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대기업 취업자 '300만명' 돌파…6년 연속 증가세

  • 4개월 전
[김대호의 경제읽기] 대기업 취업자 '300만명' 돌파…6년 연속 증가세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해 대기업 취업자가 사상 처음으로 3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전체 취업자 중 대기업 취업자 비중이 10명 중 1명에 달하고 6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기도 했는데 이렇게 늘어날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인가요?

중소기업 취업자도 2,500만 명 선을 넘기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전체 취업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4년 통계 집계 이후 최저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유가 뭘까요?

산업계 안팎에선 올해 두드러지는 대규모 취업자 증가 현상이 지속되기 어려울 거라 예상하는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고용 양극화가 발생할 가능성도 우려되는데 어떤 보완책이 필요할까요?

다음 주제 살펴보죠. 지난해 출산율이 0.7명대로 떨어진 상황을 타파하고자 여러 저출생 대책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현금지원'인데 현재 아이를 낳은 후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어떻게 되나요?

부모급여 등 출산·양육 관련 지원 대책이 확대되면서 대책 체감도가 높아졌다는 목소리도 나오는데 이러한 '현금성 지원'이 저출생 완화에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될까요? 재원 마련 등 한계는 없을까요?

현금성 지원은 아이를 낳고 기르는 가정이 가장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지만, 당사자가 신청해야 받을 수 있으므로 꼼꼼히 챙겨야 하는데 주의할 점도 짚어주신다면요?

한편, 정부가 가족복지에 쓰는 공공지출이 OECD 평균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주요국의 가족복지 공공지출 현황은 어떻습니까?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만큼, 정부가 가족 관련 복지 지출을 더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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