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벼락 맞은 호주 소년‥기적의 생존 비결은?

  • 3년 전
과학자들이 추산하길 길을 가다가 벼락에 맞을 확률을 100만 분의 1이라고 하는데요.

다섯 번째 키워드는 "벼락 맞고 살아난 호주 소년"입니다.

지난 금요일 비가 오는 등굣길에 번개를 맞고 쓰러졌다가 살아난 호주에 사는 탈린 로즈군.

## 광고 ##이 때문에 '번개 소년'이란 별명이 붙었는데요.

당시 사고 직후 탈린의 아버지가 인근 학교로 데려갔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와 함께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놀랍게도 검사 결과 이상이 없었던 탈린 군.

번개를 맞고도 멀쩡한 이유에 대해 그의 어머니는 아들이 신고 있던 신발 고무 밑창 때문이 아닐까 추정했고,

현지 의사들도 번개가 고무 밑창을 지나가며 전류가 약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탈린 가족의 말에 동의했는데요.

어깨와 다리에 번개 자국만 남아있을 뿐 건강하다는 탈린 군, 기적의 생존이라 불릴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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