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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율, 이번에도 ‘서고동저’ 현상…이유는?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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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31.
21대 대선 사전투표 최종투표율 34.74%
2022년 대선 사전투표율 보다 2.19%p 낮아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 34.74%…역대 두 번째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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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0
대선 주자들도 일제히 투표에 참여하면서 사전투표를 독려했는데요.
00:37
목소리 듣고 사전투표율의 의미 본격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01:00
만약 안 해버리면 전체 투표율이 낮아지고 상당히 문제가 있고 우리가 불리해지기 때문에 마지막 추격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데
01:09
결과는 저는 잘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01:14
동탄이 신도시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그런 열망을 담아서 이번에도 정치교체 세대교체 시대교체를 이뤄내겠다는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습니다.
01:24
최종 사전투표율은 34.74%를 기록했습니다.
01:32
첫째 날과 둘째 날 좀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1:36
첫째 날에 역대 최고를 기록하면서 좀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었다가 둘째 날 다소 주춤하면서 지난 대선 36.93%보다 낮은 34.74%의 사전투표율을 기록을 한 겁니다.
01:54
각 정당은 높은 사전투표율에 대해서 이렇게 해석하기도 했습니다.
02:24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사전투표율을 놓고 내란 종식 의지가 모였다라든지 아니면 김문수에게 투표하러 나간 거다 이렇게 아전인수격으로 해석이 된 겁니다.
02:47
지난 대선보다 낮은 사전투표율을 두고 민주당에서는 평일 사전투표의 한계로 직장인 등 유권자의 참여가 제약이 된 것 아니냐 이런 해석을 내놨고요.
03:00
국민의힘에서는 사전투표에 안 나오는 것 자체가 보수층이 결집한 거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03:05
송치훈 부대변인.
03:07
일단 민주당에서는 지금 이 사전투표율을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03:10
일단 천준호 전략본부장이 이야기한 것처럼 지난 대선 때는 금, 토가 사전투표율이었거든요.
03:16
금요일 날은 좀 그렇게 높게 나오지 않다가 토요일 날 급격하게 올라갔던 경향을 보였습니다.
03:21
그런데 이번에는 목, 금 둘 다 평일이었기 때문에 물론 어느 투표자에서나 할 수 있긴 합니다만
03:28
어떻게든 생활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틈을 내가지고 투표장으로 향해야 되잖아요.
03:32
그리고 6시까지밖에 안 되기 때문에 퇴근 이후에는 또 불가능합니다.
03:35
그런 것들이 아마 제약 요인이었을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봤을 때는 꽤 높은 투표율이 나왔다고 보고 있고
03:41
그리고 이번에 아무래도 영남 지역 투표율이 그렇게 높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03:45
사실 지난 대선 때도 영남 지역 대구가 하위권에 속하긴 했습니다만
03:49
전체 전국 투표율과 비교했을 때 그렇게 낮지는 않았었거든요.
03:53
이번에 상당히 낮게 나온 것은 아무래도 보수 진영에서
03:56
지금 보수 진영은 오히려 그게 결집한 것이다는 희망회로를 돌리고 있는 것 같은데
04:01
저희가 봤을 때는 아무래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때문에 치러지는 선거이다 보니까
04:05
선거를 포기하거나 그리고 보수 진영 전반적으로 아직도 퍼져 있는 부정선거
04:10
사전 투표에 대한 그런 의구심 때문에 본 투표에 하려는 의지를 갖고 사전 투표가 많이 안 나선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들을 하시는데
04:18
그런데 결국 그렇게 되면 보수가 결집한다고 하더라도 저희 민주진보 진영은 3일 동안 투표를 할 수 있는 것이고
04:24
보수 진영은 하루 밖에 투표를 못하는 것이거든요.
04:26
그렇기 때문에 저걸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국민의힘 측은 좀 잘못된 해석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봅니다.
04:30
알겠습니다. 방금 이제 영남 지역의 사전 투표율이 낮았다 이런 얘기를 해 주셨어요.
04:35
아무래도 촉각을 좀 세울 수밖에 없을 텐데 구체적으로 살펴보면요.
04:40
전남이 56.5%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평균을 훌쩍 웃던 건데요.
04:48
반면에 TK 지역을 보면 대구가 25.6%로 최저, 경북은 31.5% 정도가 나오면서
04:56
확실히 영호남 지역에 좀 차이가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05:00
이른바 서고동저 현상이라고도 하는데 박민용 대변인, 현재 유불리를 어떻게 봐야 될까요?
05:06
사실 사전 투표제가 도입되고 나서 꾸준히 투표율이 상승하는 그런 경향성을 보였었거든요.
05:12
제도가 정착하는 과정이었다라고 생각을 하고 그런 측면에서 이번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였다고 하지 않습니까?
05:19
올라갔던 추세였다가 이제는 좀 멈추는 듯한 그런 양상이라는 점에서
05:23
사전 투표율 그 자체가 높지도 낮지도 않다, 특별하게 의미를 부여할 게 없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요.
05:29
방금 그래픽으로 보여주신 어떤 이런 지역별 차이가 있다고 하는 것은 눈여겨볼 만하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05:36
이제 모든 분들께서 익히 알고 있듯이 선거 관리 부실 문제들이 계속해서 비화가 되고 있거든요.
05:42
특히 보수 진영 내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에 대한 의심을 표출하기도 했던 만큼
05:49
이번 선거 관리 역시 부실했기 때문에 사전 선거에서 표를 행사하기보다는
05:54
본선거에서 행사하는 것이 더 안정적일 것이다, 이런 판단들이 작용할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06:00
그런 것들이 투표율의 차이로 나타난다고 생각을 하고요.
06:04
결론적으로는 본 투표에서 그런 부족분들이 채워질 수가 있기 때문에
06:07
결론적으로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이고 보수층 역시 결집을 할 것이다, 저는 그렇게 정답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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