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15일 뉴스리뷰

[이시각헤드라인] 6월 15일 뉴스리뷰

■ "북, 동해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

북한이 약 두달 만에 동해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북한은 미사일 발사 직전 국방성 대변인 명의의 입장을 내 "한미 연합화력격멸 훈련에 반응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 역대 최대 화력격멸훈련…"강군만이 평화 보장"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오늘 연합화력격멸 훈련에서 한미 군은 북한 도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실기동·실사격 훈련을 했습니다. 훈련을 주관한 윤석열 대통령은 "강군만이 자유와 평화, 번영을 보장해준다"고 강조했습니다.

■ 대구 서구 재활용공장 화재 동원령 1호 발령

대구 서구 중리동의 한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동원령 1호를 발령하고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있습니다. 현재 소방 대응 3단계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공장들이 붙어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하한가' 주식카페 운영자 자택 압수수색

검찰이 '5개 종목 주가 폭락' 연루 의혹을 받는 온라인 주식 정보 카페 운영자 강모 씨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주식 거래와 카페 운영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강 씨를 출국금지한 바 있습니다.

■ "방류 전 분석 결론"…매일 오염수 브리핑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장이 "일본 방류 전에 오염수 분석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내겠다"고 국회 정무위에 출석해 말했습니다. 정부는 오염수에 대한 국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오늘부터 매일 관련 상황을 브리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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