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23일 뉴스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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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5월 23일 뉴스워치

■ 누리호, 우주 향해 섰다…소나기로 작업 늦어져

내일 세 번째 발사를 앞둔 누리호가 오늘 오전 하늘을 바라보며 발사대에 우뚝 섰습니다. 오후에는 연료와 산화제를 주입할 탯줄, '엄빌리칼 타워' 연결과 기밀점검 등이 진행 중입니다. 다만 갑작스러운 소나기로 작업 종료 시간이 다소 늦춰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윤대통령, 민노총 집회에 "불법 용납 안돼"

윤석열 대통령은 민주노총이 지난 주 1박2일 대규모 노숙 집회를 벌인 데 대해 "국민 자유와 기본권을 침해했다"며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과거 정부의 소극적 대응으로 국민 불편이 커졌다며, 어떤 불법 행위도 용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습니다.

■ 윤관석 "총선용 수사"…검찰, 영장 검토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12시간 넘게 검찰 조사를 받은 윤관석 의원이 "무리한 총선용 수사"라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윤 의원이 의혹에 깊숙이 관여했다고 보고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시찰단 오염수 현장점검…日 "이해 깊어지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이 후쿠시마 제1원전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현장 점검에 착수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염수 방류의 안전성에 대한 한국 내 이해가 깊어지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북 동창리 새 발사대 공사…정찰위성용 가능성

북한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새 발사대 용도로 쓰이는 시설 공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북한이 조만간 발사할 것으로 예상되는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쏘아올리기 위한 시설일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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