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름, '왕따 주행' 논란에 일부 승소…19일 매스스타트 출전

  • 2년 전
김보름, '왕따 주행' 논란에 일부 승소…19일 매스스타트 출전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보름이 2018년 평창올림픽 당시 '왕따 주행'으로 갈등을 빚은 전 대표팀 선배 노선영을 상대로 낸 민사소송 1심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

김보름은 노선영에게 폭언 등의 괴롭힘을 당했다며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으며, 서울중앙지법은 일부 내용을 인정해 300만 원 지급 판결을 내렸습니다.

현재 베이징올림픽에 참가 중인 김보름은 오는 19일 여자 매스스타트에서 평창 은메달에 이은 두 대회 연속 메달에 도전합니다.

#김보름 #노선영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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