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8일 뉴스현장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4월 8일 뉴스현장

■ 20만명대 신규확진…위중증·사망 아직 '위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줄어 20만 5천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위중증 환자는 한 달 넘게 1천명대를 기록 중이고, 어제 하루 사망자도 373명 나와 지난달 31일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권성동…"협치에 총력"

4선의 권성동 의원이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의 최측근, 이른바 '윤핵관'으로 평가되는 권 신임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순항할 수 있도록 야당과의 협치에 정력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 윤 당선인, 다음 주 TK 시작으로 지역 순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 주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지역 순회에 나섭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만남 여부에 대해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결정된 건 없다"고 밝혔습니다.

■ 국방부, 이사 본격 시작…"5월 14일 완료"

국방부가 오늘부터 본격적인 이사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핵심 지휘부서 이사는 한미 연합훈련이 끝나는 월말쯤 시작될 예정인데, 국방부는 다음 달 14일까지 이사를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 해경 헬기 마라도서 추락…2명 사망·1명 실종

오늘 새벽 해경 헬기가 마라도 해상에 추락해 탐승자 4명 중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사고 헬기는 대만 해역에서 실종된 선원 수색을 위해 해경 경비함정에 구조대원을 내려준 뒤 복귀하던 중 추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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