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23일 뉴스워치

  • 4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월 23일 뉴스워치

■ 새카맣게 탄 서천시장…정부, 특별교부세 지원

어젯밤 충남 서천의 한 전통시장에서 큰불이 나면서 200개가 넘는 점포가 불에 탔습니다. 정부는 서천 시장에 대해 특별교부세 2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고, 다른 시장들의 화재 예방을 위해 전수 점검을 추진합니다.

■ 한동훈 "대통령에 깊은 존중…건설적 대화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충남 서천 화재 피해현장을 찾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윤 대통령에 대한 깊은 존중과 신뢰의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함께한 상경 열차에선 "민생 지원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 최강한파에 한랭질환 사망 발생…동파·강풍 피해

갑작스러운 북극발 한파가 몰아치면서 한랭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수도계량기 등 동파 피해도 속출했고, 기상 악화로 인해 하늘길과 뱃길도 끊겼습니다.

■ '짝퉁' 14만여점 적발…일부서 발암물질 검출

관세청이 지난해 11월 한 달간 국내로 수입되는 물품을 단속해, 지식재산권을 침해한 이른바 '짝퉁' 물품 14만2천여점을 적발했습니다. 이 가운데 피부에 직접 접촉하는 일부 제품에서는 납과 카드뮴 등 발암물질이 검출됐습니다.

■ '2,800억' 교육행정시스템, 연말정산 장애

교육부가 2,800억원을 투입해 만든 학교 행정 업무 시스템 '나이스'에서 또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는 연말정산 과정에서 문제를 일으켜 교사들이 불편을 겪었고, 당국은 긴급 점검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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