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푸터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댓글
북마크
공유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최종 투표율 19.58% ‘역대 최고’
채널A News
팔로우
2025. 5. 30.
사전투표제 안착…계엄 등 높은 투표 열기 영향 준 듯
첫날 지역별 사전투표율…전남 34.96%·대구 13.42%
2일차 사전투표율 25.79%…지난 대선 동시간대보다 0.6%↑ (12시 기준)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동영상 트랜스크립트 전체 보기
00:00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0
사전투표 첫째 날이었던 어제 전해드린 것처럼 사전투표율은 19.58%,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00:50
그리고 둘째 날인 오늘도 역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을지 많은 분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00:58
특히 그동안 사전투표가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됐었는데 이번에는 다르죠.
01:06
이틀 모두 평일입니다.
01:08
이번에는 목요일과 금요일.
01:10
그래서 앞으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가 더욱 궁금합니다.
01:13
사전투표제가 시행 10년을 넘으면서 이 제도에 대한 인식이 안착이 된 게 아니냐 이런 해석도 있고요.
01:22
또 계엄과 탄핵으로 이번 대선에 대한 높은 관심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도 분석이 되고 있습니다.
01:29
어제 지역별 사전투표율을 살펴보겠습니다.
01:36
가장 높았던 곳 전남이었습니다.
01:38
어제 34.96%를 기록했고요.
01:42
그리고 가장 낮았던 곳은 대구 지역이었습니다.
01:45
대구 지역은 첫째 날 사전투표율이 13.42%로 낮았습니다.
01:51
그리고 둘째 날인 오늘도 실시간으로 집계가 됐는데요.
01:58
여전히 전남이 44.8%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2:04
여전히 대구가 가장 낮은 상태입니다.
02:07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될지 우리 패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02:10
일단 선거 투표 열기가 대단한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02:19
약간 예상외로 평가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02:21
이게 판세가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한 판세라고 보시는 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02:28
그러나 사실은 표심의 동의를 보면 계엄 심판을 하고자 하는 국민들도 많이 있지만
02:34
실제 민주당의 국회 전행에 대한 심판적 성격의 투표다 이렇게 규정하는 분들도 꽤 많고요.
02:39
또 하나는 과거에 대한 평가도 있지만 실제 앞으로 통합 권력을 추구하고 있는
02:45
이재명 민주당에 대해서 견제하는 표심이 적지 않습니다.
02:51
그렇기 때문에 각자 투표를 하고자 하는 동기가 다 다르기 때문에
02:54
그분들이 만약에 투표장으로 다 나온다면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이고
02:58
사전투표의 경우에도 역대 보면 대구와 전남만 예를 들면 편차가 있는 건 맞았죠.
03:04
그러나 본투표까지 합치면 사실은 큰 차이는 없다는 점이 있기 때문에
03:08
저걸 하나의 경향성이다 이렇게 평가를 합니다.
03:12
지금 이렇게 말씀해 주셨어요.
03:14
확실치는 않습니다.
03:16
정권 심판에 대한 열기 때문에 이렇게 사전투표율이 높은 것인지
03:20
아니면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민주당에 대한 횡포에 대한 반감으로 높은 것인지
03:26
그건 아무도 알 수가 없습니다만
03:28
일단 대구 지역이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고
03:32
전남은 지금 굉장히 높거든요.
03:35
이건 또 어떻게 해석을 하면 될까요?
03:37
역대 지난 대선도 그렇고 총선도 그렇고 거의 비슷합니다.
03:42
양상은 대구, 경북의 사전투표율이 거의 최하위권이고
03:47
호남, 전남, 광주, 전북의 사전투표율이 원래 높긴 합니다.
03:52
그런데 그때와 비교해 봐도 이 격차는 좀 형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03:58
확실히 이번 선거는 내란 이후 치러지는 선거라는 점이
04:04
이번 사전투표에도 어느 정도 분위기가 반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4:07
보수층이 위축돼 있고요.
04:09
적극적으로 투표에 나서지 않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일면 듭니다.
04:13
여론조사에서는 사위 보수나 이런 분들이 ALS 등에는 적극적으로 응답을 하시는 것 같긴 한데
04:21
실제 투표장으로 나갈지에 대한 첫 번째 가늠자가 이번 사전투표였는데
04:26
일단은 어제, 오늘의 사전투표 분위기는 대구, 경북 쪽에서 보여지는 투표율은
04:33
아직은 적극적으로 나서지는 않는데 결국은 최종 결과까지 봐야 됩니다.
04:38
지난번에도 역시 사전투표가 높았다고 해서 그게 본투표 상승까지 그대로 끌어올라간 게 아니라
04:43
거의 비슷하게 나왔기 때문에요.
