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가자지구 시위 중 총 맞은 12세 소년 숨져

  • 3년 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이스라엘 경계선에서 벌어진 시위에서 12세 소년이 사망하는 비극이 빚어졌습니다.

소년은 지난 21일 가자지구와 이스라엘 분리장벽 인근에서 이스라엘과 이집트의 가자지구 봉쇄에 항의하는 시위에 참여했다가 이스라엘 군이 쏜 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국은 지난 5월 11일간 무력 충돌을 빚었고 식량과 의약품등 국제사회의 원조를 이스라엘이 차단하면서 가자지구 주민들의 시위가 갈수록 격렬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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