에 건조하는 건데요.
37:31수능만 뺐기 때문에 다시 이 수분을 가하면 원물 형태 그대로 복원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7:38와, 좋다.
37:38와, 이 동결건조한 브로콜리를 물에 담근 후 시간의 경과에 따라서 어떤 변화가 있는지 한번 살펴볼게요.
37:56완전히 수분을 흡수한 브로콜리는 싱싱한 브로콜리와 거의 차이가 없죠.
38:03찢어보면 섬유질도 그대로 살아있을 정도입니다.
38:06식품의 세포 구조가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식이섬유와 같은 섬사한 영양소도 손상되지 않습니다.
38:16신기하네요.
38:17오, 진짜로.
38:18네, 단순히 형태만 복원되는 게 아니고요.
38:22동결건조를 하게 되면 영양소 파괴도 적어서
38:25채소와 버섯에 풍부한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이 다른 가공 방법보다 훨씬 더 풍부하게 남아있습니다.
38:32네, 동결건조의 장점 또 있습니다.
38:36동결건조에서 가루로 만들게 되면요.
38:38부피가 확 추러들기 때문에 섭취가 편리하고요.
38:42신선한 형태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어서 보관도 쉽습니다.
38:46계절에 상관없이 대장 건강에 필요한 이 식이섬유와 비타민, 다당류 등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가 있는 거죠.
38:53제가 대장암 진단받고 나서 생식을 열심히 챙겨 먹는 게 정말 효과가 있었나 봐요.
39:00네, 그렇습니다.
39:02식이섬유가 대장에서 대체 어떤 역할을 하길래 이렇게나 대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걸까요?
39:07네, 아주 좋은 질문입니다.
39:10식이섬유가 지방 등의 노폐물을 배출을 도와주고요.
39:14대장운동을 촉진하는 그런 역할을 하게 되는 겁니다.
39:17장 건강을 지키고 조성 노화의 핵심인 것이 식이섬유라고 그러셨는데
39:21식이섬유만 먹어서 되는 건 또 아니죠?
39:25네, 이 역시 정말 좋은 질문입니다.
39:28좋은 대답 부탁합니다.
39:30조성 노화를 위해서는 항산화 성분도 꼭 필요한데요.
39:35이런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품이 차가버섯과 겨우사리입니다.
39:41자연이 준 선물이라고 불리는 버섯의 왕.
39:44차가버섯에는 베타클루칸이라는 성분이 풍부해서
39:47장의 연동운동을 도와주고 장점막 세포를 튼튼하게 만들어서
39:52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줄 수가 있고요.
39:55그리고 겨울에도 춥지 않는 식물, 겨우사리는
39:58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렉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해서
40:02암세포 분해에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40:05도망있어요. 빨리 여러분 쓰세요. 차가버섯.
40:08겨우사리. 이거 기억하셔야 됩니다.
40:10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생식이 실제로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40:19연구한 논문이 있는데요.
40:21고지방 식이로 염증이 생긴 동물에게 사료의 70%를 생식으로 바꿔서
40:268주간 섭취하게 했더니 염증이 개선되고
40:30또 장 건강이 회복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40:34식이섬유 및 공유의 섬유질을 매일 10g 섭취할 때마다
40:38대장암 위험이 10% 감소를 하고요.
40:42또 식이섬유를 하루에 30g 섭취할 경우에는
40:45대장암 발생 위험이 50%까지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40:50이 대장 얘기를 하다 보니까 선생님이 번뜩 생각나는 게 있는데
40:54용종은 괜찮은 거예요?
40:55네. 이 대장 용종은 대부분은 비종양성 용종인 경우가 많습니다.
41:03보통은 비종양성에서 크게 문제는 없지만
41:06그중에서도 대장암의 씨앗이 되는 선종이기 때문에
41:09반드시 제거를 해서 조직 확정으로 어떤 조직인지
41:12확인을 하시는 게 필요하고요.
41:14선종은 보시면 딱 봐도 무시무시하죠.
41:17이 선종이 초가공식품, 적색육 먹는 등의 이런
41:21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서 커지면
41:24이게 점점 시간 지나면서 대장암으로 발전이 됩니다.
41:28네. 알겠습니다.
41:31하여간 무서운 대장암을 예방하려면
41:33당장 오늘부터 건강한 식이섬유를 챙겨 먹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41:38네. 맞습니다.
41:39체내 면역 시스템의 80%가 장애에 있어서요.
41:43이 대장을 일명 우리 몸의 최대 면역기관이라고 부르는데요.
41:47대장염을 앓고 있는 동물에게 생식을 먹게 했더니
41:50면역력이 강화돼서 대장세포가 회복됐지만
41:53반대로 생식을 먹지 않은 실험군은 대장세포가 괴사했습니다.
41:58와. 다양한 영양이 살아있는 생식을 섭취했기 때문에
42:03가능한 게 아니었나 싶어요.
42:05네. 맞습니다.
42:06이 저성노아와 식이섬유는요.
42:08아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말씀을 드렸잖아요.
42:11생식에 푸부한 식이섬유가 대장 건강을 지키고
42:14결국 우리 몸이 천천히 그리고 건강하게
42:18나이가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거죠.
42:20이쯤 됐으면 대장 말고 저 다른데 도움되는 거
42:24다이어트라든가 뭐
42:27대장이면 됐어요.
42:28그래요?
42:29과한 욕심을 또 부르시네.
42:31과하지요.
42:32과한가?
42:33제가 보기에는 이게 욕심이 아닌 게요.
42:35생식은 당뇨병을 포함한 만성질환의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가 있거든요.
42:41성인 20명에게 생식을 먹게 한 후에
42:43혈당을 측정을 했더니 식후 혈당 수치가 떨어졌다고 합니다.
42:47또 이 생식은 저칼로리 그리고 저연량식이기 때문에
42:51일일 이식으로 대체해서 섭취하게 되면은
42:54체중 감량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43:00생식의 효능
43:01저속 노화에 도움
43:03장 건강에 도움
43:06혈당 개선 및 다이어트에 도움
43:08장 건강도 지키고
43:11천천히 늙게 해준다는
43:14그 생식
43:15그렇지만 섭취할 때 또 주의할 사항도 있을 것 같아요.
43:18일반 식품인 생식은
43:20군내산 원료인지
43:21위생적이고 안전한 해수업 인증시설에서 만들었는지 확인하셔야 하고요.
43:27식이섬유, 단백질, 아염 같은
43:28이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지
43:31착색료나 합성향료 등이 첨가물이 없는 제품인지도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43:36그리고 74가지 원료가 들어간 생식인지도 확인하는 게 좋겠습니다.
43:42독일의 철학자 아루토 쇼펜하우원은
43:45우리들의 행복은 10중 8구
43:47건강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보통이다 하는 말을 남겼습니다.
43:52행복이라는 것이 결국은
43:54건강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얘기겠죠.
43:58자 오늘 기사회생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44:00다음 주에 더 기막힌 사연의 주인공과 함께 찾아오죠.
44:03다시 사는 이야기
44:05기사회생
44:07수고하셨습니다.
44:13다들 반갑게 대해주시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좋았고요.
44:19그다음에 또 의사선생님께서 너무 자세하게 얘기해주시니까 굉장히 더 좋더라고요.
44:25운동도 많이 하고요.
44:27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44:28또 식이섬유도 신경쓰고
44:30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44:32살겠습니다.
44:33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