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매장 화장실서 여학생 성폭행 20대 집행유예

  • 2년 전
대형매장 화장실서 여학생 성폭행 20대 집행유예

대낮에 도심 대형매장 화장실에서 10대 여학생을 성폭행한 2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났습니다.

대전지법은 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28살 A씨에게 징역 2년의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여름 세종시의 한 대형매장에서 10대 여학생을 남자화장실로 끌고 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반성하는데다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1심 판결에 불복해 곧장 항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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