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살인' 강윤성 송치…"피해자에 사죄"
  • 3년 전
'전자발찌 살인' 강윤성 송치…"피해자에 사죄"

경찰이 전자발찌 훼손 전후로 여성 두 명을 살해한 강윤성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마스크를 쓴 채 모습을 드러낸 강윤성은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범행 동기는 돈 때문"이라는 답변을 남겼습니다.

강윤성은 그러나 마스크를 벗고 사과할 생각이 없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강윤성에게 살인과 강도 살인, 살인예비, 사기,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6개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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