04:46
안건은 6월 3일 전체 투표율까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4:50
그런데 사전투표 첫날 이렇게 열기가 뜨거웠던 것
04:54
민주당 측에서는 보수 진영이 투표를 포기한 거 아니냐 이렇게 분석을 하고 있고
04:59
국민의힘에서는 아니다, 무슨 말이냐.
05:01
지금 고령층들이 투표장이 일찍 나와서 투표한 것이다 이렇게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05:06
그런데 지금 오늘 현재 사전투표를 보면 대구 지역이 아직도 최저거든요.
05:11
지금 보수 결집 그리고 민주당에 대한 반감이 거세다면
05:16
지금 대구 지역의 투표율이 저렇게 낮은 건 또 어떻게 설명을 해야 될지요.
05:20
지역적 특색은 분명히 또 있는 것 같아요.
05:22
왜냐하면 TK 지역에 계신 유권자들은 아무래도 이런 경향성이 있습니다.
05:27
사전투표를 믿지 못한다 이런 것이 아니라요.
05:30
원래 투표를 하는 날은 6월 3일 본투표 날이다.
05:33
그런데 그날 다른 사정이 있거나 투표를 하지 못하는 분들에 한해서
05:38
보조적으로 사전투표를 하는 것이라고 하는 인식이 60대 이상 고령층에게는 좀 있는 것 같아요.
05:44
그래서 6월 3일 투표율이 제일 중요한 관건입니다.
05:48
지난 총선 때도 보면 사전투표 같은 경우에는 TK 지역은 매우 낮았습니다.
05:51
전체적으로 그러나 전체적으로 나중에 투표를 보니까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수점을 했거든요.
05:58
저는 중요한 건 본투표라고 생각을 하고요.
06:00
다만 서울 수도권이라든지 이런 지역에서는 저는 말씀하신 대로 이번 대선은 양당이 결집하는 투표입니다.
06:08
즉 비상계엄에 축발된 이 조기 대선에 있어서 국민의힘을 심판해야 된다고 하는 정권 심판으로 분명히 작동하겠지만
06:13
절대 이재명 후보는 안 된다라고 하는 반이재명 정서도 견고하거든요.
06:19
그런 점에서 사전투표가 좀 다소 높은 것은 이미 마음의 결정을 일찍 내리신 분들은 앞다퉈 투표자의 좀 같다.
06:26
이렇게 보는 것이 맞고 어떤 유불리를 따진 문제는 좀 아닌 것 같습니다.
06:31
사실 사전투표율이 이렇게 뜨거운 것, 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반증하기도 하겠지만
06:37
아까 이재명 대표도 이런 얘기를 했어요.
06:39
정작 중요한 건 최종 본투표까지 이 열기가 이어지는 게 중요하다고 얘기를 했거든요.
06:46
과연 이게 이어질 수 있을지 아니면 사전투표 열기로 뜨거웠던 분이기 때문에
06:53
정작 본투표 때는 나가서 투표할 사람이 또 적어지는 건 아닌지
06:57
어떤 분들은 나중에 합치면 오히려 투표율이 떨어질 수도 있다.
07:01
이렇게 얘기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07:02
그런 부정적 예측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07:04
왜냐하면 주권자들이 더 많은 분들이 투표장으로 향하고 그렇게 투표권을 행사해야
07:10
당선된 사람의 이런 정당성, 대표성들이 높아지는 것이기 때문에
07:14
저는 이재명 후보도 말했지만 결국 최종 투표율이 더 높게 나와야
07:19
과연 19대 대선과 20대 대선은 비슷했거든요.
07:22
77.2%, 77.1%로 비슷하게 나왔기 때문에
07:25
그걸 더 상회하는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고
07:28
저는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07:30
왜냐하면 지금 아까 다른 분들 말씀해 주셨습니다만
07:33
지금의 정치가 좀 양쪽으로 분열되어 있고
07:36
그렇기 때문에 양쪽 정당과의 정당일체감이 상당히 높아져 있는 상황이거든요.
07:40
그렇기 때문에 지금 선거 상황이나 이런 것들과 상관없이
07:43
아마도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분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장으로 향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07:49
그리고 아까 전에 사전투표에 대한 말씀을 해주셨듯이
07:51
사실 이전에는 부재자 투표라는 제도가 있었죠.
07:54
부재자 투표라는 제도는 본선거일날 투표를 할 수 없는 사유가 있는 사람이
07:57
부재자 투표 신고를 한 다음에 투표를 할 수 있었기 때문에
08:00
사실 부재자 투표 제도를 시행을 해도
08:02
한 1점 몇 프로밖에 실제 그걸 사용하는 사람이 없었거든요.
