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대통령실, 해임안 사실상 수용불가…예산안 협상도 안갯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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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대통령실, 해임안 사실상 수용불가…예산안 협상도 안갯속


대통령실이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에 대해 진상규명이 먼저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사실상 수용 불가라는 해석이 나오는데요.

민주당은 탄핵 추진 의사를 내비치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내년도 예산안 협상도 난항이 가운데 민주당이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국민 감세안'을 단독으로 제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치권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김병민 국민의힘 비대위원, 박진영 숙명여대 객원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대통령실이 이상민 행안부 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해서 '진상 규명이 우선'이라는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다고 봐야 할까요?

민주당은 대통령이 끝까지 거부하면 탄핵소추안을 발의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탄핵소추까지 가겠습니까.

반면 국민의힘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보이콧을 예고한 상황이죠. 여당 입장에서도 신중할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예산안 처리도 아직 난항입니다. 이제 김진표 국회의장이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한 게 15일인데 이틀 남았는데 어떻게 돼 가고 있는 건가요?

다른 얘기도 해보죠. 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당시 대통령에게 사건 발생 및 조사 결과를 대면보고 했던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소환했습니다. 혐의를 다시 짚어주신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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