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15일 뉴스센터13

  • 23일 전
[이시각헤드라인] 4월 15일 뉴스센터13

■ 중동 확전 기로…이스라엘 재반격 여부 변수

이란이 이스라엘의 대응이 없다면 추가 공격은 없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이스라엘의 재반격 여부가 확전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전시내각을 다시 소집할 거라는 보도도 나오는 가운데, 이스라엘 대통령은 국민을 보호하고 방어할 수 있는 결정이 내려질 걸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 미 백악관 "이스라엘 존중…확전 원하지 않아"

미국 정부는 향후 이스라엘의 대응을 존중해야 한다고 전제하면서도 이란과의 전쟁을 원하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사회는 이란의 공격을 규탄하면서 양쪽 모두 자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중동 악재'에 유류세 인하 2개월 더 연장

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와 유가연동보조금을 2개월 더 추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악화한 '중동사태' 등 국내외 유류 가격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한 것입니다.

■ 윤대통령, 내일 국무회의서 총선 입장 발표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총선 관련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국정 쇄신 방향과 차기 국회와의 협력 방침 등을 언급할 예정으로 별도의 대국민담화는 없을 것이라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 정부, 의료개혁 의지…전공의, 복지차관 고소

정부가 의대 증원을 비롯한 의료개혁 의지는 변함없다면서, 의료계가 통일된 대안을 조속히 제시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의료개혁 방침에 반대하며 사직한 전공의 1,300여명이 박민수 복지부 차관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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