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모두 엎드려" 볼리비아 축구장 '벌떼의 습격'
  • 3년 전
남미 볼리비아에서 축구 경기가 갑자기 지연되는 일이 빚어졌다는데요.

네 번째 키워드는 "축구경기장에 난데없는 벌떼 공습"입니다.

축구 경기를 하다 말고 선수들이 잔디 위에 납작 엎드려 있는데요.

머리에 망을 쓴 선수는 수건을 휘두르며 뭔가를 쫓아내기도 합니다.

볼리비아 산타크루스 지방 한 경기장에 벌떼가 몰려와 소동이 빚어진 건데요.

경기를 방해한 벌떼를 소탕을 위해 물을 뿌려보고 불도 피워보는 관계자들!

선수 몇몇은 벌에 쏘였지만 다행히 중증은 아니라는데요.

벌떼의 습격으로 중단된 후반전은 2시간 뒤에야 재개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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