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예산안 처리 D-1…검, '서해 피격' 박지원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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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예산안 처리 D-1…검, '서해 피격' 박지원 소환


김진표 국회의장이 못 박은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한이 불과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야는 최대 쟁점인 법인세 인하를 놓고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한편 검찰이 '서해 피격 사건' 관련 노영민 전 실장에 이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소환 조사하고 있는데요.

여러 가지 정치권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김행 국민의힘 비대위원,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여당인 국민의힘에 예산안 협상 관련 최후통첩을 보냈습니다. "정부·여당이 오늘까지 예산안 최종 협상안을 제시하지 않으면 민주당 자체 수정안을 내일 제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제 어떻게 대응하는 겁니까?

지금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는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과 예산안과 맞물려 있는 상황인데요. 국정조사가 예산안 협상에 변수가 되는 건가요?

야 3당은 단독으로라도 국정조사를 하겠다는 입장인데 국민의힘은 어떤 입장입니까.

그런데 이태원 참사를 두고 또 막말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창원시의원이 SNS에 막말을 쏟아낸 건데 결국 당 윤리위에도 회부됐죠. 이번 논란 어떻게 보셨습니까.

그런가 하면 오늘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서해피격 사건 관련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 서훈 전 실장에게 어떤 삭제 지시도 받지 않았고 자신도 직원들에게 그런 지시를 하지 않았다며 적극 혐의를 부인했는데요. 이 사안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박지원 전 원장도 오늘 조사 이후 연내 기소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세요?

연말 특사 관련 이슈도 관심이죠. 언론에선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지사가 거론됐었는데 김경수 전 지사가 사면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어떤 내용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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