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15일 뉴스리뷰

[이시각헤드라인] 6월 15일 뉴스리뷰

■ 누리호, 센서 이상으로 내일 발사 무산

내일로 예정됐던 누리호 2차 발사가 잠정 연기됐습니다. 누리호를 발사대에 세운 뒤 점검하는 과정에서 센서 이상이 발견됐습니다.

■ 백운규 구속 여부 이르면 오늘 밤 결정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 핵심 피의자인 백운규 전 장관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백 전 장관은 문재인 정부 초기, 임기가 남은 산하 기관장들의 사퇴를 종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 민주 "보복 수사" vs 국힘 "프레임 씌우기"

관련 수사를 이어가는 검찰이 당시 청와대 실무진이었던 박상혁 의원을 수사선상에 올리자, 민주당이 "정치 보복"이라고 반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프레임 씌우기"라며 맞섰습니다.

■ 대통령실 "공급 위기…비상경제체제로 전환"

대통령실이 최근 경제 상황을 '공급 위기'로 규정하고, 비상경제대응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정부·여당과 법인세·유류세 인하 등 물가안정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 BTS, 개별 활동 선언…"개인의 성장 필요"

그룹 방탄소년단이 팀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해 전세계 팬들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개인 성장 시간이 없었다"며 고충을 토로했고, 개별 활동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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