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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일정 접고 서울로…하루 종일 ‘단일화 숨바꼭질’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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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7.
동아 권영세-권성동 "金 만날 것" 대구행 기차 타자, 金 일정 접고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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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자 후보와 당이 초유에 충돌하고 있는 상황이 며칠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00:05
당 후보로 뽑혔는데 계속해서 단일화의 진정성을 내비치지 않고 있자 당에서는 후보를 설득하기에 나섰는데
00:15
지금 보셨던 것처럼 저희 대형 미디어월에 띄웠던 것처럼 후보가 급기야 당 지도부와 연락을 끊어버렸습니다.
00:22
현재 그런 상황입니다. 연락이 안 되고 있다는 거예요.
00:25
심지어 하루 종일 내내 숨바꼭질을 펼쳤습니다.
00:30
지금 이럴 상황이 아니에요. 시간이 없어요.
00:33
국민의힘 전 당원 단일화 찬반 투표 진행을 예고했습니다.
00:37
국민의힘에서도 지금 배수진을 치고 있는 거죠.
00:39
그러면 우리 전 당원의 의사를 묻겠다라는 뜻이죠.
00:42
왜냐하면 국민의힘 당원들 중 압도적으로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00:48
그런데 김문수 후보는 이에 의응하지 않고 있죠.
00:51
당 지도부 투톱이 설득을 위해 대구행 기차에 탔습니다.
00:55
그러자 김문수 후보는 그래야 그럼 일정 멈추고 서울행 기차를 탔습니다.
01:00
안 만나겠다는 거죠.
01:01
이게 뭐 하는 겁니까?
01:08
그러자 대전에서 기차가 유턴이 돼요?
01:11
아니죠.
01:12
내렸다는 거죠.
01:13
내려서 서울행 기차를 탔다는 거죠.
01:15
김은수 후보는 의총 참여 요청도 거부했습니다.
01:24
의원들의 뜻을 묻겠다라는 건데 거기에 안 간다는 겁니다.
01:28
가봤자 뻔하다는 겁니다.
01:29
그러자 권성동 대표와 김기현 의원이 김문수 후보의 서울 자택을 방문했는데 연락이 안 되고 있어요.
01:42
연락을 안 받고 있어요.
01:45
정말 이럴 때가 아닌데
01:50
곽규태 의원님 의원총회에 계셨죠?
01:55
그렇습니다.
01:56
의원총회 분위기가 제가 취재하기로는 굉장히 긴박했고 의원총회 분위기가 굉장히 좋지 않았어요.
02:04
맞습니까?
02:05
정말 다들 안타깝고 답답해하는 그런 심정들이었죠.
02:10
어제도 늦게까지 의원총회를 했는데 어떤 결론은 안 나오고 있고
02:14
지금 보신 것처럼 숨바꼭질이나 밀당하고 있을 때가 아닌데
02:19
모든 의원들이 정말 답답해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02:24
김문수 후보는 도대체 왜 피해 다닙니까, 지도부를?
02:27
지난주에 사실은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는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됐었고요.
02:34
반면에 5월 3일 전당대회를 통해서 김문수 후보가 단일 후보가 되면서
02:40
컨벤션 효과를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시기가 왔거든요.
02:43
온 상황인데 이제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 이 문제가 이제 현실로 다가오니까
02:53
이 문제를 대해서 정면 돌파를 하면서 이 컨벤션 효과를 더 끌어올려야 되는 상황인데
02:59
지금 이 상황에서 연락이 안 되고
03:02
조금 미원적인 모습을 보이시는 게
03:05
지금 우리 당 지지층에서도 조금씩 안타까운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는 그런 상황이죠.
03:13
지금 보시면 이 핸드폰 휴대전화 잘 잡히기로 유명한 권성동 우리 대표의 휴대전화가 또 찍혔는데
03:20
지금 계속 전화를 걷는데 안 받아요.
03:25
지금 당 지도부 연락도 김문수 후보가 안 받는 걸로 보도되고 있고
03:29
각태 의원님 전화도 안 받습니까?
03:32
지금 김문수 후보님 쪽에서는 당 지도부에서 단일화를 압박한다 하는 그런 식의 표현들을 하시는데
03:40
그런 상황은 아니고요.
