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 3루타' 김하성 '동료들 수비도 끝내주네!'
  • 3년 전
◀ 앵커 ▶

김하성 선수가 3루타를 터뜨린 샌디에이고가 연이은 명품 수비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명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안타성 타구를 놀라운 점프로 잡아내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가 기어코 아웃을 만들어낸 샌디에이고.

김하성도 시원한 3루타로 분위기를 살렸습니다.

3경기 만에 또 한 번의 3루타.

3루 코치도 활짝 웃으며 김하성을 반겼습니다.

샌디에이고의 명품 수비는 더 힘을 냈습니다.

9회 말 또 한 번의 슈퍼캐치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고… 2:1로 리드를 잡은 10회 말엔 기가 막힌 홈 송구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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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의 수비도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홈런성 타구를 담장 위에서 낚아챈 중견수 에레라의 호수비.

동료 야수들과 투수는 물론… 상대 타자까지 경의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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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리그 쾰른의 슈팅이 아슬아슬하게 빗나가고 결정적인 문전 찬스까지 날려버립니다.

하지만 2부리그 홀슈타인 킬은 달랐습니다.

결정적인 상황에서 나온 이재성의 도움으로 원정 1차전을 승리로 가져가면서 창단 121년 만에 첫 1부리그 승격을 노리게 됐습니다.

MBC 뉴스 이명노입니다.

(영상편집: 박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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