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보유세·공시가격 전망은?

  • 2년 전
[김대호의 경제읽기] 보유세·공시가격 전망은?


집값이 하락하며 부동산 시장에서 실거래가와 공시가격이 뒤집히는 역전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세 부담만 커졌다는 불만이 나오며 정부가 내년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2년 전인 2020년 수준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부가 내년도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2년 전으로 되돌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30년까지 시세의 90%까지 올리려 했던 공시가격을 2020년 수준으로 되돌리려는 배경은 무엇인가요?

공시가격 현실화율이 2020년 수준이 된다면 지금과 비교했을 때 얼마나 낮아지는건가요? 현실화율이 낮아지면 보유세도 지금보다 완화될텐데 어떻게 달라질까요?

정부는 공시가격 조정 외에도 부동산 보유세를 더 줄일 방법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는데 어떤 카드를 예상해볼 수 있을까요? 시세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공시가 현실화율 제도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한다는 지적도 나오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전 세계 쇼핑 대목이자 최대 할인이 시작되는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중 소비자 불만 이 늘고 있기 때문인데 어떤 사례들이 있나요?

그렇다면 해외직구를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주의해야할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내일부터 편의점에서 일회용 비닐봉투를 무상으로 제공하거나 돈을 받고 파는 일이 원칙적으로 금지됩니다. 식당에서도 종이컵이나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해선 안 된다고요?

정부는 일회용품 제한이 확대되며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기 위해 1년 동안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는데 현장에서는 오히려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품목과 업종별 규제 사항이 특정되면서 내용이 복잡한 부분도 지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부동상시장 #실거래가 #공시가격 #블랙프라이데이 #해외직구 #일회용품_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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