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1일 라이브투데이1부

■ 이스라엘 "지상전서 중대 성취"…"무덤 만들 것"

이스라엘군이 치열한 전투 끝에 가자 북부에 있는 하마스 근거지를 장악하고 50여명의 적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지상전의 결과와 성과는 매우 높다고 자평했습니다. 하마스는 수일 내 외국인 인질 여러 명을 석방할 것이라면서도, 가자지구를 이스라엘군의 무덤으로 만들겠다고 경고했습니다.

■ 출근길 수도권·영서에 천둥·번개 동반 비

출근 시간대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충북 북부에는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저녁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 여 "김포 서울편입 당론추진"·야 "포퓰리즘"

국민의힘이 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추진하겠다며, 다른 지역도 주민들이 요구하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총선을 의식한 부적절한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국회, 예산안 심사 돌입…국정원 현장국감

국회가 오늘부터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에 돌입합니다. 국민의힘은 정부 예산안이 친서민 예산이라는 입장이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대안 없는 맹탕이라고 맞서고 있어 처리 과정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국정원을 상대로 한 현장 국정감사에선, 최근 국정원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보안 점검을 놓고 여야 공방도 예상됩니다.

■ 뉴욕증시, FOMC 대기하며 일제히 상승 마감

뉴욕증시가 다음날 나올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결과를 앞두고 장 초반 약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38%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0.65%, 0.48%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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