03:41
지금 국민의힘 지지층과 또 의원들이 단일화가 지금 빨리 돼야 된다 그런 차원에서 당 지도부가 나서서 연락도 하고
03:51
직접 가서 만나고 이야기를 해라 대화를 해라 이런 요구를 계속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03:56
의원총회에서 계셨으니까 의원들의 압도적인 의견은 단일화를 빨리 해야 한다는 의견인 거죠?
04:02
그렇습니다.
04:03
그래서 의원들도 지역을 돌면 지지층들의 목소리를 다 듣지 않습니까?
04:08
지금 단일화를 해야 우리가 이길까 말까인데 왜 이렇게 시간을 끌고 있느냐 하는 목소리를 다 듣고 있죠.
04:14
그 뜻을 전달한 것이고 지도부에 그러니까 지도부도 당연히 김문수 후보님께 그런 뜻을 전달하기 위해서 일단 만나야 된다.
04:24
그런 차원에서 어제 늦은 시간까지 주 앞에서 기다리고 그런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04:30
네. 결국 못 만났습니다. 지도부랑은 연락도 안 되고 곽규태 의원 전화도 안 받는다.
04:36
기차 타고 내려갔더니 기차 타고 올라왔다.
04:41
깝깝한 상황이다 이런 표현 주셨어요.
04:44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뭐라고 얘기했을까요?
04:47
앞서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시간을 끌면 우리 후보에게 유리한 상황이 될 거다라고
04:53
안이한 판단을 하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있다라며 김문수 후보와 그 측근들을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04:59
권영세 비대위원장 얘기 들어보시죠.
05:29
김은수 후보가 왜 입장을 바꾸느냐라는 비판이 된다면 당원과 국민을 배신하는 것이고
05:32
우리 국민들도 더 이상 우리 당과 우리 후보를 믿지 않게 될 것입니다.
05:37
내일 5월 7일 전 당원을 대상으로 단일화 찬반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겠습니다.
05:43
물론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어서 필요한 조치를 밟아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05:47
만약 목표한 시한 내에 대통령 후보의 단일화에 실패한다면 저는 당연히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05:53
비대위원장을 사퇴할 것입니다.
05:56
김은수 후보가 왜 입장을 바꾸느냐라는 비판과 함께 단일화 실패하면 나도 비대위원장 사퇴하겠다라고까지 밝혔습니다.
06:05
그만큼 결연한 사안이다라는 의미를 강조한 거겠죠.
06:08
그럼 이번엔 김은수 후보 입장입니다.
06:11
김은수 후보는 당에서 대선 후보인 나를 끌어내리려 하고 있다라는 입장입니다.
06:17
들어보시죠.
06:17
지금 대선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입니다.
06:22
저는 국민의힘 후보로서 대선 승리를 위한 비전을 알리는데 온 힘을 쏟았습니다.
06:28
단일화에 대한 일관된 의지도 공정하게 보여드렸고
06:32
지금 또 단일화에 대해서 한결같은 마음입니다.
06:37
하지만 당이 대선 후보에 대한 지원을 계속 거부하고 있습니다.
06:41
기습적으로 전국위원회와 전당대회도 소집했습니다.
06:45
이것은 당 지도부가 정당한 대통령 후보인 저를 강제로 끌어내리려는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06:52
이럴 거면 경선은 왜 세 차례나 했을는지 모르겠습니다.
06:57
그래서 저는 지금부터 후보로서 하고 있는 일정을 지금 시점부터 정답을 하겠습니다.
07:03
그리고 서울로 올라가서 제가 남은 여러 가지 현안 문제에 대해서 깊이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07:13
이상입니다.
07:15
단일화를 하겠다는 거냐 말겠다는 거냐에 대한 답변을 김문수 후보가 하지 않고 있으면서요.
07:22
당이 후보를 끌어내리려 한다라면서 후보로서의 유세 일정을 중단하고 집에 가겠다.
07:27
이 말은 당이 혹 전당대회 등을 열어 후보를 교체하거나 후보 자격을 박탈하려 한다면 후보 자리를 지키기 위해 법적 대응을 준비하겠다라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07:42
이 말인즉슨 글쎄 당이 원하는 당원이 원하는 의원들이 원하는 단일화를 그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하진 않겠다라는 뜻으로도 비춰지는데 전주 의원이 맞습니까?
07:56
그렇게 보입니다.
07:59
그런데 그나마 다행인 것은 오늘 저녁 6시 한덕수 전 총리와 만나기로 했다.
08:07
그렇게 정해져 있기 때문에 오늘이 분기점이 될 것 같습니다.
