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23일 뉴스워치

  • 15일 전
[이시각헤드라인] 4월 23일 뉴스워치

■ '주 1회 휴진'도 검토…의정 강대강 대치 계속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는 상황에 일부 병원에선 '주 1회 휴진'을 예고하는 등 진료 축소 방안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의사단체의 '원점 재검토' 입장 고수에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 영수회담 실무협상 재개…민생정책 등 의제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회동을 위한 첫 실무협의가 이뤄졌습니다. 회담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민생정책과 주요 국정 현안을 논의한다는 원칙적 합의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잔고증명서 위조' 윤대통령 장모 가석방 불허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 등으로 복역 중인 윤석열 대통령 장모가 가석방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오후 가석방심사위에서 심사를 진행했지만, 보류 판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日 의원들 야스쿠니신사 집단참배…정부 "유감"

일본 여야 국회의원 90명이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집단 참배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일본의 책임 있는 인사들이 과거사에 대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 북한 전방위 해킹 공격…방산업체 10여곳 피해

북한 해킹조직이 국내 방산업체에 대한 전방위 해킹 공격을 벌여 기술자료를 탈취한 사실이 경찰 수사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재작년부터 방산 업체 10여곳이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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