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23일 뉴스워치

[이시각헤드라인] 8월 23일 뉴스워치

■ 환율 또 연고점 경신…코스피 2,430대 하락

미국의 긴축과 유럽의 경제 침체 우려에, 원·달러 환율이 또다시 연고점을 경신하며 1,345.5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27.16포인트 내린 2,435.34에 장을 마쳤습니다.

■ '법카 유용 의혹' 김혜경 경찰 소환 조사

민주당 이재명 의원의 부인 김혜경 씨가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의원 측은 SNS를 통해 소환조사가 유감이라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여야, 경찰국 신설 공방

여야가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행안부 내 경찰국 신설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은 경찰의 민주적 통제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고, 민주당은 정부의 경찰 장악이라고 맞섰습니다.

■ 정부, 서울 빗물터널에 2,250억 국비 지원

정부가 서울시가 추진 중인 도심 지하 저류시설에 2,250억원의 국비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빗물터널 같은 근본적인 도시안전 인프라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내일 서울 낮최고 27도…더위 한풀 꺾인다

오늘 가을의 두번째 절기인 '처서'가 지난 뒤엔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기온은 27도에 머물겠고, 이번주 내내 전국적으로 심한 더위는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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