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15일 뉴스센터13

  • 5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2월 15일 뉴스센터13

■ 8호선 복정역서 이산화탄소 누출…5명 병원이송

오늘 오전 9시 30분쯤 서울지하철 8호선 복정역에서 이산화탄소가 누출돼 역사 내에서 작업 중이던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역을 지나는 상·하행 열차도 약 50분간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 전국 겨울비·강원 산간은 대설…주말 강추위

오늘도 전국적으로 많은 겨울비가 내리고, 강원 산간에는 대설이 쏟아지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부터는 강추위가 찾아오며, 일요일에는 서울의 체감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우 춥겠습니다.

■ '기간제 교사 사망'…학부모 협박·항의는 사실

지난 1월 서울의 한 사립초등학교 기간제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 과정에서 학부모의 과도한 항의와 협박이 있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공익제보센터는 "고인이 학부모로부터 비난과 항의를 받았고 심각한 스트레스로 괴로워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 "아내와 다퉈" 조두순 무단외출…40분 후 귀가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야간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집 밖으로 나간 혐의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두순은 지난 4일 오후 아내와 다투는 등 가정불화를 이유로 40분가량 무단 외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1~11월 농식품수출 82억7천만불…역대 최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농식품 수출액이 82억7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신선식품에선 딸기와 김치, 배가 성장세를 견인했고, 가공식품은 라면, 쌀가공식품, 음료, 과자가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