08:06
그런데 점점 사전투표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많고
08:09
본투표일날 투표를 할 수 있어도
08:11
사실상 투표 기간이 3일인 거구나라고 인식하는 분들이
08:14
점점 늘어난 것이기 때문에
08:15
저는 본투표의 투표율이 좀 분위기가 더 떨어진다거나 그렇게 보지 않고요.
08:20
아마도 이번에는 안컷께서 지적해 주신 대로
08:21
사전투표가 평일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08:23
생활하는 속에 틈을 내서 갈 수 없는 분들이 본투표에 가는 거
08:28
그렇게 해석한다면 저는 사실상 투표율 3일 동안
08:30
저희 골고루 이루어질 거라서 77%를 넘기를 기대해봅니다.
08:34
네. 그러니까 본투표율이 더 높아질지 아닐지는 모릅니다만
08:40
지금 나온 것만 말씀드리면
08:42
사전투표 이전에 또 제 외국민 투표도 있었죠.
08:47
이것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08:48
그리고 첫째, 둘째 날 실시되고 있는
08:52
이틀간 실시되는 사전투표율도
08:54
지금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8:58
어제는 기록했고요.
08:59
오늘 또 오후에 이게 계속 늘어날지 아닐지는
09:02
또 두고 봐야 하겠죠.
09:03
그리고 이 열기가 본투표로 이어질지도
09:06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09:07
감사합니다.
09:08
감사합니다.
09:09
감사합니다.
추천
7:47
|
다음 순서
추미애, 트럼프 이란 공격 비판…“‘엄지 척’ 바라나”
채널A 뉴스TOP10
어제
4:15
[앉아서 세계 속으로]북한TV, 스마트폰 ‘마두산’ 브랜드 노출
채널A News
오늘
2:34
[돌직구 강력반]무한리필 샤브샤브 가게서 ‘음식 절도’ 모녀
채널A News
오늘
2:33
[앉아서 세계 속으로]텔레그램 CEO, 자녀 106명에 똑같이 상속?
채널A News
오늘
6:16
사전투표율, 이번에도 ‘서고동저’ 현상…이유는?
채널A News
2025. 5. 31.
1:32
‘손흥민 우승 유니폼’ 얼마까지 오를까
채널A 뉴스TOP10
2025. 5. 23.
2:46
첫날 투표율 19.58%…역대 최고
채널A News
2025. 5. 29.
11:29
‘25만 원’ 포기한다더니…말 바뀐 이재명?
채널A News
2025. 2. 15.
3:32
김진의 돌직구쇼 - 5월 12일 신문브리핑
채널A News
2025. 5. 12.
3:17
고환율에 기준금리 동결…지금 필요한 건 추경?
채널A News
2025. 1. 17.
7:22
급변하는 청년층 민심?…20대 ‘정권연장’ 절반 넘어
채널A News
2025. 2. 11.
3:50
구직자 1명당 일자리 0.28개…IMF 맞먹는 고용 한파
채널A News
2025. 2. 11.
10:26
출마 선언도 안 했는데…‘장미 대선’ 변수된 한덕수
채널A News
2025. 4. 14.
3:50
김진의 돌직구쇼 - 2월 13일 신문브리핑
채널A News
2025. 2. 13.
3:13
김진의 돌직구쇼 - 4월 23일 신문브리핑
채널A News
2025. 4. 23.
1:43
보수의 심장 영남, 지금은?
채널A News
2025. 6. 3.
13:46
국민의힘 46.5%, 민주당 39%…여야 지지율 역전, 왜?
채널A News
2025. 1. 20.
1:02
尹측 김계리 "난 14개월 딸 둔 아기 엄마…계몽됐다"
중앙일보
2025. 2. 26.
14:09
윤 대통령, 2시 탄핵심판 출석…헌재 주변 경계 강화
채널A News
2025. 1. 21.
6:54
尹 병원행, 법무부는 알고 공수처는 몰랐다?
채널A News
2025. 1. 22.
1:54
[속보] 尹 첫 형사재판, 중앙지법 도착…구속취소 심문도 진행
중앙일보
2025. 2. 20.
14:42
국힘 조기 전당대회 가닥…김용태 혁신안은 반대?
채널A 뉴스TOP10
5일 전
1:05
지귀연, 눈 감고 침묵한 尹에 "피고인 주무시는건 아니죠?"
중앙일보
2025. 5. 24.
1:29
사전투표 열기 컸던 호남, 지금은?
채널A News
2025. 6. 3.
11:17
대선 가상 3자대결서…이재명 46.1% 김문수 35.4% 이준석 9.9%
채널A News
2025.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