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구성] 이준석 "한동훈 청문회서 재논의해야"…윤호중 "합의 파기 용납 안해"

  • 2년 전
[녹취구성] 이준석 "한동훈 청문회서 재논의해야"…윤호중 "합의 파기 용납 안해"

박병석 국회의장 중재로 여야 원내지도부가 서명한 검수완박 합의문과 관련해 국민의힘 측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강하게 반발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대한민국 형사사법제도는 172석의 힘 자랑과 문재인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라는 비논리적 요소에 의한 시한부 협상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국회는 더 신중하게 이 문제를 더 다뤄야. 민주당 문 정부 내내 검찰개혁 원없이 했고, 지금 제도 또한 무리한 입법 결과.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2년 만에 다시 체제 바꾸자고 한다면 그 당시 입법이 졸속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사례.

주무장관 한동훈 생각이 입법부와 다르다면 혼란 방지 위해서라도 한동훈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이 문제 논의하는게 옳다고 생각.

청문회 통해 민주당 추진 검수완박에 대해 국민적 우려 불식되고지지 세력 생긴다면 국힘도 흔쾌히 동감.

[윤호중 /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여야 합의문 잉크 마르기도 전에 국민의힘이 합의 부정하는 말 나온다.

국민의힘이 법무 검찰의 국회 지부가 아닌가 의심이 드는 대목도 있습니다.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자의 전화 한통에 국민의힘 당대표가 오락가락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 경고한다.

민주당은 여야 합의 파기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 않을 것.

합의 파기하는 즉시 검찰개혁 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키겠다.

일개 부처 공무원들이 입법부 합의에 집단 행동 이는 삼권분립, 민주헌정에 대한 정면도전. 정부는 불법행위 선동한 검사들 강력 처벌해야. 불법적 집단 행동, 반드시 책임 묻겠다.

#검수완박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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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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