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금같은 2루타' 김하성‥24년 만에 챔피언십 진출

  • 2년 전
◀ 앵커 ▶

샌디에이고가 다저스를 꺾고 24년 만에 챔피언십 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김하성 선수는 천금같은 1타점 2루타로 대역전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 리포트 ▶

7회초까지 3대0으로 뒤지고 있다가 놀라의 내야안타로 한 점을 따라붙은 샌디에이고 김하성의 타석 때 투수가 바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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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타구가 3루쪽으로 빠집니다.

추격에 불을 붙이는 1타점 2루타.

홈 구장의 열기가 더 뜨거워지는데요.

이어진 소토의 적시타로 동점.

그리고 크로넨워스의 안타까지 터지면서 김하성이 역전 득점까지 기록합니다.

멜빈 감독이 더그아웃에 들어온 김하성을 격하게 안아 주네요.

샌디에이고는 철벽 계투진을 가동해 5대3으로 승리했는데요.

정규리그에서 승차가 22경기나 났던 111승의 다저스를 꺾고 24년 만에 챔피언십에 진출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오늘도 강남스타일이네요.

필라델피아도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애틀랜타를 제치고 12년 만에 리그 챔피언십에 올랐는데요.

이로써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은 와일드카드 시드가 가장 낮았던 두 팀의 맞대결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영상출처 유튜브 MartyTimeTV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영상출처 유튜브 MartyTim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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