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손흥민 유니폼… 12시간 만에 2천만 원 돌파
시작가는 약 13만 원…1시간 만에 400만 원 ↑
현재 기준 32회 입찰…토트넘 선수 중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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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0결승전에 입으려고 준비했던 바로 그 유니폼이 경매 사이트에 나왔는데요.
00:34경매 시작 12시간 만에 무려 한국 돈으로 2천만 원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00:39한 호주 국적의 남성이 2,010만 원 입찰을 했는데 그런데 바로 몇 분 전에 이 기록이 또 깨졌어요.
00:452,156만 원을 써낸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요.
00:48바로 누구냐면요. 한국인 국적의 누군가라고 합니다.
00:51그러니까 우리 한국인 팬이 지금 손흥민 선수의 이 유니폼이 결승전에 입으려고 준비했던 이 싸인 유니폼을
00:58도저히 다른 사람한테 양보를 할 수가 없다 이렇게 생각을 해서 좀 더 올려서 입찰을 한 상황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01:04아직까지 3주가 남아있거든요.
01:06그러면 이렇게 빨리 올라가는 속도로 봐서는 더 많이 가격이 올라갈 가능성도 상당히 높은 상황이죠.
01:12아직은 안 팔린 거잖아요. 더 높은 가격이 될 수도 있고요.
01:14그렇죠. 이게 지금 얼마가 될지 모르는 상황이거든요.
01:17지금 이 뉴스가 방송이 되면 또 한국 국적 팬들이 더 높은 가격을 써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01:23이 유니폼 얼마에 팔릴지 좀 지켜봐야겠습니다.
01:25알겠습니다. 10위까지 만나봤습니다.
01:26우승의 기쁨이 또 여러 화제되는 유니폼 판매 얘기까지 10위까지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