08:13
오늘 첫 제대로 된 만남인데요.
08:16
거기에서 단일화에 대한 그런 이야기가 잘 진행이 되고 전격적인 합의에 이르는 게 된다면 5월 11일 후보 등록을 앞두고 국민의힘의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 성사도 가능성은 저는 열어두고 있습니다.
08:41
다만 오늘 그런 이야기 잊히지 못하고 원론적인 이야기만 하고 헤어진다고 하면 사실 시간은 없거든요.
08:50
시간이 없다.
08:50
5월 11일 후보 등록 이후에 단일화를 하는 것은 서로 각자 다 굉장히 큰 이런 컨벤션 효과나 단일화로 인한 어떤 그런 극적인 효과도 굉장히 반감될 뿐만 아니라
09:05
또한 5월 12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이 되기 때문에 그러한 면에서도 상당히 단일화의 효과가 반감될 수밖에 없습니다.
09:18
그래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두 분 다 특히 김문수 후보는 또 국민의힘의 당원들과 또 국민들이 뽑은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입니다.
09:30
다만 이것이 결국은 대선 승리 그리고 또 국민들 그리고 국민의힘과 또 당원들을 좀 염두에 두고 단일화에 적극적으로 임하셨으면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09:45
지금 5월 3일에 전당대회에서 선출이 되셨죠.
09:49
그런데 5월 7일 4일이 지나서야 사실 한덕수 총리와 첫 만남을 하는 것은 그거는 예상에서 많이 빗나간 다소 늦어진 그런 일정이기 때문에
10:02
그런 면에서 오늘 어렵살이 성사된 두 분의 회동에서 좋은 그런 결론을 국민의힘이 하나가 되는 그런 결론을 이끌어 했으면 하는 그런 간절한 바람을 말씀드립니다.
10:17
오늘 사실 진전된 결론이 나와야 11일 전에 단일화를 해도 할 수 있다는 거예요.
10:22
시간이 많이 없다는 겁니다.
10:24
어제 밤에 후보가 연락이 안 되자 후보의 집 앞에 지도부가 찾아갔습니다.
10:31
들어보시죠.
10:31
대표님 어떤 심정으로 자택까지 오신 것 같아요.
10:37
오시는 동안 연락은 전혀 안 되셨던 건가요.
10:40
네.
10:41
전화를 드렸는데 전화를 안 받으셨죠.
10:43
올라가신다 가니까 혹시 집에 오셨었나 하는 짐작을 왔는데 안 계신다 가니까.
10:49
안 계신지 누가 확인했어요.
10:50
주자분들이 누가 확인했어요.
10:52
저희가 직접 두드려보지는 않아서 도착 시간 정도 계산해서 짐작하고 있는 거죠.
10:57
저희는 올라오고 계시는 거예요.
10:59
저희는 그렇게 파악은 하고 있는데 저희도 직접 연락된 게 아니라서요.
11:03
여기 몇 시부터 와있습니다.
11:04
원래 한 10시 정도 도착하신다고 하셨는데 저녁 드시고 싶어서 좀 늦아주실 수 있을까요.
11:08
기다려봅시다.
11:10
지금 4분에 혼자 계시는데 우리가 가서 좋은 줄 모르고 그런 건 예의가 아닌가 놀라시고.
11:18
언제까지 기다려보실 일가 있나요.
11:21
그 하나님 계속도 해보고 좀 더 있을까요.
11:24
여러분들 후보님 저녁을 알아요.
11:27
혹시 또 그 사이도 바뀌었나 싶어요.
11:32
거져 있죠.
11:33
아예 그 돌려가셨나 봐요.
11:36
9시 와면 서서에 있다가 오셔야 될 것 같아요.
11:39
아우 교직으로 만네.
11:40
집중이십니다.
11:42
여보세요.
11:43
아니요.
11:44
소리 좀 서비스만 걸리네.
11:45
안 받으시고.
11:46
아예 그 돌려가셨나 봐요.
11:48
후보가 연락이 안 되니까 지금 후보 만나러 기차 타고 가다가
11:55
기차 유턴시켜서 올라오는 기차 갈아타고 후보 집 앞에 왔는데
12:00
몇 시에 오는데 기자들한테 물어보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12:06
분위기는 좋지 않습니다.
12:07
분위기는 좋지 않아요.
12:09
계집니다.
12:10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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