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30일 뉴스센터12 헤드라인

■ 안철수 "내각 참여 안해…당선인 부담 덜 것"

초대 총리 후보로 꼽혀온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내각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당선인이 생각하는 국정운영 방향을 열어드리도록 내각 불참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총리 인선 본격 착수…국정과제 선정도 속도

안 위원장의 고사로 총리 인선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정부부처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친 인수위는 이번주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 이행 방안 제출을 목표로 국정과제 선정에 돌입했습니다.

■ 인수위-공수처 간담회… 수사우선권 존폐 논의

인수위와 공수처가 간담회를 열고, 윤 당선인의 공약인 공수처법 24조 폐지 등 공수처 안건을 논의합니다. 특별감찰관과 감사원-공수처간 업무 중복 문제도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 또다시 40만명대 확진…사망자 역대 두번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 만에 다시 40만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위중증 환자도 늘어 1,300명대로, 사망자는 432명으로 역대 두번째를 기록했습니다.

■ 러-우크라 평화협상 진전…"군사활동 줄인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5차 평화 협상에서 진전이 있었습니다.우크라이나는 중립국 지위를 채택하는 대신 새 안보 보장 체제 구성을 제안했고, 러시아는 군사활동을 대폭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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