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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5. 30.
서울대 출신 배우 김혜은이 동문인 유시민 작가를 비판했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4일 김혜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자필 편지에서 “국민의 선택을 온전히 지켜보는 시간에 조금이라도 방해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개표가 모두 마무리된 시점에 글을 남긴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5월31일 제가 작성한 글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거나 상심하셨던 모든 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저를 오래 지켜봐 주신 분들께, 그리고 뜻하지 않게 그 글을 보시고 실망과 불편을 느끼신 분들께, 그 감정의 책임이 온전히 제게 있음을 인식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래도록 말을 해온 사람으로서 이번 일을 통해 말이 가진 무게를 다시 한번 배운다”며 “그 깨달음을 잊지 않고 스스로를 더욱 다잡는 배우가 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배우로서 제 생각과 표현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더 깊이 고민하며 공인으로서 조심스럽고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으로서 누구보다 행복한 대한민국, 발전된 대한민국, 세계 속에 우뚝 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 작가는 지난달 28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당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 설난영 여사를 향해 “유력한 정당의 대통령 후보 배우자라는 자리가 설난영씨 인생에선 거의 갈 수 없는 자리”라며 “그래서 이 사람이 지금 발이 공중에 떠 있다. 한마디로 제정신이 아니다 그런 뜻”이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이에 김혜은은...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1240?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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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30일 유시민 작가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선란영 여사에 대해 제정신이 아니다 라고 말한 것을 두고 단순한 말실수가 아니다라며 여성에 대한 멸시와 오만이 배어있는 조롱이라고 비판했다.
00:19이 후보는 이날 sns를 통해 유시민 씨의 발언을 보고 경악했다며 계급의식과 오만함이 알량한 철학 속에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대선이라는 공정 무대에서 학벌주의와 여성 비하에 가까운 언어로 상대를 공격하는 것을 보니 정치적 품격이란 무엇인가 다시 묻게 된다고 했다.
00:39유 작가는 지난 28일 공개된 한 유튜브 채널에서 대선 후보 배우자라는 자리가 설 씨 인생에서는 갈 수 없는 자리다.
00:49그러니까 제정신이 아니다 그런 뜻이라고 발언했다.
00:53또 설 여사에 대해 김 후보는 설 씨가 생각하기에는 나하고는 균형이 안 맞을 정도로 대단한 사람이라며 험하게 살다가 국회의원 사무님 경기도지사 사무님이 됐다.
01:06더더욱 우러러볼 것이라고 했다.
01:09한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30일 자신의 sns에 여성 노동자 학력 비하 투표로 심판해 주십시오라는 글을 게시했는데 이는 설 여사를 비하한 유 작가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01:23한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30일에 적용한 경례입니다.
01:26한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30일에 적용한 경례입니다.
01:28또한 이동은 50일에 적용한 경례입니다.
01:31자세히 명료가 아니다.
01:32한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30일에 적용한 경례입니다.
01:34제정신과 함께 사과의 최종독의 비하인들과 함께 사과의 기능을 조금씩 지켜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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