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30일 뉴스센터12

  • 8일 전
[이시각헤드라인] 4월 30일 뉴스센터12

■ 영수회담 엇갈린 평가…"협치계기"·"실망 커"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첫 영수회담을 두고 여야는 엇갈린 평가를 내놨습니다. 국민의힘은 협치로 나아갈 계기로 마련했다고 한 반면, 민주당은 '마이웨이'하는 대통령에 실망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 서울대·세브란스 휴진…34개 의대 수업 재개

서울대·세브란스 병원 등 주요 병원 교수들이 오늘 일제히 휴진에 들어갔습니다. 의대 증원 반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국 40개 의대 중 34개 의대는 수업 재개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산업 생산 5개월 만에 감소…투자도 위축

지난달 산업 생산이 5개월 만에 감소했습니다. 2.1% 감소하며 4년여 만에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투자도 6.6% 줄어드는 등 경기 전망을 어둡게 했습니다.

■ 삼성전자 반도체, 5분기 만에 흑자 전환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 이익이 6조 6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0% 이상 증가했습니다. 반도체 부문도 5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 내일 노동절 도심 대규모 집회…도로 통제

내일 노동절을 맞아 서울 세종대로와 을지로 등 전국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립니다. 경찰은 도심권 일부 도로 교통이 통제된다며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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