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구성] 한동훈 "300명 여의도 사투리 아닌 5천만 언어 쓰겠다"

  • 6개월 전
[녹취구성] 한동훈 "300명 여의도 사투리 아닌 5천만 언어 쓰겠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대전을 찾아 기자들과 만났습니다.

주요 내용 간추려봤습니다.

[한동훈 / 법무부 장관]

만약에 어떤 고위 공직자가 공직 생활 내내 세금 빼돌려서 일제 샴푸 사고, 가족이 초밥 먹고 소고기 먹었습니다. 그거 탄핵 사유가 됩니까? 이 질문에 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헌법재판소도 그 정도는 인용할 거 같아요.

만약에 여의도에서 일하는 300명만 쓰는 고유의 어떤 화법이나 문법이 있다면, 그건 여의도 문법이라기보다는 여의도 사투리 아닌가요? 저는 나머지 5천만이 쓰는 언어를 쓰겠습니다"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같은 일부 운동권 정치인들이 겉으로 깨끗한 척하면서 NHK 다니고, 대우 같은 재벌 뒷돈 받을 때 저는 어떤 정권에서나 재벌과 사회적 강자에 대한 수사를 엄정히 했다는 말씀드립니다.

(출마는) 말씀 충분히 드린 거 같고요, 여기서 뭐 제가 달리 말했다, 뭐가 바뀌었다 이러실 수 있으니까 저는 충분히 설명드렸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 일을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무직이지만 임명직 공직잡니다. 제가 제 후임에 대한 어떤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 얘기하는 건 적절하지 않아 보입니다. 개각은 제가 하는 게 아닙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