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선서 승리

  • 2년 전
이스라엘의 역대 최장수 총리 재임 기록이 있는 베냐민 네타냐후 전 총리가 극우 정당의 도움으로 1년 반 만에 총리로 복귀합니다.

현지시간 3일 총선 개표 결과 네타냐후 전 총리가 이끄는 우파 진영이 120석의 의석 중 64석을 확보했는데요.

앞서 지난 2019년 네타냐후는 4차례 총선 후 우파 연정 구성에 실패하고 지난해 3월 총선 후엔 반대파 소수정당의 반란에 밀려 총리 자리를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극우 세력의 도움으로 재기에 성공한 것은 물론 안정적으로 우파만의 연정도 구성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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